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싱 범죄’ 안일한 생각은 금물!

 

 

보이스 피싱이나 스미싱 피해 소식은 뉴스 물론 주변에서도 쉽게 들을 수 있다 현대사회에 살면서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피싱과 관련된 전화나 문자를 받아보셨을 것이다.

 

범죄 수법에 대해 많이 알려졌다고 해도 기술의 발전과 접목하여 피싱, 스미싱 관련 범죄는 점점 진화되어 여전히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SNS 및 각종 메신저를 통한 온라인 피싱 범죄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의하면 2021년 발생건수는 30,982건, 피해액은 7,744억원으로 최근 5년간 발생은 감소추세로 전환됐으나 지능화된 범죄수범으로 피해액은 여전히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대면편취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를 보지 않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처음부터 당하지 않는 것이다. 젊은 세대들은 인터넷 등에서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지만 정보가 어두운 어르신들은 대처가 불가능해 더 쉽고 더 많이 당하게 된다. 피싱, 스미싱 범죄는 한번 당하게 되면 순식간에 전 재산을 잃게 될 수 있고 빠른 대처가 없다면 송금한 돈을 되찾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만약에 피해를 봤다면 최대한 빠르게 경찰청(112)이나 금융감독원(1332), 해당 금융기관으로 연락하여 지급정지와 거래 중지 신청을 해야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고 경찰이나 방송, 신문 등에서 홍보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수칙과 유형을 잘 기억하고 대처한다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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