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폭염 대비 전통시장·축사 냉각 살수지원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박상진)는 온열질환 발생예방 및 축사가축폐사방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대민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관내 전통시장 5곳 및 연면적 3,000㎡이상 축사30개소 등을 대상으로 오후 1~4시에 순찰 및 냉각 살수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관계자에게 냉방기 화재예방 당부 등 안전컨설팅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축사 관계자는 “소방서에서 살수 지원을 해주어 가축들도 한낮 더위를이겨낼 수 있게 됐다”라며 “관심을 가져 주고 살펴주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소방서에서는 이번 폭염 관련 대책은 8월 말까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않도록 꾸준히 대민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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