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4일 푸른하늘어린이집(고흥읍 남계리 소재)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부터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응급조치, 안전조치, 안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 내용은 ▲응급상황 발생시 신고 및 초기대응방법▲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유아 질식사고 발생시 하임리히법 ▲출혈,골절 등 응급상황시 행동요령 등으로 상황별 교육장비를 활용한 교직원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했다.
고흥소방서 교육담당자(소방위 김미라)는 어린이집교직원 교육이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