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일 도자기 이용 식문화 홍보를 위한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프로그램’을 무안드림어린이집에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 50여 명을 대상으로 스티커, 매직 등을 사용해 나만의 컵 꾸미기 체험 행사를 열고 플라스틱이 아닌 도자기이용 식문화를 홍보했다. 행사는 도자문화·산업 융복합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 추진을 위한 도자 홍보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플라스틱과 금속 등의 소재들이 환경 오염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친환경적 소재를 사용한 무안 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자기이용 식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관내에서 생산된 도자기 접시를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무안뻘낙지거리 20여개 음식점에 100개씩 배부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8일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대상 가구는 베트남에서 이주한 어머니와 초·중학생 자녀 3명이 함께 거주하는 가정으로, 어머니의 은둔형 성향으로 생활관리가 전혀 되지 않아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됐고 집안의 벽지와 장판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청소년 자녀의 양육 환경이 매우 불결한 상태였다. 일로읍 지사협에서는 주거환경개선사업비 200만원을 후원금에서 지원했고, 무안군가족센터와 무안군청단비봉사단, 꿈여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집 내외부 청소와 도배장판, 전등 교체 등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나섰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안정된 일상생활 지원과 청소년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준연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기관들이 협력한 좋은 사례로 일로읍 지사협이 지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삼향읍 지역대책위원회는 지난 9월 30일 삼향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활동과 더불어 궐기대회 활동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원 40여 명은 삼향읍사무소 앞에 군 공항 이전 반대 텐트를 설치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명서를 받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주은태 지역대책위 회장은 “한창 바쁜 농번기에도 고향 지키기에 앞서 이렇게 와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안군민의 반대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한편 삼향읍 지역대책위는 오는 10일 14시 남악중앙공원에 집결하여 군 공항 이전 반대 궐기대회와 가두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30일부터 3일간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가구에 화장실 보수사업을 실시했다. 청계면 월선리에 사는 어르신은 최근 낡고 턱이 있는 화장실에서 넘어져 골절수술을 받았으나 고령과 질환으로 누워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상태로 화장실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 청계면 맞춤형복지팀의 요청을 받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화장실 노면을 균일하게 보수하고 타일과 변기 교체, 안전바 설치 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환경을 만들었다. 나종천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발견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영섭 청계면장은 “관내 소규모 집수리가 필요한 이웃은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언제든지 요청하면 최대한의 지역안전망을 연계하여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명의 위원으로 2019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밑반찬 지원, 연탄봉사 등을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집수리 4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조조바이오㈜ 박기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조조바이오㈜는 친환경 액상 비료 등 유기질 비료와 상토를 제조하는 무안군 관내 신생기업으로써 평소 농촌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노력하는 박기욱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크게 공감하며 마음의 고향 무안군으로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군수실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 참석한 박기욱 대표는 “올해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무안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하고 무안군 농촌지역 또한 더욱 건강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우리 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기욱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농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행복한 무안군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의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선정한 “무안군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을 통해 운영악화로 존폐 위기에 처한 지역 내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무안병원의 운영을 지원하여 응급의료 공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경계 협의를 위해 사업지구별 마을회관에서 이동민원실을 운영하여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무안 신학1지구, 청계 청수1지구, 현경 평산2지구, 해제 창매지구 등 4개 지구로 4,827필지 4,925,587㎡이다. 군은 이동민원실을 통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종 상담, 고해상도 드론 영상으로 주민들이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 측량 결과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10월까지 지구별로 운영되는 이동민원실에서 경계협의를 최대한 마치고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 대해서는 전화로 상담하여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주민들과 적극적인 경계 협의를 진행해 토지 이용가치를 높이겠다”며 “이웃 간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절차에 따라 철저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10월 8일까지 1인당 5매의 할인 쿠폰을 지급해 맛뜰무안몰에 입점한 모든 쌀과 잡곡을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米슐랭 기획전’을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난 5월과 7월 추진한 쌀 할인 기획전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매출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쌀·잡곡 할인 행사도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쌀 가격 하락과 소비 감소로 벼 재배 농가의 상심이 큰 요즘 무안 쌀 소비 촉진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 판매를 촉진하는 다양한 기획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8일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제8회 무안황토골 국기원 승품·단 심사대회와 제1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가 김산 무안군수, 이호성 무안군의회의장, 류춘오 무안군체육회장,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기원 승품·단 심사에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어린이와 학생 그리고 성인을 포함해 800여명의 태권도인이 승품, 승단을 위해 그간 열심히 연습한 품새, 격파, 겨루기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제19회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소프트테니스대회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으며,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소프트테니스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특별히 무안전통시장에서 진행된 소프트테니스대회 개회식은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무안전통시장을 알리기 위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비빔밥과 무안 전통주인 무안 황토 생막걸리 등 전통시장 내 상인들이 저녁 만찬을 준비하는 등 참가선수들과 시장상인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양 대회를 치르기 위해 주말 동안 2,50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4 무안갯벌낙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9월 30일 어촌계 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제기간에 무안낙지의 안정적인 수급으로 축제의 성공 개최를 도모하고, 청정 무안 갯벌의 대표 브랜드인 무안낙지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관내 어촌계 협의회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간담회를 실시 협력을 강화했다. 무안군청 관계자는 축제 개최 전까지 지역 어촌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낙지 수급 해결을 도모하고,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무안 낙지를 제공함으로써 무안낙지의 브랜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 Wee센터는 이달 26일부터 한 달간 해제중 외 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Wee센터 ‘우리(Wee)와 함께 놀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 행사는 Wee클래스 미설치교 학생들의 교우관계 개선 및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친구 관계를 돈독히 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우정사진관 · 불안/우울 간이 검사 · 키링을 이용한 걱정인형 만들기 · 레크레이션 게임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모든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여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Wee센터는 행사 참여와 간이 검사를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경우 추가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Wee센터 상담주간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해제중 김00학생은 “상담주간 행사에 참여해 친구들과 공통 경험이 많아져 좋았고 조금 더 친구들과 친해진 기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장 김보훈은 “이동상담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친구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긍정적이고 협력하는 문화가 조성되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이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영암 현대호텔에서 관내 초등 교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학교 학교자율시간 설계 실습’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9월 10일 실시한 학교자율시간 연수의 후속 과정으로 학교자율시간을 직접 설계하며 그 방법을 익히고 다양한 설계 방향 및 사례 나눔을 통해 학교 별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실습은 총 6팀으로 구성하여 학교별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필요하거나, 지역과의 연계 또는 학교특색교육과 접목하여 ①학습전략 습득, ②컴퓨터활용능력, ③관광산업 개선, ④놀이학습, ⑤숲 체험, ⑥칼림바 활용을 주제로 학교자율시간을 설계하였다. 실습에 참여한 무안행복초 교사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떠올랐지만, 대규모학교 특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하여 설계를 해보았는데, 29시간이 알차게 구성되어 보람이 있었다.”라며 연수 소감을 밝혔고, 일로초 교사는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해제남초와 팀을 이루어 교육과정을 짜다 보니 학교자율시간과 공동교육과정이 자연스럽게 결합되고, 연습을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귀한 시간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 7월 아동보호TF팀을 신설하여 다양한 아동보호 정책을 실천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행복하고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산 군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이병훈 경상북도 성주군수와 무안교육지원청 김보훈 교육장을 지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