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경찰서 광의파출소는 광의면 구만리 경로당(마을회관)등 4개소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증가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을단위 경로당(마을회관)등을 방문,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교통사고 예방 수칙으로 ▲차량 운행 시 안전띠는 반드시 착용▲오토바이(사발이)를 탈 때 안전모 착용 ▲야간에 길을 걸을 때 밝은색 옷 착용 ▲도로를 횡단할 때 좌우를 살피고 무단횡단을 절대 금지 ▲경운기 등 농기계 운행할 때 큰길로 나올 때 일시정지, 야간주행을 위해서 반사판을 부착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을 홍보하였다. 광의파출소(소장 주광진)는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과 정성치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전기자동차 70대를 민간에 보급하는 2024년 전기자동차 2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기존 세대당 1대 지원에서 개인당 1대 지원으로 보급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군민에게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연속하여 구례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구례군에 소재지를 둔 개인사업자, 법인, 기관이다. 또한 택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난 7월 말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전기 승용차 구매자 중 다자녀 가구에 해당하는 개인은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받는다. 지원 신청자는 판매점을 통해 구매 계약하고 판매점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8월 5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지난 7월 24일에서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중학교 1~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백두대간 프로젝트 태백산 탐방을 실시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시작해 두류산, 금강산, 설악산, 오대산, 태백산, 속리산, 덕유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로 우리 민족사와 문화의 중심점이다. 구례교육지원청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지역을 넘는 교육 공간 확장으로 구례 학생들이 백두대간의 역사·문화를 체험하여 진취적인 도전 정신 함양 및 상생·공생·평화의 가치 내면화를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학생중심 교육활동으로, 3개년에 걸쳐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태백산 탐방은 백두대간을 잇는 태백산 국립공원 및 강원도 영월, 태백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지역 문화해설사의 자세한 해설과 함께 영월 한반도 지형 전망대, 단종 장릉, 태백 한강 발원지 검룡소, 낙동강 발원지 황지 연못, 구문소, 고생대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보았고,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강원도 역사교사를 초빙하여‘백두대간과 태백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현지에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의장 장길선)는 8월 7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서시교 존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의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전면 중단하고 구례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시교를 설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 현재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 중단 ▲ 서시교의 과도한 숭상 및 철거 계획 철회 ▲서시교 교량 높이를 최대한 낮추는 해결책 마련 등이다. 채택된 결의안은 정부 관계 부처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차 정례회는 8월 26일로 1주일 앞당겨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제2차 추경안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집행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서시교에 대한 구례군민의 열망과 의견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적극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서시교 문제는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구례군민의 뜻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월 7일 제311회 임시회를 열고 서시교 존치 촉구 결의안 채택 등 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서시교의 개축 실시설계 용역을 전면 중단하고 구례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시교를 설계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주요내용은 ▲ 현재 추진 중인 서시교 개축 실시설계 용역 중단 ▲ 서시교의 과도한 숭상 및 철거 계획 철회 ▲서시교 교량 높이를 최대한 낮추는 해결책 마련 등이다. 채택된 결의안은 정부 관계 부처 등에 송부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제2차 정례회는 8월 26일로 1주일 앞당겨 집회하고 행정사무감사 및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키로 했다. 제2차 추경안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히 의결함으로써 집행부 주요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협조하기 위해서다. 구례군의회 장길선 의장은 “지역 최대 현안인 서시교에 대한 구례군민의 열망과 의견을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적극 전달하고자 결의문을 채택했다”며 “서시교 문제는 이 지역에서 생활하는 구례군민의 뜻을 존중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구례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례군과 구례우체국은 각 기관 고유 업무의 강점을 살려 사회적 고립 가구를 보다 빠르게 발굴하여 지원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군은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에 복지 관련 기초 정보(복지사업 안내문, 신청서 등)가 담긴 복지등기 우편물을 발송한다. 집배원은 우편물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주거 환경과 생활 실태 등을 파악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군으로 회신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대상 가구의 위기 여부를 판단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ㆍ지원한다. 김희영 구례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민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임하여 우체국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우체국 집배원분들은 우편물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배달하는 특별한 존재”라며, “앞으로 우체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자치 읍면 상담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인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의 사후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45개 마을의 주민대표들은 사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조언을 받고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마을 공동체 회복에 대해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대표들은 “으뜸마을 사업 이후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는데 상담소 참여를 통해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앞으로 달라질 우리 마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구례군은 8월 중순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구례군이 안전한 작업 현장 조성을 위한 여름철 중대재해 예방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사업장과 시설물 재해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과 군민 편의를 위한 규제 완화 대상 적극 발굴, 병충해 방지를 위한 방제 철저, 흙살리기 박람회 준비와 홍보 등 군정 현안에 대한 꼼꼼한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물놀이 안전요원 등 여름철 일자리 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각종 공사 현장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을 강조했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직자 직무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8월 5일부터 4주간 안전보건 관리 현장 47개소에 대하여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제2회 지리산 식물 세밀화 공모전을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리산 자생식물의 가치를 세밀화로 승화하여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작품 접수 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며,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작품 접수를 원하는 사람은 군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신청서를 내려 받아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작품 심사 후 성인부 9점, 중ㆍ고등학생 9점, 초등학생 9점 총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9월 21일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흙 살리기 박람회장에서 전시된 후 구례자원식물전시관에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모전이 흙 살리기 박람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리산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3일 구례군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3번째 섬진강 문화레저파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섬진강 문화레저파크는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구례군이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전남문화재단, 자라는 공동체가 주관했다. 지난 6월 열린 첫 번째, 두 번째 행사를 거치면서 서시천 체육공원은 구례군의 새로운 문화 체험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서시천의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펼쳐진 다채로운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과 생활레저 프로그램은 구례군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50여 명의 청소년 및 주민들이 함께했다. 특히, 오후 4시부터 서시천에서 진행된 ‘카약으로 보물찾기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하려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대지의 미술 프로그램’은 나뭇가지, 돌, 풀꽃 등 자연물을 이용하여 나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환경예술 체험형 교육으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야외 필라테스 수업, 길거리 레저 대회 등 예술·문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지난 7월 31일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MG 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지역사회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사업을 목적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으로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와 복지시설에 냉방비를 지원하여 실질적인 에너지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따뜻한 이웃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관내 장애인을 위한 교육, 문화, 여가,정보 습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프로그램실과 휴게공간은 지역장애인 누구나 이용하는 시설이다. 또한 가정 내 돌봄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은 요즘 같은 폭염에 더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더위를 피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는 냉방 시설과 무료 급식을 이용할 수 있는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가장 중요한 시설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MG희망나눔 취약
전남투데이 강길수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구례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관내 초등학생 20명이 참여하는 백두대간프로젝트 덕유산 탐방을 추진했다. 백두대간을 잇는 무주, 장수 지역의 역사‧문화‧생태와 관련한 교육프로젝트로 ▲ 전문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덕유산(인월담-비파담-구월담) 트레킹 및 「백두대간 숲으로의 여행」 인문학 강좌 ▲친환경 대체에너지, 무주양수발전소 견학 ▲생물의 다양성 및 탄소중립의 보고, 무주 반디랜드 체험 ▲ 장수 치유의 숲 놀이 체험 ▲ 백두대간을 품은 장수 가야의 역사의 획을 잇는 장수역사전시관 및 장수가야홍보관 견학 ▲ 태권도의 성지,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시범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백두대간프로젝트 덕유산 탐방에 참여한 구례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백두대간 산줄기의 남쪽에 위치한 덕유산은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높은 산으로 탐방코스의 난이도가 크게 어렵지 않아, 덕유산 구월담까지 올라 송어 먹이주기 활동, 숲해설가 토리선생님이 설명해주신 야생화, 다양한 동식물 등 생물의 다양성과 탄소중립에 대해 이해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덕유산 탐방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