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NCT WISH’ 선정

 

전남투데이 조은별 기자 | 오는 9월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에 NCT WISH가 선정됐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오는 9월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를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릴 홍보대사로 NCT WISH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 데뷔한 NCT 위시는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총 6명의 멤버로 구성된 SM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이다.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을 의미하는 팀명 NCT WISH는, ‘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NCT WISH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이들의 소원과 꿈을 응원하며 함께 이루어 가자는 포부를 갖고 2024년 최고의 신인으로 주목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비엔날레 측은 “홍보대사 NCT WISH와 함께 MZ세대에게 큰 반향을 불러올 것을 기대하며, 광주비엔날레가 지닌 유무형의 문화를 공유하고 향유할 수 있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NCT WISH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선정돼 기쁘다. 홍보대사로서 광주비엔날레를 전 세계의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15회 광주비엔날레는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을 주제로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하여 양림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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