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3일 2024년 제2회 화순군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답례품 추가 선정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진행된 2025년 제1차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업체 및 품목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공(예)산품(운주사·화순8경 엽서세트) ▲관광·체험서비스(파크골프장 이용권) ▲기타(묘지 벌초대행 서비스) 3개 업체 3개 품목이다. 특히 묘지 벌초대행 서비스는 화순군 산림조합이 묘지 벌초를 대신 해주는 방식으로 제공되며, 명절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많은 출향인에게 도움을 주어 기부자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화순·능주파크골프장 이용권도 2025년부터 답례품 목록에 추가됨에 따라 기부자들에게 고향에서 스포츠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령층과 가족 단위의 기부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고향의 아름다운 풍경과 소중한 문화를 담은 운주사·화순8경 엽서세트는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화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주민이 서로 돌보는 마을 돌봄 문화 형성과 주민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2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복드림 돌봄공동체와 마을공동체 활동지원(공기빛깔)사업 2개 분야로 화순군에 거주하는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공모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업 지침 및 추진 사항 등을 안내하고자 2025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주민 또는 단체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화순군청소년수련관 1층 실내집회장으로 참석하면 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수행 지원 및 현장 전문가로 활동할 화순군 마을활동가를 12월 27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화순군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컨설팅 지원사업으로 마을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지원과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마을사업 조력자 역할로서 활동할 화순군 마을활동가를 매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공모사업 신청 방법은 화순군 마을공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화순 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연맹의 공인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은 국내 파크골프 시설의 품질을 보증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파크골프장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국제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부여된다. 이번 인증은 화순 파크골프장이 설계, 운영, 유지관리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하며, 특히 안전 등급은 A+를 받아 최고 등급으로 평가됐다. 화순 파크골프장은 홍수조절지를 활용한 넓은 부지(A=188,347㎡)에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87홀)를 갖추고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파크골프 국제규격에 맞춘 최신 시설과 편의성을 갖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화순군은 이번 공인인증을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관광을 활성화하고, 국내외 공식 파크골프 대회를 유치하여 지역 경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파크골프연맹 공인인증을 통해 화순 파크골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8일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미니파프리카 수출 확대를 위해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홍콩 한인홍 매장에서 10일간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화순군과 한국 파프리카 수출통합조직 코파(KOPA), 도곡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 중 각 기관 관계자와 생산자들이 11일부터 14일까지 홍콩 현지 홍보에 나섰고, 한국 농식품 브랜드 전문 유통업체인 한인홍의 본사를 방문하는 등 소비자와 바이어 간 신뢰를 쌓았다. 미니파프리카는 일반 벨 타입 파프리카보다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며, 일반 파프리카는 중국의 대량생산에 밀려 수출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지만, 미니파프리카는 시장 도입 초기이고 소비자 호응도가 점차 올라가고 있어 경쟁력이 있다. 파프리카는 일본 수출의존도가 높은 농산물로 엔저 현상과 일본 경기침체 등의 문제로 수출량이 급감했다. 하지만 화순군은 지난 2년간 지역특화형 신선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생산 기반 시설 개선, 신시장 개척을 위한 판촉 행사, 바이어 발굴 등에 최선을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8일 고인돌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 민생안정 민‧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화순경찰서, 화순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대설‧한파 시기를 앞두고 화재 및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민행동요령 안전 수칙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했다. 화순군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에 취약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선제적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과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한파에 대비해 한파 쉼터‧응급대피소 운영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겨울철 재난은 작은 부주의에도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난 안전망을 구축하여 연말연시 지역 민생 안정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7일 관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직접 찾아 위로,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탄핵 정국 및 치솟는 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는 소상공인의 민생 안정 및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진행됐다. 방문 장소인 ‘찌개 242’는 2024년 11월 1일 자활기업으로 인정받아 창업한 곳이며,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협력 후 공동창업을 통해 탈빈곤을 지원하는 제도로 화순군에는 5개의 자활기업이 운영 중이다. 구복규 군수는 “자활기업이 화순군과 함께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현 상황으로 인한 지역사회 상권의 침체가 지속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오는 2025년 1월 1일 화순읍 개미산 전망대 및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화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희옥)가 주관하는 ‘2025 을사년(乙巳年) 신년 해맞이 행사’는 개미산 전망대에서 오전 7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본 행사 이후 떡국 나눔은 하니움 스포츠센터 회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차(茶) 나눔 ▲새해 인사와 일출 감상 ▲복조리 나눔 ▲새해 상징 인형 나눔 ▲떡국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은 해맞이 행사를 대비하여 ▲안전관리계획 수립 ▲화순경찰서 · 화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행사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험 가입 등 안전관리 점검 및 준비절차에 돌입했다. 특히, 해맞이 인파가 일시에 밀집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군민과 관광객이 새해 일출을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올해 준공된 개미산 전망대에서 새롭게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7일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순군은 공무원의 권익 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국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은 “공무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리 후생 증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며 “구복규 화순군수의 열린 소통과 직원복지를 위한 저연차 공무원 장기 재직 휴가 부여, 재난상황실 운영, 민원실 팀장 전면 배치 등 선도적인 정책추진이 전국에 귀감이 됐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감사패는 화순군 공직자 모두의 노력과 협력에 대한 감사”라며, “앞으로도 노사 화합을 통해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군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공무원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전국 최초 청년 신혼부부 만원임대주택,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 24시 화순어린이집 등 다양한 혁신 정책을 추진하며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백아면 청년회가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정기총회에서 백아면 청년회칙에 장학금 지급 규정을 제정해 지급 대상을 관내 초·중·고·대학교 전 학년 대상으로 확대한 것에 따른 것이다. 장학금은 청년회원·명예회원 자녀에 100%, 청년회 조손가정에 100%, 비회원 자녀(북면중학교 졸업생)에 70%를 각각 지급한다. 또한 백아면 청년회는 매년 아산초등학교, 북면중학교 졸업식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4년 청년회 풀베기 사업을 통한 수익금 약 1700만원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 69명에게 지급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7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백아면 청년회는 장학금 지급뿐만 아니라 평소 관내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하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조창욱 청년회장은 “평소 청년회를 이끌며 지역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며 “청년회 장학금으로 백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열린도서관에서 2025년도 제1기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 열린도서관 2025년 1기 문화프로그램은 ▲마음을 위로하는 책(일반 대상) ▲오감톡톡 아기 오감 놀이(유아 대상, 2개 강좌) ▲그림책 냠냠 요리(유아 대상, 2개 강좌) ▲미술로 놀자(유아 대상)이며, 6개 강좌에서 총 65명을 모집한다. 1기 문화프로그램은 2025년 1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4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화순열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와 교재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아이들이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열린도서관 제1기 문화프로그램에 관한 문의 사항은 화순군청 군민종합문화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2024년 전라남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 지역 기업체 3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은 전라남도 소재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함으로써 도내 민간기업의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과 다른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방지에 이바지한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기준은 △신규채용비율(50%), △전년 대비 근로자 수 증가율(30%), △지역인재 채용(20%)으로, 최종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1인당 50만원,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근로자 복지 후생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는 도내 4개 시군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화순군에서는 ㈜녹십자, ㈜종합건축사사무소창, ㈜박셀바이오 3개사가 선정됐다. 지난해에 1개 기업이 선정됐으나 올해는 3개 기업으로 늘어났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지역인재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들이 근로환경 개선 등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탄핵정국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 보호 등 복지 분야 민생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 중이라고 밝혔다. 화순군의 복지 분야 민생 안정 대책은 다음과 같다. ▲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누수 없는 복지사업 추진 화순군은 질병, 실직, 사고 등의 이유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기초생활 지원을 위해 12월에는 기초생계급여 수급자 1729세대에 9억 2525만원, 차상위계층 540세대에 생활안정지원금 1080만원과 난방비 16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겨울철 추위를 힘들게 보내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제도권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부득이하게 법적 기준을 초과하는 대상자는 타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소외 없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연 1억3000만원 이하)과 재산(12억원 이하) 적용 기준이 더욱 완화되어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지급 기준도 4인 가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