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은 오는 12월 13일 CM카페뮤지엄에서 제2회 CM SOUND FESTIVAL×PEAKMUSIC(광주음악창작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광주음악창작소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 지역 뮤지션과 타 지역 뮤지션 간 교류와 민간 공연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라이브 카페인 CM카페뮤지엄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광주음악창작소 뮤지션 3팀, 타 지역 음악창작소 뮤지션 3팀 등 총 6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광주팀으로는 2024 한국일보에서 진행한 올해의 음악에 김학선(한국대중음악선정위원)이 선정한‘제4집단’과 유연한 화성과 R&B의 감각적인 리듬을 바탕으로 도시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나가는‘최수빈 밴드’,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휘몰아치는 드럼 비트, 야수적인 보컬멜로디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아슬아슬한 곡예를 넘는듯한 스릴감을 표현하는‘BettyAss’가 출연한다.
타 지역팀으로는 세계를 유랑한 버스커 박준영, 이은화를 주축으로 활동하는 전남음악창작소의‘집시유랑단’, 제주의 자유롭고 독창적인 문화와 자연의 감성을 음악에 그대로 담아내어 청중들에게 신선하고 독특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있는‘파라솔웨이브’와 2025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에 빛나는 2인조 듀오‘모허’가 선보인다.
“CM SOUND FESTIVAL×PEAK MUSIC”은 조닝공간 투어형 페스티벌로서 CM(카페뮤지엄)의 2개의 무대에서 진행한다. 1층 무대는 강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며, 2층 무대에서는 따뜻하고 포근한 음악을 눈앞에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인스타그램(@gj__peakmusic)과 CM 인스타그램(@liveconcert_c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