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 풍양면 대청마을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순찰대 운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지난 10일 고흥군 풍양면대청마을을 찾아가 장애인 및 독거노인 10여 가구를 방문해 주택화재예방 안전진단, 기초소방시설 보급, 위험환경 개선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초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고흥군 풍양면 상림마을을 시작으로 6개 마을 40여 가구를 방문하여 화재 위험요소 제거,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등 군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19생활안전순찰대는 1일 3명으로 구성되어 총 7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흥군에서 운영하는 복지기동대, 보건소 등과 협업 강화, 소방안전 강사와 심리상담사 동행 간단한 심리상담과 소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진 소방서장은 “독거노인 등 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생활안전순찰대 활동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군민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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