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 산업자원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이 대표발의한 법률 개정안 2건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으로 모두 민주당 당론법안으로 지정된 바 있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법 개정안은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예방·근절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법은 기술자료 유용행위의 금지 또는 예방 등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금지청구권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골자다.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와 피해구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은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도시가스 요금감면 절차를 지원하는 법안이다. 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은 본인이 신청시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는데, 많은 경우 대상자임을 알지 못해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가스도매사업자, 시·도지사 등이 지원대상자를 대신해 요금감면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에너지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여야합의를 통해 총 28건의 법안이 통과됐으며 이중 산자위 소관 법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글로컬대학30' 지정 평가에 목포대학교가 선정됨에 따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 대학 30'사업은 교육부가 2026년까지 전국에서 30개 대학을 선정해 지역 사회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목포대학교는 이번 글로컬대학 30 선정으로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포함해 정부의 범부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목포시도, 글로컬 대학 30 선정을 위해 시비 지원을 확약했으며, 이후 시의회의 동의를 거쳐, 120억원(5년간 지원)을 지원 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대학 존립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목포대학교는 친환경 무탄소 선박과 그린 해양에너지 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대학을 비전으로, 목포 캠퍼스의 메디컬 시티와 재생 바이오 의약 허브 조성, 친환경 선박 클러스터 개발, 목포신항 해상풍력 배후단지 조성 등 특화 분야 중심 전략으로 글로컬 대학 실행 계획을 준비해 지난 4월에는 예비 지정 대학으로 지정된 바 있다. 글로컬 대학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목포시)은 27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5년 정부 예산안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을 포함한 국비 예산 총 1308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목포시 국비 예산안에는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40억원(신규)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 운영경비 및 운용장비 구축 947억원 ▲녹색해운항로 구축을 위한 탄소중립 선박 연료 공급기술 개발 41억5천만원(신규) ▲친환경 연료 화재폭발 안정성 평가 및 대응설비 개발 12억 5천만원(신규) ▲관광거점도시 육성 121억원 ▲목포 내항 여객부두 건설 130억원 ▲2025 남도 국제미식산업박람회 개최 16억원(신규)가 반영됐다. 이중 신규사업인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는 김원이 의원의 21·22대 총선공약인 ‘목포역 대개조’의 2단계 사업이다. 목포역의 철도선을 스마트하게 구조개선하는 내용이다. 현재 목포역은 철도선 위에 새롭게 역사를 구축하는 1단계 사업인 역사 신축을 진행중이다. 해양경찰청 서부정비창은 해경의 대형함정과 서·남해권 및 제주권의 중·소형함정의 수리를 담당하는 곳이다. 김원이 의원은 서부정비창 신설 과정에서부터 현장의 애로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 의회는 28일 의장실에서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구징치 신임 총영사와 상호 교류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 총영사의 예방은 한중 교류 협력과 관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목포시의 자매결연도시 4개 도시 중 2개 도시(롄윈강시, 샤먼시), 우호교류 5개 도시 중 2개 도시(동강시, 저우산시) 등 중국의 여러 지방도시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조성오 의장은 “한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양국 간의 왕래가 줄어들었지만, 앞으로는 활발한 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문화·경제 협력 증진과 관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도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목포시의회에서 이렇게 열렬히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양 국가의 교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총영사관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에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하반기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은 먼저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회의 회의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장인식 교수가 맡아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전략 등 기본교육, 실전사례와 실무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조성오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8월 26일부터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수산물 유통・가공업체가 지역의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배송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수산물 판매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통업체에 보조사업을 진행해 유통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형성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당일위판 수산물 집 앞 배송시스템 구축, 수산물 소포장재 등 지원, 수산물 직거래 택배비와 수산물 소형 저온저장시설 지원 등이다. 먼저, 당일 위판 수산물 집 앞 배송 시스템 구축비 지원사업은 해양수산부・전라남도・목포수협・쿠팡(주)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난 2022년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목포수협에서 당일 위판된 수산물을 물류업체인 쿠팡(주)을 통해 중도매인을 거치지 않고 전국 소비자 집 앞까지 빠른 시간 내에 배송해 최상의 신선도로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하고 있다. 이는 수산물 유통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수산물 유통업계가 마케팅과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수산업이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데 보탬이 되어주고 있다. 또한 수산물 소포장재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4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주요관심사, 주관적 의식, 생활만족도 등 생활환경의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히 조사해, 시의 정책 수립 및 평가ㆍ분석,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표본 1,008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으로,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목포시 특성항목 15개로 교육, 사회복지, 주거교통, 주요추진사업 등에 관한 만족도 및 수요를 묻는 조사에 중점을 둔다. 시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가 목포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영어도서관이 “가을과 함께 찾아온 영어”라는 주제로 9월 독서의 달 행사기간 동안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독서의 달에는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Off to Space(오프 투 페이스)'를 진행해 우주와 관한 책을 읽은 후 관련 그림을 그려보고, 'Animal friends(애니멀 프렌즈)'에서는 동물과 관련된 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활용한 독후활동을 진행해 영어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그 외에도 '업사이클링 북 아트', '모루 인형 만들기'를 진행한다. 더불어, 9월 한 달 동안 비둘기 시리즈로 유명한 작가 Mo Willems(모 윌렘스) 원서 그림책을 전시하며, 도서 대출 권수를 1인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현재 선착순 모집중으로, 오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열린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된다. 목포영어도서관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7일 어려운 이웃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이불・속옷・지팡이(200만원 상당)를 7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목원동 주민자치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면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임지용 위원장은 “더운 여름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함께하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이번 생활용품 후원으로 뜻을 모아주신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주민자치위원회와 꾸준히 협력해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목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장·삼계탕 나눔 봉사‧각종 후원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왔으며, 관내 청결 활동과 교통질서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는 26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강사 초청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12대 목포시의회 후반기에 실시하는 첫 교육으로 하반기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고 향후에 있을 행정사무감사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실무에 접목, 효율적인 의정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교육은 먼저 지방의회연구소 기노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방의회의 회의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의 주요 기능 및 역할 ▲지방의회 회의운영 ▲조례안 및 예산안 심의기법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교육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출신인 장인식 교수가 맡아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전략 등 기본교육, 실전사례와 실무기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조성오 의장은 “앞으로도 의원 및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시의회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후반기 원구성 후 첫 임시회를 개최하고 목포시 주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의 통합축구팀이 첫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전남의 통합축구팀이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진행되는 ‘하나은행 초청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니파이드 인터네셔널컵’에 출사표를 던졌다. 출정식은 지난 24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2 2024 28라운드 전남과 경남의 홈경기 전에 진행됐다. 통합축구는 스페셜 선수(발달장애인)와 파트너 선수(비장애인)가 함께 팀을 구성하고 경기를 출전하는 종목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축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사회적 포용과 평등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광양시장애인체육회, 중마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축구 동호인, 구단 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의 통합축구팀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ONE TEAM이 되고자 퀸컵 출전 선수들과 연습경기 치르는 등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전남의 통합축구팀 선수 이문성은 “첫 대회 출전이라 긴장이 되긴 하지만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잘 준비해 왔기에 이길 자신이 있다”라면서 각오를 다졌다. 오는 31일부터 진행되는 하나은행 초청 K리그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유니파이드 인터네셔널컵은 총 12구단(K리그 9구단, 해외 3구단)이 참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른 아침부터 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시 새마을부녀회, 이로동 자생단체, 다사랑 봉사회 회원 등 40여명의 봉사자들이 모여 관내 거주 여건이 열악한 저소득 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낡은 벽지를 도배하고 장판을 교체했다. 행사는 오후까지 이어졌고 도배와 장판 교체가 끝난 후 짐정리와 청소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정선욱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경훈 이로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몸소 실천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 생필품 나눔, 관내 청결활동, 여름철 방역 및 소독 봉사 등 이웃 사랑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