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17일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전라남도교육청 현안보고에서 교원의 파견근무로 인한 결원발생으로 기간제 교사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교원 수급에 대한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라남도교육청은 대학원 파견 46명, 학습연구년제 40명, 교육정책 홍보 등 업무지원에 55명, 총 141명의 교원을 파견했다. 신 의원은 “전남은 지난해 기간제 교사 비율 전국 1위를 차지했고, 기간제 교사 증가세도 세종에 이어 두 번째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더해 교원의 파견근무로 인해 결원이 발생한 자리에 기간제 교사가 배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운영과 단위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년 발생하는 교원의 파견과 이에 따른 기간제 교사 증가에 대한 장기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용석 교육국장은 “파견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면 파견 교사 자리에 정규교사가 발령되는 방향으로 인력 확보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 의원은, “해마다 대학원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의 지역민을 돕기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16일 오전 시청앞 광장에서 대구․경북 지역 특산품 보내기 행사를 갖고 시의 대표특산품인 매실원액 스틱파우치 소포장 10000박스를 보냈다. 이번 지원되는 매실원액은 순천시에서 재배된 매실로 가공한 제품으로 면역력 향상과 향균․해독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산품 보내기 행사에는 허석 순천시장과 서정진 시의회의장, 시민, 공직자 등이 자리를 함께 하여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대구․경북 지역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될 정도로 코로나 19로 인해 큰 고통과 혼란을 겪고 있다. 고통을 분담하는 것이 서로에게 큰 힘이 될 것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원 특산품을 실은 차량은 “힘내세요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순천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담고 대구와 경북 지역으로 출발했다.
사진제공=전남도의회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전남도의회는 16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도민을 위로하기 위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면역력 강화에 좋은 특산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재 의장, 이민준 부의장, 이혜자·전경선·김성일·우승희 위원장 등 10여명의 도의원이 참석했다. 경북도에 전달되는 이번 물품은 1500만원 상당의 도내 특산품들로 광양 매실음료 200박스를 비롯해 장흥 표고버섯 음료 216박스, 진도울금 엑기스 150박스, 무안 양파즙 100박스 등 면역력 증대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들이다. 이들 물품은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경북지역 선별진료소와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관련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는 전남도의회는 지난 달 26일 목포 청호시장을 비롯해 지난 13일에는 여수 서시장 주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격려했으며, 10일에는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전남도의회는 대구경북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하는 특별 성금 모금활동을 벌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제공=김유화흐보 사무실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김유화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국민건강의 위협과 서민경제 타격이 심각해지는 상황에 코로나19 영향을 최소화하고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서민경제 경기 부양을 위한 재난기본소득 도입을 촉구하였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과감한 정책적 상상력을 요구한 만큼 정부는 절박한 상황에 비상한 해법을 국민에게 내놓아야 한다.”라고 밝히며 “정부 지원이 세제 혜택 등의 간접지원보다 일부 고소득자를 제외한 국민에게 일정 금액의 재난기본소득이나 긴급생활자금 등 직접 지원을 해야 하며 국회와 정부는 심도 있게 논의하여 추경에 포함해 주기를 바란다.”고 직접 지원을 요구하였다. 앞서 홍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1천200억 홍콩달러(약 18조6천억원)를 편성한 가운데 18세 이상 영주권자에게 1만 홍콩달러(약 155만원)를 지급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도 한시적으로라도 ‘재난기본소득’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제안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김유화 예비후보는 “내수 경기침체로 한계상황을 맞고 있는 영세소상공인, 자영업자, 여행 종사자, 서비스직,
사진제공=순천교육지원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길훈)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를 위해 3월 16일부터 원격연수 및 영상 교육자료를 개발하여 휴업 장기화에 따른 학기 초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금번 원격 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집합연수 대체 방안으로 3개 강좌(2학점 30시간)를 개설하였으며, 순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 신규 및 저경력 교사와 희망교사 총 305명을 신청 받아 교육지원청이 연수비를 전액 지원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학기초 학교폭력책임교사의 역량강화 집합연수를 비 대면으로 실시하기 위해서 도교육청 민주시민생활교육과와 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공동 제작하고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3월중 전남 전체에 보급할 예정이다. 영상은 학교폭력예방법의 개정 내용 및 학생생활교육의 새로운 방향, 학교폭력사안처리, 화해조정 및 관계회복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하여 학교폭력 책임교사 및 일반 교원 연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지원센터에서는 휴업 장기화에 따른 다중이용시설(PC방, 노래방, 오
사진제공=광양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매실청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월 16일 지역 내 6개 기관·단체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도시 경북 포항시에 매실청 1,200L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실청 기부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광양시새마을금고, 전국이통장협의회 광양시지회,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광양시청년연합회, 광양JC 6개이다. 앞서 시는 9일 매실가공업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주민과 의료진들에게 1,300만 원 상당의 매실청 507L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민을 비롯한 매실농가에서부터 사회단체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물품 기부 등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광양시민의 마음을 담은 매실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포항시와 1997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체육 분야 등에서 다양하게 교류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7년에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에 지진복구성금 7천여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시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기업과 협력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2021년까지 2년간 국·도비 6.4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 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한 분야로 서비스 모델을 창출해 산업기술과 ICT를 접목함으로써 지역의 현안과제를 개선하는 SW신서비스 발굴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코일 적부계획 자동화 모델링 시스템 상용화’ 과제는 특수물류(코일, 자동차 강판 등)의 선적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ACSP신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 ACSP(Automated Coil Stowage Planning) 선복량 최적 코일 자동화 적부계획 시스템 : 세계 각국으로 대량 수출되는 다양한 규격의 철강 화물을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적재적소에 배치하도록 선박의 선정, 운송방법 및 위치 지정, 도착항 양하순서 등을 고려해 신뢰성 높고 최적화된 적부계획(Stowage Plan)을 자동으로 수립하고 관련사 간 실시간으로 정보 공유하는 신기술이다. 이에 따라 코일 선적 검수, 검정 출하시 자주 발생되는 선적 지연과 오류를 줄이고 선적량은 높여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공적 마스크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시청 공직자들이 먼저 면 마스크를 착용함으로써 시민들이 한 개라도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반복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3월 16일까지 시 산하 공직자 2천여 명에게 면 마스크를 지급할 예정이다. 정부에서는 '마스크 5부제 시행 등' 공적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면 마스크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다만, 공직자들 중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와 만성질환자 등은 보건용 마스크를 계속 사용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면 면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면서 "힘든 시기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해야 하며 개인 위생수칙 홍보, 철저한 소독과 방역 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보건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대면 접촉이 적고 건강한 사람은 면재질의 마스크로도 충분히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연령층,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등이 보건용 마스크를 쉽게 구매할
잡월드 조감도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호남권 최대의 직업체험센터 개관을 목표로 2019년 8월부터 해룡면 대안리 1185-17 일원에서 공사중인 ‘순천만잡월드’현장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총 사업비 485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8007㎡ 규모로 건축되고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총 62개의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타운’으로 이름 지어진 1층 어린이 체험관은 28개 직업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이타운’은 테마형 마을로 어린이들이 놀고 싶고, 하고 싶어 하는 것들로 가득한 직업테마 놀이 공간으로 기획됐다. 조이타운은 에코캠프, 퍼블릭파크, 리빙파크, 팩토리샵 4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각 공간은 자연·생태, 사회·문화, 공공·안전, 기술·탐구라는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직업체험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2층 청소년 체험관은 청소년들이 나의 적성을 찾고 꿈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뜻인 ‘드림플랫폼’을 주제로 설계됐다. ‘드림플랫폼’의 구성은 창의존, 소통존, 도전존, 협력존, 융합존 5가지 공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총 34개의 직업체험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청소년 체험관에서는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남도, (재)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콘텐츠 관련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콘텐츠 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 ‘콘텐츠 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사업이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2D·3D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과 웹툰기업을 순천시에 유치해 전문 애니메이터와 웹툰 작가 1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모집은 3월 12일부터 오는 3월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자리종합통합정보망(job.jeonnam.go.kr)에서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인건비 및 활동수당으로 월230만원이 지급되고 직무교육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3월 8일까지 접수를 마감한 리쇼어링 사업 참여기업은 서면심사를 거쳐 애니메이션 기업 8개, 웹툰기업 6개로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고부가가치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애니메이션과 웹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신청을 당부했다.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아이쿱생협(대표:김미숙)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간편식 친환경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했다. 순천아이쿱생협은 대표적 친환경 유기농 식품 회사로 취약계층 반찬나눔 10세대,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 80세대, 복지사각지대가정 15만원 상당의 선물보따리 20세대, 동절기 김장나눔50세대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아이쿱생협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19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위축되어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간편식으로 된 친환경선물꾸러미를 준비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를 이웃들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왕조1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지역사회단체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위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더 이상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기탁하신 후원물품은 코로나격리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담아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14일 오전 09시41분경 광양시 광영동 소재 5층 빌라건물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하여 인명구조를 했다고 밝혔다. 화재가 발생한 지점은 5층 한 원룸이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창문으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5층에서 발화지점과 조금 떨어진 다른 호실에서는 화재인지가 늦어 대피하지 못한 시민이 창문으로 구조요청을 사인을 보냈으며, 이를 확인한 소방대는 즉시 고가사다리차를 전개하여 인명구조를 실시하여, 인명피해 없이 화재진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이날 소중한 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평소 고가사다리차 전개를 통한 구조 훈련이나 각종 인명구조 훈련이 빛을 바란 순간이였다. 광양소방서 송태현 서장은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께서는 화재발생 인지순간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을 확보한 후 소방서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