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경찰, 화물차량 업체 대상 대형교통사고 예방 활동 실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고영재)에서는 최근 여수, 강진지역 대형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9. 1(수) 오전 10시 두원면 현대알엠씨 래미콘 업체, 고흥읍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방문해 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대형 교통사고 예방은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 1호 시책 중 하나로 졸음운전, 적재량 초과, 과속, 지정차로 위반 운행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행태를 홍보하고 홍보물품(물티슈, 물병, 야광 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뿐만 아니라 고흥경찰은 최근 개학기 통학버스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9곳 대상 경찰서장 서한문을 발송했으며 고흥군과 도로교통공단 동부지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하여 관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급경사, 급커브 도로를 점검하고 개선중이라고 밝혔다.

 

고흥 경찰은 “화물차량, 버스 등에 의한 교통사고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이 필요하며, 경찰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합동점검과 시설 개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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