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평생교육관(관장 고재술)은 지역 주민 및 학생 대상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하반기 주민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10일까지 14주로 진행되며 인문교양, 예술, 정보화, 직업전문 4개 분야로 30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자기계발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많아 ‘컴퓨터자격증반(ITQ), 정리수납전문가, 그림책감정코칭전문가’3과목을 개설했다.

학생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2월 4일까지 13주, 19개 강좌로 주중과 주말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아대상으로 신나는 미술교실, 재미쏙쏙 책놀이 등 5개, 초등학생 및 중학생 대상으로 키즈영어놀이, 로봇과학교실, 유튜브크리에이터, 통기타 등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어떤 상황 변화에도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 환경을 구성하기 위하여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한 교육방법으로 수강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비대면 온라인 수업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학기가 매우 기대 된다”고 말했다.

고재술 관장은 “달라진 일상만큼이나 교육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있다”며 “배움을 갈망하는 학습자들의 열정에 보답하고자 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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