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과 정확한 저울 계량으로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8일까지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며, 전통시장, 상가, 점포에서 상거래 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 저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별 순회검사와 소재지 방문 검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순회검사는 9월 26일에서 10월 15일까지 실시하며, 검사 항목은 계량기 형식승인·검정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변조 여부 등이다. 또한 계량기가 부착되어 이동이 어렵거나 보유수량이 다수인 경우는 사전 소재장소 검사 신청을 하면 10월 16일에서 10월 18일 기간 중 방문 검사가 가능하다. 2023년 및 2024년에 국가교정기관에서 교정을 받고, 그 결과가 저울의 사용 오차 이내에 있는 저울,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저울에는 ‘정기검사 합격필증’을 부착하고 불합격한 저울에는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해 수리 재검사를 받거나 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 앞 광장에서‘제6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으며, 군은 이보다 앞선 2019년부터 청년의 날 기념을 위한 행사를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영광군 청년의 날 행사는‘피어오르다, 청년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응원 퍼포먼스, 청년 노래자랑, 보이는 라디오(청년정책 나도 한마디), EDM 파티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서로에게 격려와 힘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청년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2년 7월 제정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라 2023년 12월에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가 제정된 이후 후속조치로 영광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UN 및 국가가 제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 현황 여건 분석 및 기본방향 설정▲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 수립▲지속가능발전 지표 개발 및 관리체계 구축▲영광군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실효성 확보 방안 마련 등이다. 이날 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고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이 필요하다”며 “기후위기, 지방소멸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비전 목표 설정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는 27일 ‘민주당과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정책구상’ 발표를 통해 영광군 기본소득 실현의 다음 스텝으로 RE100의 보편화, 햇빛농사·바람농사를 지어 영광에서 생산된 전기를 수도권 대기업들에게 팔 수 있는 에너지고속도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에 입주하려는 재생에너지 기업에게 전폭적인 규제 완화를 약속하는 대신 그 혜택이 지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지방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고 분산에너지법을 활용한 대기업·수출기업 유치를 통해 영광군이 도약의 기회를 잡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장 예비후보는 “영광군 기본소득 연 200만원 시대를 열겠다.”며 “본인의 기본소득 구상은 영광군의 원전에서 나오는 지역자원시설세로부터 시작해서 2025년 내년 연 1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지만 천혜의 자원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광군이 헷빛농사·바람농사로 풍년을 이룬다면 곧 기본소득 200만원 시대도 열릴 것”이라고 장담했다. 마지막으로 장 예비후보는 “이 모든 구상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를 공천해서 승리해야 가능한 일이다. 이번 영광군수·곡성군수 재선거의 승리와 함께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권한대행 김정섭)은 7월∼9월 10일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관정을 지하수법에 따라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검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농·어업용 대형관정으로 1일 양수능력 100톤 이상 224공에 대하여 수소이온농도 등 1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농업용 관정의 수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대형관정은 물론 양수장, 저류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7월 1차 방제에 이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성충기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8월 23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2차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최근 문제시 되는 이 해충들은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다. 또 이런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 특성으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편 8월은 돌발해충의 약충(5~7월)과 성충(8~10월)이 혼재하는 기간으로 산란기(9~10월)도 앞두고 있어 농경지 인근의 야산 주변까지 함께 방제해야 내년 돌발해충의 개체 수 밀도를 줄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기로, 신속한 방제작업과 예찰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2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읍 이장 41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이뤄졌으며, 8월중 이장회의 개최 전 1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이장 등이 폭력 위기 상황 시 조력자로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자로서 피해자 지원 및 지역사회 소통망으로서 역할을 숙지하도록 진행했다. 영광읍 한 이장은 “폭력예방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주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김정섭)은“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으로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마을 대표인 이장이 폭력예방에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교육(2차)을 실시했다. 지난 7. 22. 월요일 영광군청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행한 바 있으며, 1차 강의에서 출장 등 사유로 수강하지 못한 직원들에게도 동일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2차 강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영광군청 종사자, 유관기관(교육청, 소방서), 군 관계 사업장 종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사망사고 현황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체계 ▲관리감독자 직무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 사례 등의 내용으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류관훈 과장이 강의를 실시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최근 타 지자체에서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건이 여럿 발생했다. 우리 군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업무추진에 있어 신중하고, 초동에 대처하여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명과 책임을 가지고 추진하자’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15명을 초청해 영광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우리 군의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1박 2일로 진행된 팸투어는 영광군을 대표하는 굴비 정식으로 영광의 맛을 느끼며 시작하였고,숲쟁이공원, 백수 해안도로, 영광칠산타워, 불갑사 투어, 매간당고택 탐방으로 영광의 볼거리로 마무리했다. 무더운 날씨에 진행된 투어에도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영광군만이 가지고 있는 관광지의 특색과 MZ세대가 좋아할 만한 포토스팟, 영광군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했으며, 이번 투어에 취재된 결과물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과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김효선 문화관광과장은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영광군의 대표 관광지를 관광하고, SNS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로 영광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침체되고 낙후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골목경제 기반조성을 위해 9월 말까지‘골목형상점가’2차 모집을 시작한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 있는 구역으로 업종과 관계없이 구역의 특성, 상권규모,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자치단체장이 지정한다. 신청방법은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는 상인조직의 대표자가 지정 조건을 갖추어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일자리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지정조건으로는 첫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천 제곱미터 이내의 면적에 30개 이상 밀집해 있어야 하고, 둘째, 해당 구역에 1개의 상인조직 구성과 해당 구역 내에 점포를 두고 상시 영업하는 상인의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여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경영․시설 현대화 사업 등 국․도비 공모사업 신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350-51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월 26일부터 8월29일까지 양파 육묘 신청 접수 받는다. 올해 양파 육묘신청은 4,500판(182만주) 내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농가별 50판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하여 육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양파 육묘 품종으로는 농가 선호도가 높으며 수량성과 저장성이 우수한 조생종인 조생스타, 로얄패스트와 중만생종인 다카이, 골든벨, 킹콩, 하하, 초이스, 홍보석(적양파), 리치홍(적양파) 품종이다. 양파모는 10월 마지막주에 분양될 예정이며 1판(406공)당 6,000원에 공급한다 신청 농가는 소농 및 고령농가 위주로 하여 가능한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고, 양파 재배 농가의 육묘 관리 및 경영상 어려움 해소에 주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연구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