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삼서파출소에서는 관내에서 전화금융사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관내 농협과 우체국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유인물을 배포하며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에 나섰다.
삼서파출소에서는 지난해 12월 28일 관내에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대출업체에서 농협 대출을 자신들의 대출업체로 바꾸면 이자율을 싸게 해주겠다며 신한은행을 사칭한 사람이 먼저 1500만 원을 요구하였고 돈이 모자란다고 하자 500만 원을 송금해주면 대출할 수 있게 해주겠다 하여 피해자가 500만 원을 송금하면서 피해가 발생했다.
또한 같은 피해자가 1월 2일 또다시 농협을 찾아왔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피해자가 농협에 지급정지 해제 요청하는 것을 설득하여 대출거래를 만류하여 제2의 피해를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