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 취약가구 찾아가 생활민원 1,000여건 처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119생활안전순찰대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여 그동안 취약가구 110개소를 방문 1,000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순찰대는 1일 3명으로 구성되어 취약가구 방문 시 △ 주택화재 예방 안전진단 △ 기초소방시설 점검 및 사용법 교육 △ 어르신 건강체크 등 생활 의료서비스 제공 △ 생활불편 해소 및 위험환경 개선 등 생활민원 업무를 처리하여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태풍 ‘찬투’ 북상 대비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 등 위험지역 예찰활동을 통하여 캠핑장 이용객, 낚시꾼 대피 안내 및 안전교육을 하는 등 생활현장 곳곳에서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전라남도의 새로운 안전 서비스인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더욱 안전한 고흥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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