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2일 광양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광양시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고 SNS 등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광양을 알리며 시정을 홍보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임기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가수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고’,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데뷔 30년 차 가수이다. 최근 트롯여전사들의 축구 도전 유튜브 ‘FC트롯퀸즈’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TV 출연과 공연 활동으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광양의 펭수라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이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굿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에 걸맞은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정재봉)는 지난 2일 광양시 광양읍 노인복지관에서 노래교실에 참여한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보호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어르신 치안 문제 의견 수렴 및 노인학대 신고, 보이스피싱 예방, 안전한 보행방법, 교통사고 예방 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형광색 조끼 등 교통 안전용품을 전달했다. 또한, 경찰청 국민체감약속인 악성사기 근절, 마약류 단속,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에 대한 신고방법과 예방법을 홍보하고 해당 범죄에 대한 신고창구가 항상 열려있음을 안내했다고 전했다.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농촌 마을회관 등 어르신이 많은 장소를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안전과 안부를 챙기고, 필요한 인프라를 발굴하여 자치단체와의 협조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는 지난 24일 18시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 그랜드홀에서 2023년 신년회 및 제17·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정인화 광양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광양시의장, 도의원, 시의원,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 고문과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수 명예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향우회를 이끌어 온 17대 이선재 회장이 이임하고 18대 백명식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날 행사에는 그간 ‘재경 광양시 향우회’였던 향우회 명칭이 ‘광주전남시도민회 광양시 시민회’로 회칙이 개정됐다. 이선재 이임회장은 “1948년에 향우회를 발족한 초대 이경호 회장님을 기억하고 고향의 정기를 받고 주변 선후배의 성원으로 출세한 향우회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의 최고 가치이며,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백명식 회장을 성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이임사를 밝혔다. 백명식 신임회장은 “오늘날 광양시민회가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역대 회장님, 원로님들의 노고와 향우님들의 봉사 정신 덕분이다”며 “미약하나 혼신의 힘을 다해 선임 회장님들이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설 강좌는 유아 및 초등생의 놀이와 체험 위주의 원어민 영어 수업, 신중년의 디지털 기기 기본 사용법과 활용 방법, 그림책을 통한 자기 감정이해와 타인과의 행복한 소통 및 관련 자격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Spring Story(6~7세) ▲Spring Story(초등1~3학년) ▲스마트폰 기초 활용(55세 이상) ▲디지털 생활교육(55세 이상)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성인) 등 총 5개 강좌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그림책 감정코칭 지도사 과정은 20명, 그 외 강좌는 15명이다.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기초 활용’과 ‘디지털 생활교육’ 과정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배움의 즐거움과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반기 교육프로그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월 21일 성인장애인 대상 ‘난타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활보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은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와 연계해 연말까지 매주 화요일 2팀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문화적 욕구 충족과 신체활동을 통한 활동성 증가로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정 도시보건지소 소장은 “난타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꾸준한 참여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봄철 소비가 증가하는 위생용품에 대한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중인 위생용품 수거, 검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생용품 제조업소 점검 및 유통 위생용품 수거, 검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기간 중 실시된다. 위생용품 제조업소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용품(일회용 젓가락·숟가락·포크·나이프·컵·종이 냅킨·빨대 등) 위생적 취급 여부 ▲ 생산기록, 종사자 교육 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고 위반업소는 6개월 이내에 1회 이상 지도,점검을 재실시 한다. 또한, 대형마트, 편의점, 생활용품 판매점 등에서 지역 내 유통되는 일회용 젓가락과 종이 냅킨 등을 수거하여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품목별 검사항목에 따라 검사를 실시한다. 박순기 식품위생과장은 “시민건강과 즉결되는 위생용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집 보육 환경 모니터링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 전문가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지난해 시에서 부모와 보육전문가를 직접 선발해 어린이집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제공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문가만 시에서 직접 모집하고 부모는 해당 어린이집 재원 부모가 참여해 어린이집의 건강‧안전‧급식‧위생관리 영역을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보육,보건 전문가 단원 총 3명을 모집하며, 양질의 컨설팅 제공을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현장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보육전문가와 근무 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간호사·의사 등 보건 전문가이면 누구나 ‘부모 모니터링단’에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보육,보건 전문가는 3인 1조로 운영되며 어린이집 현장 실습과 교육을 거쳐 4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보육‧보건 전문가에게는 6만 원의 활동 수당(1일 2개소)이 지급된다. 모니터링은 지역 내 112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건강·안전 분야별 지표에 따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우수 어린이집의 사례는 공유하고 미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제20기 자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와 위기관리의 중요성 ▲2023년 북한의 신년 메시지와 남북관계의 전망 ▲도발 억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담대한 구상 등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김민자, 서정현, 임채성 자문위원이 평화통일 활동을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해 나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보궐 위촉된 임규오, 윤인호 자문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도 이뤄졌다. 서옥기 협의회장은 “김민자, 서정현, 임채성 자문위원께서 평화통일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 표창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보궐 위촉된 임규오, 윤인호 자문위원께서는 평화통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길 기대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나아가 한반도 평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3월 21일 ‘세계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암 예방을 위한 수칙 중 하나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3월 암 예방하기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1걸음당 1마일리지 적립으로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되며 본인의 걷기 활동량에 따라 단계별 쿠폰 교환이 가능하다. 시는 생활 속 움직임을 활성화하여 걷기실천율을 높이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7000여 명을 초과하여 건강 걷기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챌린지 기간 중 12만 보를 걸으면 12만 마일리지가 쌓이고 모바일 문화상품권 3천 원 쿠폰 교환이 가능하며, 14만 4천 보를 걸으면 14만 4천 마일리지가 쌓이고, 5천 원 쿠폰과 교환할 수 있다. 매일 꾸준히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1일 최대 8천 보로 제한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 가능하다. 광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광양시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인근 도시의 박람회 특수 관광객 견인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발굴 및 체계적인 관광수용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주순선 광양 부시장 주재로 인근 도시 대형박람회 방문객을 겨냥한 연계 관광시책 발굴 및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10월), 하동세계차엑스포 등과 연계한 매력적인 관광시책으로 시너지를 도모하고 동반 성장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시책은 홍보마케팅, 서비스 등 4개 분야 총 56개 사업으로 버스킹, 토요장터, 도시경관 개선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꼼꼼한 관광수용태세가 담겼다. 또한,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대표 음식 특화 및 맛집 발굴, 농·특산품 판매장 운영 및 할인, 음식·숙박 할인, 교통 대책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핫플레이스 여행, 박람회 연계 광양시티투어,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의 숲 이용료 할인 등도 관광객 유인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순선 부시장은 “인근 시·군의 대형박람회는 다양한 내·외국인 관광객을 견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피부에 와 닿는 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2월 중 ‘광양 감동데이’를 열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고 밝혔다.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광양 감동데이’는 시민이 시정발전 방안,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감동데이는 6팀 17명의 시민이 방문해 ▲광양읍 죽림리 폐기물처리업 대책 마련 요청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성황체육관 프로그램 운영 관련 건의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 총 10건의 다양한 시민 건의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감동데이에서 나온 건의사항 중 추진 가능한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설치 건의 등에 대해서는 예산을 반영하거나 해결책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또 중·장기적으로 해결해야 할 시장관사 활용 관련 건의 등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에서 검토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사유지 매입 후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직접 반영이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건의자에게 이유를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했으며, 대안 제시 등 시민의 입장에서 해결방안을 안내하기도 했다. 정인화 광양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1일 광양읍 우산공원 내 독립유공자 추모탑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조국의 국권회복과 민족자존의 고귀한 뜻을 새기고 선열들의 자유와 평등, 자주독립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과 서동용 국회의원, 서영배 시의회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후손, 기관단체장,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삼일절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참석자 전원이 만세 삼창을 재현하여, 선열들께서 남겨주신 민족자존과 번영의 고귀한 뜻을 영원히 잊지 않고 가슴속에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조국의 국권수호와 번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독립유공자 유족과 후손 여러분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위대한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이 존경받고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보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