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노후 상수도 기반시설을 미래형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동복댐 조류 대응,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3개 사업에 국비 339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특광역시 최초로 각화정수장 배수지 전환, 노후 상수도관 정비 사업에 국가재정 지원을 이끌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상수도 안전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수돗물 품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폐쇄된 북구 각화정수장은 배수지 중심의 핵심 기반시설로 재탄생한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27억원 중 국비 113억5000만원을 확보해 기존 정수장 기능을 배수지로 전환하고, 1만6000㎥ 규모의 배수지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북부권 급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뿐 아니라, 비상 상황 시 최소 12시간 이상 용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배수지 상부 공간은 근린공원과 생활 체육·휴식 공간으로 조성돼 도시 녹지 확충 및 주민 이용 편의 증대 효과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 발생 당시 신속한 피해조사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낸 사례와 도로 보수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환경보호·예산절감·민원감소 성과를 거둔 사례가 올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12월22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성과를 심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과 부서 추천을 통해 접수된 9건 중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이 본선에 올라, 적극행정위원회의 본선심사를 통해 최종 순위(우대등급)가 결정됐다. 우수 사례로 선정된 ▲광주시 주도적 호우피해 조사를 통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견인과 복구 및 예방 대책 수립(자연재난과 박승현 주무관)은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조사와 자치구 긴급지원반 운영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대규모 국비 확보로 지방재정 부담을 줄였으며 신속 복구와 침수 예방 등 지속할 수 있는 재난 예방 대책을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윈윈아너스(WIN-WIN HONORS)'에서 ’혁신성장 Build-UP 사업‘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윈윈아너스(WIN-WIN HONORS)는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일방적·시혜적차원의 상생 활동을 넘어, 중소기업과 상호이익을 창출하는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모범적인 동반성장 사례를 선정·운영하고 있다. 한전은 일회성·단순 지원방식이 아닌 유망기업 발굴과 성장 지원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제고하고, 정부의 중소기업지원 정책방향에 부응하고자 ’혁신성장 Build-UP 사업‘을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혁신성장 Build-UP 사업‘은 성장의지와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금융·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집중 지원하는 한전의 대표적인 강소기업 육성 사업이다. 한전은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 육성을 위한 기업공모를 통해 ㈜칼선을 선정하고, 2023년부터 3년간 연구개발, 경영개선, 판로개척 등 단계별 성장 프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소방본부, 광주지방기상청과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해 외국인의 안전한 생활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다국어 안전전남 앱 운영과 안전정보 제공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추진 중인 다국어 안전전남 앱을 중심으로 재난·긴급안전·기상정보를 보다 실시간으로 연계·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언어장벽으로 안전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통합 안전정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다국어 안전전남 앱의 안정적 운영과 외국인 대상 안전정보 제공을 총괄하고, 전남소방본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관련정보를, 광주지방기상청은 폭염·한파·태풍·호우 등 기상특보 및 위험 기상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앱의 정보 활용도를 높이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재난발생 시 단순히 문자 전달을 넘어, 재난 유형별·상황별 맞춤형 안전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하고 기상 상황과 연계한 선제적 안전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내 외국인의 준법의식과 지역사회 적응을 돕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 농식품산업이 전통식품과 농촌융복합 분야에서 잇따른 수상 성과를 거두며, 전국 무대에서 경쟁력과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최한 국내 최고 권위의 김치 평가대회인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장성의 ㈜새벽팜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전통 발효기술과 철저한 품질 관리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남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대한민국식품명인 배출도 이어졌다. 지난 2024년 담양 조성애 대표가 쌀조청 제조기술로 명인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보성 김영민 대표가 전통 도라지식초 제조기술로 대한민국식품명인에 신규 지정됐다. 남도 전통식품 제조기술의 계승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연속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전국대회 수상과 명인 배출은 남도 전통식품의 기술력과 계승 가치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전남도가 추진한 김치 생산비 절감 지원사업과 전통식품 산업화 사업 등 현장 중심 지원정책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통식품 산업의 성과는 농촌융복합산업 분야로도 확산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부산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뒤, 부산진구 부전역 인근에 위치한 부전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 시장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을 살폈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부전시장은 6.25 이후 피난민들이 터를 잡아 형성된 곳으로 상가주택 건물 형태의 중대형 시장이다. 주민들과 상인들은 갑작스레 방문한 이 대통령에게 손을 흔들고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 골목을 걸어 들어가 아몬드와 생선은 온누리상품권으로, 고추무침 등 반찬은 현금으로 구입했다. 장사가 안된다고 하소연하는 어르신에게 다가가 춥지 않으시냐 물으며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이어 힘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덕담을 건네고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시장에서 마주친 부산시민들께 “장 보러 오셨어요?”라며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고, 상인들을 향해서는 “요즘 경기가 어떠냐, 많이 파셨냐?” 등을 물어봤다. 상인들은 “부산 경기가 어려운데 잘 살게 해 달라”, “부산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이 대통령의 손을 맞잡았다. 해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는 의과대학 이준행·이시은 교수 연구팀이 mRNA 백신 전문기업 SML바이오팜과 공동으로 추진 중인 차세대 자궁경부암 치료백신 개발 프로젝트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 단장 박영민)의 ‘선도물질 개발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암 치료 백신이 가진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정밀 면역유도 암 치료 백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기술은 암세포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해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실제 치료에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연구팀은 아시아 지역 여성에게서 발생률이 높은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인해 생기는 자궁경부암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이를 치료하기 위한 백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연구팀은 종양미세환경(TME)에서 기능이 억제된 수지상세포(DC)를 활성화하고, 강력한 항원 특이적 암세포 살해 T세포 반응을 유도하기 위한 TLR5/NLRC4 이중표적 면역증강 전략을 핵심 기술로 제시했다. 전남대 연구팀은 그동안 ▲수지상세포 타겟팅 펩타이드 원천기술 ▲세균 편모 단백질 플라젤린 기반 면역증강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국 대학 최초로 AI 캠퍼스 대전환을 추진한 전남대학교가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교육혁신본부는 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교수자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 ADVANCED 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2026년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루 5시간씩 총 40시간 동안 운영되며, 학문 계열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전남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전 학문 분야에 AX(AI Transformation) 융합교육을 확산하고, AI 교육을 담당할 교수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단계별·수준별 교수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HAI-STEP(Human-centered AI Smart Teaching Enhancement Program)’을 개발했다. HAI-STEP은 총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1단계 AI BASIC 과정은 AI 및 AX 기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차세대 항암 기술 연구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이름을 올렸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24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대학원 의과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생 박윤빈 학생(6학기)과 석사과정생 김상효 학생(2학기·지도교수 현훈)은 SCI(E)급 국제학술지 Theranostics(피인용지수 13.3, JCR 상위 3.3%) 2026년 1월 1일자 온라인판에 공동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다기능성 근적외선 형광 조영제를 개발하고 이를 유방암 소동물 모델에 적용해, 암 조직을 표적해 영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화학요법 치료까지 가능함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기존에 이미징 기능에 국한됐던 형광 물질의 한계를 넘어, ‘Structure-Inherent Targeting and Therapy’라는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형광 물질을 구현했다. 이 기술은 하나의 저분자 형광 구조체 자체에 암 조직 표적화 기능과 치료 기능을 동시에 내재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내 주입 후 특정 암 조직을 선택적으로 찾아가 실시간으로 모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양영희(국어교육과 교수) 국어문화원장이 국어진흥 정책을 지역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국어문화원 운영 성과를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4일 전남대에 따르면, 양영희 교수는 지난 12월 18일 열린 전국 국어문화원 연찬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장으로서 국어진흥 정책을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국어문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전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은 2024년 국어문화원 평가에서 전국 21개 국어문화원 가운데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해당 평가는 국어문화원연합회가 각 국어문화원의 사업 운영 성과와 국어문화 확산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으며,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공공언어 개선 사업, 올바른 국어 사용 확산 활동, 지역 맞춤형 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남대 국어문화원은 공공기관과 언론,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지역 2024년 ‘지역내총생산(GRDP)’이 크게 늘면서 ‘1인당 총생산’은 전국 4위, ‘1인당 개인소득’은 전국 8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23일 국가데이터처(구 통계청)가 발표한 ‘2024년 기준 시·도 지역소득’을 분석한 결과 전남의 지역내총생산은 104조 원으로 2023년보다 5조 2천억(5.2%)이 늘었다. 지역내총생산은 1년 동안 지역에서 새롭게 창출된 부가가치의 합을 의미한다. 전남의 1인당 총생산은 5천918만 원으로 전국 평균(4천948만 원)을 웃돌았으며, 전년보다 5.9% 증가해 전국 4위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는 전남의 지역내총생산 증가 요인으로 제조업(6.4%)과 운수업(4.7%)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생산성이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전년도에 부진했던 석유화학산업의 일부 회복과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개선, 수출 증가로 실적이 늘어난 수상운송업 등의 영향이 총생산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총소득 중 가계 부분만 반영해 개인의 실제 소득수준과 가장 가까운 지표인 ‘1인당 개인소득’은 2024년 2천680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두려움을 확신으로 바꿔준 시간.”, “같은 고민을 가진 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 광주시의 대표 청년일자리 정책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어, 사업에 참여한 청년 312명과 활동경험을 나눴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사업장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고용시장 진입과 자립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일자리 정책이다. 2017년 시작해 올해 하반기까지 79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았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사업을 개선해 ▲주 25시간, 5개월간 참여하는 자기주도형 ▲주 40시간, 3개월간 참여하는 집중참여형 등 청년 수요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일경험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8기 자기주도형 참여 청년들이 지난 5개월 동안의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했다. 우수활동 드림청년으로 선정된 장성민·강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