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봄꽃 축제를 즐기러 나온 상춘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동참을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광양매화축제에 이어 지난 3월 25일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에서 실시된 제6회 광양천년 동백축제와 지난 1일 광양읍 서천변 잔디밭에서 개최된 서천의 봄, 광양 벚꽃엔딩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특히 ‘서천의 봄, 광양 벚꽃엔딩’ 행사장에서는 행사 주관인 광양JC 회원들과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광양시와 함께 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위해 민관이 함께 캠페인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캠페인에 앞서 3월 31일 오후 5시에는 중마동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광양시와 광양시청년연합회가 펼친 ‘광양에서 함께 살기’ 캠페인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해 퇴근길 지역 내 기업 근로자들에게 제도 알리기에 나섰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와 지자체, 지역생산자 모두가 행복한 1석 3조의 제도로 시민이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도내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2023년까지 4년간 85억원(국비 62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SW 전문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생에게는 AWS 자격취득과정 응시료 지원, 패스트캠퍼스 1개월 수강권 증정, 취업 연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기 교육은 △인공지능 AWS 자격취득과정 △블록체인 첫걸음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 활용 지능형 IoT 등 4개 과정으로 오는 5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당 모집 인원은 20명이다. 교육생 선발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올해 교육 목표 인원은 379명이고 1~2월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33명이 수료했으며, 지금까지 교육 수료 누적 인원은 1,015명이다. 이용신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본격적인 농번기와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부터 잘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이다. 5~14일의 잠복기를 가지며 38도 이상의 고열·위장관계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의 임상증상을 동반한다. 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으므로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 아니라 주말농장이나 등산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전 모자, 긴팔, 긴바지, 등산화, 목수건, 장갑, 목이 긴 양말 착용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뿌리기 ▲야외에서는 돗자리 등 깔고 앉기 ▲야외활동 후 털고, 씻고, 세탁하기 등이 있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마스크 해제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봄맞이 야외활동 증가가 예상되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하고 만약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대형 쇼핑몰 주변인 인덕천 일원에 나무 심을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불량한 흙을 치환하고 사면을 정리해 '광양읍 인덕천 제방 식재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비 1억원을 확보해 추진한 이번 사업은 덕례발전협의회(대표 정우태)에서 심은 왕벚나무와 함께 어우러지도록 초화류(꽃잔디와 수국) 9,262본과 사철 아름다운 블루애로우·왜성남천·꽃치자나무 등 4종 4,485주의 나무를 심어 인덕천 경관을 화사한 봄과 함께 맞이하도록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2024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인덕천 4.5km 전 구간을 경관숲을 조성하여 단절된 녹지축 연결로 그린 인프라를 확충해 광양의 벚꽃길 명소인 서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자연 자원인 하천 주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아름다운 수변 경관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성황천 녹지대를 활용해 조성한 벚꽃길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식재산조성으로 도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 발명 교육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창의 발명 교육은 4월부터 학교별 수요조사와 강사 모집 등을 거쳐 오는 5월부터 ▲찾아가는 창의 발명 교육 ▲무한상상 창의 발명 심화 교실 ▲창의력을 키우는 발명 한마당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전문가가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창의 발명 교육’을 통해 IP 기반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은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기법과 아이디어가 지식재산권으로 권리화될 수 있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다. 아울러, 동 지역에 비해 창의 발명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한상상 창의 발명 심화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발명기법의 활용을 통해 직접 고안, 설계, 제작, 시행과정을 체험하며, 학교별(옥룡초, 옥룡북초, 봉강초, 옥곡초, 진상초, 진월초, 다압초)로 9회(1회 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시는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1인 1특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봉강면 부암마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고, 30년 이상 노후 주택 또는 슬레이트 지붕 설치 비율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를 확충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공모 준비단계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의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실 있게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신청했으며, 전라남도의 1차 평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부암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부터 4년간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빈집철거, 주택(지붕)정비, 담장․마을안길․배수로 정비, 안전옹벽․펜스 설치,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 인프라를 확충한다. 또한, 노인 돌봄,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human care)와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한다. 박성완 건설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추진을 통해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되어 낙후된 마을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운영 성과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2022년도 재난관리 실태를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가 공시한 내용은 지난해 재난의 발생, 수습 현황, 재난에 대응할 조직의 구성, 정비,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재난 대비 교육, 훈련, 홍보 실적, 재난관리에 관한 중요 사항 등 모두 13가지 분야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시는 지난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이 2회 발생하여 농작물 169.4ha 피해가 발생했으며 재난피해자에게 재난지원금 4억3천2백만원을 지원했다. ▲안전총괄과 정원은 27명으로 5년 평균보다 3명 증가 ▲재난 예측 및 정보전달 체계는 10종으로 343개소 설치 ▲재난 발생 대비 재난업무 교육 23과정(32명) 이수 ▲지역 자율방재단 292명, 지역주민 9,309명이 응급조치 및 재난관리 교육·훈련 이수 ▲안전 점검 캠페인 16회, 지역 언론과 시 홈페이지에 64회 홍보했다. 또한, 재난관리 기금적립은 당해연도 기준액 1,754백만원 대비 3,012백만원(171.7%)이 확보됐다. 재난 대응 조직 구성과 정비, 재난 대비 교육·훈련,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을 충실히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공공 수혜 서비스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맞춤형 ‘보조금24’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보조금24’는 회원가입 없이 간편 인증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수혜 서비스 목록을 맞춤형으로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각종 정책적 혜택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알지 못하거나 확인하기 어려워 신청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앞으로는 몰라서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보조금24’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이용은 정부24 로그인 후 보조금24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과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혜택을 조회할 수 있다. 온라인 이용이 불편한 사람은 가까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분증과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비스 조회가 가능하다. 광양시는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50여 개의 수혜 서비스를 ‘보조금24’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조금24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활발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가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오는 8일부터 내달 31일까지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활용한 ‘2023.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양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관광안내소, 숙박, 음식점 등 광양 관광 정보를 담고 있는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의 위치기반을 통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 여행이벤트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포털사이트에서 ‘광양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를 검색해 회원가입 및 로그인 후 스탬프 투어를 실행하며 지정 관광지를 여행하면 된다. 지정 관광지는 총 17개소로 지정 관광지에 접근하면 GPS(위치기반)와 연동돼 자동으로 해당 관광지 완주인증서가 발급된다. 지정 관광지 중 4개소를 선택해 투어하고 4개소 완주인증서를 광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스탬프 투어 코너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지정 관광지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매천황현생가 △광양궁시전수교육관 △광양향교 △마로산성 △인서리공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역사문화관 △광양장도박물관 △광양와인동굴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묘도휴게소) △해오름육교 △김시식지 △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정인화 시장의 주재로 외부 전문가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립 광양 소재(Material)전문과학관 및 구봉산권역 관광거점(상상놀이터) 조성사업'에 대한 건축 설계용역 중간 보고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황길동 6번지 일원에 추진하고 있는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과학관 ▲상상놀이터 ▲숲속야영장 ▲스포츠클라이밍장 ▲통합주차장 ▲진입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다. 총사업비 1,348억원(국비 229억 원, 도비 155억 원, 시비 964억 원)을 확보해 지난 1월 숲속야영장 조성공사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소재전문과학관은 소재산업에 특화된 광양만권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해 연면적 7,010㎡의 국내 최초 유일의 소재(Material)분야 전문과학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실내 상상놀이터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연면적 2,820㎡의 실내놀이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전시물 제작 설치 착수 보고 및 자문위원회에서 제시된 자문 의견과 조달청 계획설계 적정성 검토 의견을 반영한 건축 계획설계안에 대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는 31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봉강면 조령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흡수 유지 증진 등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광양시 산림조합, 새마을지도자 광양시협의회, 광양‧광양매화‧광양드림 라이온스클럽 직원‧회원들과 임업후계자,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강면 조령리 일원 2ha 구간에 편백나무 3천 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되는 편백나무는 향균물질인 피톤치드가 다량으로 배출되어 스트레스 해소, 면역강화, 아토피 치료에 유용한 나무로 치유와 힐링의 숲을 제공해 시민들의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산림은 탄소 흡수원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태자원으로 그 가치를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자신의 건강과 행복, 미래에 대한 값진 투자로, 모두 함께 미래를 정성껏 가꾸어 보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석 기자 |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 위원회는 지난 28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해안도로 잡초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 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금역 인근 해안도로에서 실시됐다. 위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태금역에서 무지개다리까지 이동하며 해안도로변 쓰레기를 줍고 봄을 맞아 아름답게 핀 꽃잔디 주변의 잡초를 뽑는 작업을 진행했다. 심순애 위원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을 직접 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을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과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금호동 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협력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금호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