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최근 본점에서 ‘광주은행 제15기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열고, 6개월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ESG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홍보대사들의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5월 초 선발된 15기 홍보대사는 광주·전남 지역 대학생 30명으로, ESG 사회공헌 활동과 브랜드 홍보,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MZ세대 특유의 감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홍보대사들은 ▲고3 예비 사회초년생을 위한 대학 생활 꿀팁 및 금융교육 ▲중복·말복맞이 삼계탕 무료배식 봉사활동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 부스 운영 ▲광주천 플로깅 봉사활동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36회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조별 프로젝트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활동 소감 발표가 이뤄졌으며, 수료증 전달과 함께 우수팀·우수 홍보대사 시상도 진행됐다.
광주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2008년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총 460명 이상의 지역 청년 인재를 배출했다.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청년 참여형 프로젝트와 ESG 기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기관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은행은 제16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오는 2026년 3월 중 모집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15기의 공식 활동은 끝났지만, 여러분은 언제나 ‘광은인’이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다”라며, “6개월간 쌓은 경험이 앞으로 큰 자산이 되길 바라며,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만의 길을 힘차게 열어나가길 응원한다”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