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설 명절을 맞아 여수엑스포역 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청 징수과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 직원이 함께 참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현장에서는 ‘돌림판 이벤트’를 통해 쌀 500g, 갓김치 150g 등 다양한 홍보 물품을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으며, 기부 신청이 가능한 QR코드와 안내자료를 비치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앞서 홍보 물품은 농협중앙회 여수시지부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제공업체 ‘소셜바이오’가 제공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문턱을 낮추고 참여를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 시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9기 운영자 18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차 서류평가 합격자 50명과 지난 25일 음식품평회를 갖고 일반시민 5명, 청년층 7명, 사회적약자 3명, 인근 지역주민 3명 등 18명을 선발했다. 평가위원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전국 식품․조리 관련학과 대학교수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의 요리 과정을 지켜본 후 완성품에 대한 맛, 조리 방법, 대중성 등 7개 항목을 평가한 후 현장에서 결과를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제9기 운영자 18명은 운영협약서 체결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낭만포차를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하고 투명한 음식품평회를 통해 뛰어난 맛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9기 운영자를 선정했다”며 “여수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서 어울리는 품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정기명)가 향일암 주상절리, 사도 공룡발자국 화석 등 지질명소를 모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10개월간 추진한 ‘국가지질공원 인증 추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이어 올해 후보지 인증을 신청해 내년 국가지질공원 지정을 목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여수국가지질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인증 신청’ 용역을 통해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질공원 관리·운영 기반 구축, 관광 및 교육과정 개발,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방안 등을 마련해 견고히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지질공원 등재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협력이 요구되는 만큼 주민 해설사 양성, 관광·숙박시설 운영 등으로 직접 참여를 유도해 인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세계급 유산 1개를 포함해 5개 이상의 국가급 유산을 보유해야 하는데, 여수는 현재까지의 연구 결과만으로도 인증 기준을 충족한다”며 “향후 국가지질공원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서의 인증 가능성도 높게 평가된다”고 전했다. &nbs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3일 국동임시별관 회의실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교통 대책 전담팀(TF) 실무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교통과, 주차차량과, 섬발전지원과 등 5개 부서가 참석해 섬박람회 주·부행사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임시주차장 조성과 셔틀버스 운행, 대중교통 증편, 부행사장 여객선 증회 및 운임지원 등 육·해상 교통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상반기 중 운영안을 확정하고 추진 상황 보고회를 수시 개최해 계획을 보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람객에게 원활한 교통환경 제공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의 결과를 종합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설 명절 기간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23일 석창사거리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여수시 안전보안관 등 40여 명은 교통안전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구급키트) 등을 활용해 ▲우회전 시 일시 정지 ▲음주·과속·난폭운전 금지 ▲보행자·운전자 스마트기기 사용 금지 등 4대 교통안전수칙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앞서 시는 유관기관과 연계해 1년간 동네 한 바퀴를 돌면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아 ‘안전 한 바퀴’ 계획을 수립했으며 연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에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증가하면서 교통량도 급격히 늘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고 없는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18일부터 27일)을 맞아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모두 온기 나눔, 여수시를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라는 구호(슬로건)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환영하며 온기나눔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인 ‘다섬이’ 손거울을 배부해 섬박람회 홍보를 병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했는데 예상치 못한 환대와 선물에 기분이 좋다, 다가올 섬박람회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귀성객들이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끼고 나눔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매년 겨울 장군도에 발생하는 민물가마우지 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서식지 제거를 위한 덮개 그물을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군도는 민물가마우지 배설물로 인해 수목 고사와 석축 백화현상이 유발돼 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급증해 텃새화되며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민물가마우지의 서식과 번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해 그물 설치를 완료했으며, 드론 방제작업과 봄철 고압 물 세척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포획 작업, 조류 기피제 살포 등을 실시해 왔으나 역부족이었다”며 “이번 대책과 더불어 장군도의 생태계와 경관을 복원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4일 오후 여수엑스포역에서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범시민준비위원회, 섬박람회지원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홍보 물품과 따뜻한 환영 인사를 전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일정과 개최 장소 등을 안내했다. 또한 범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주요 거점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를 전개했다. 안규철 범시민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 여부를 결정할 중요한 시기”라며 “주기적으로 시민운동을 펼치는 등 민간 차원에서의 시민역량 집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외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주목하고 있는 만큼 반드시 성공 개최해 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로 거듭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2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박성미 의원 주최로 시 관계자, 지역사회 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정기부사업 발굴 및 실행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성미 의원은 지난 2022년 제223회 정례회에서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기부제 정착에 앞장선 바 있다. 박성미 의원은 "여수시는 2년간 약 11억 원을 모금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정착시켰으나, 이제는 지정기부제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기부자 만족도를 높여야 할 시점이다"며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 발제로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사업이 소개됐다. 김하나 곡성군 고향사랑팀장은 이 사업이 의료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한 대표적 사례임을 강조하며 추진 과정과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여수시만의 지정기부사업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변영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24일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백인숙 의장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산단, 전통시장·상점가, 택시운송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민생현장을 살폈다. 현재 위기상황에 처한 국가산단과 이로 인한 경제적 여파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상가를 방문하여 현장근로자들과 소상공인에게 위로와 덕담을 전했다. 아울러, 여수시 관광객 감소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운송사업장 등도 방문하여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의회는 최근 여수국가산단 내 입주기업, 소상공업체, 택시운송조합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정책토론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섬박람회 성공적 추진을 위해 23일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활성화 특별위원회와 조직위 및 도·시 관계자들이 모여 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와 전남도의 협력 방안, 지역민 참여 유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 교통 문제 해결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행사가 개최될 돌산 진모지구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원회 이정준 기획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의 무한한 가치를 통해 미래 섬 발전의 청사진을 그릴 정부 공인 국제행사”라며, “지역 정치권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차질 없는 대회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혓다. 한편, 세계 최초의 섬박람회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수시 돌산읍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과 금오도, 개도 등 섬 지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 해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다만 기존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는 않고 신규차나중고차를 구입하여 새로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파손이 없어야 한다. 또한‘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2월부터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과 함께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 및 송출하는 등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