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유소년 드론 교실에 참여할 관내 예비 초6~중2 학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소년이 드론 관련 기술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2월 19일, 20일, 21일, 24일, 25일 총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드론 국가자격증 4종 수료 과정 이론 교육과 시뮬레이터 기기를 활용한 가상 비행 및 장애물 코스 비행 등 드론 조종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관내 유소년들이 드론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무인항공 분야 진로를 탐색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을 위해 에너지 부문 3억 4,100만 원과 자동차 부문 2,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거나 12인승 이하 승용·승합 차량(친환경 차량은 제외) 주행거리를 단축해 감축한 온실가스양을 포인트로 환산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방법은 에너지 부문의 경우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이나 기후생태과,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하면 되며, 자동차 부문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2 부터 3월 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에너지 4,565톤을 감축한 1만 7,215가구에 3억 2백여만 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수령 30년 나무를 45만 2,672그루를 조경한 것과 같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환경을 지키기 위한 생활 실천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가입하면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덤으로 받을 수 있으니 많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위해 오는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을 추진한다. 그간 소통행정을 강조해 온 정 시장은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서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정 시장이 여수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시민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평일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여수이야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중계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에서 접수된 제안 등에 대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조치를 취하는 한편, 예산 확보 등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별도 계획을 수립해 관리·추진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시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일상에서 직접적으로 와닿는 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생에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MG새여수새마을금고는 설을 맞아 여서동 주민센터에 7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좀도리쌀’ 20kg 132포를 기증했다. 지난 23일에 열린 백미 전달식에는 이구근 이사장과 이충현 여서동장, 관내 아파트 관리소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백미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132가구에 전달됐다. 이구근 이사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모금에 협조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지역 금융기관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여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장학금, 경로당 및 불우이웃돕기, 단체기관 복지지원 등을 통해 온정의 손길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웅천자이더스위트 입주민들이 최근 시전동 주민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27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창영 입주자대표회장은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 성금을 마련했다”며 “날씨가 추워지고 물가가 올라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든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기현 시전동장은 “웅천자이더스위트 입주민분들의 소중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4일 설 연휴를 앞두고 연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가스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는 여수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화도시가스㈜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스 사용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의 안전한 사용법과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며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등에 유의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여수시에서도 가스안전장치 보급 및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여성문화회관에서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제1기 여성문화회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목은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반 8개 ▲민화, 소도구 필라테스, 오카리나 등 취미반 15개 ▲의류수선, 생활요리, 플루트 등 야간반 12개 등 35개 과목이다. 이 중 벨리댄스, 소도구 필라테스, 여성합창 등 3개 과목은 여성 전용 수강 과목이다. 모집인원은 538명으로,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1인당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기능 과정은 45,000원, 취미 과정은 30,000원으로 신청 접수 시 전액 선납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여수·순천 10·19 사건 희생자 및 유족에 대해서는 1개 과목의 수강료를 면제한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의 잠재 능력 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립환경도서관에서 오는 2월부터 ‘밤하늘 별자리 관측’ 야간 특화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밤하늘 별자리 관측’은 2월 1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환경도서관 강의실 및 옥상 천문대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후 7~9시(하절기는 오후 7시 30분~9시 30분)에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3일부터 관측 희망일 1일 전까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단체는 별도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1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기상 악화 또는 5인 이하 신청의 경우 해당 일의 프로그램은 취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환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계절별 별자리 교육과 천체 관측 체엄으로 신비로운 우주 탐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환경도서관 야간 특화프로그램으로 우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과수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과 13일 2회 차에 걸쳐 과수 정지·전정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지·전정은 가지를 자르거나 유인해 원하는 수형을 만들고 가지를 정리하는 것으로, 과실의 수량과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이다. 시는 만감류(레드향 등)와 감 재배의 핵심인 정지·전정기술에 대해 농가포장에서 실습 교육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료 주기, 병해충방제 등 겨울철 과원 관리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술보급과 소득작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해거리를 줄이고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해서는 정지·전정이 필수”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교육바우처 지원 사업’ 대상자를 2월 3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기술·기예·예술 분야 수강료 일부(월 10만 원)를 바우처 카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맹점으로 등록된 학원·교습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이거나 차상위(기준중위소득 50% 이내) 가구의 관내 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부모(보호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가구별 보장 구분, 가구원 구성 형태, 자녀 수 등을 심사한 뒤 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바우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1가구당 1명으로 제한됐으나, 올해는 가구 내 인원수 제한을 없애 많은 학생에게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는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 현장 근무 요원 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실태조사원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안전 운영을 위한 조사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응시 자격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신체 건강한 18세 이상으로, 주소정보관리시스템에 전산입력이 가능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에서 응시원서 및 구비서류를 내려받아 2월 3일부터 2월 5일까지 3일간 중부민원출장소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선발된 실태조사원은 3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전수조사는 시설물 낙하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정확한 도로명주소 위치 찾기에 기여한다”며 “정확하고 안전한 주소정보 사용을 위해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소정보시설 실태조사원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이나 중부민원출장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가 2025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평남 대동 태생의 ‘강화선(康華善) 선생’을 선정했다. 강화선 선생은 1904년 3월 21일에 태어나 항일독립운동가인 아버지 강병담 목사를 따라 1906년 여수 남면 우학리로 이주해 성장했다. 광주수피아여학고 1학년에 재학 중인 1919년 3월 10일, 1,0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만세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체포되어 같은 해 4월 3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징역 4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출옥했다. 이후 여수와 광주에서 국민계몽운동과 항일투쟁을 지속했으며, 해방 후 애국부인회 전남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조국을 위해 헌신하다 1979년 10월 순국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어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시 관계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덕분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여수가 존재한다”며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독립운동가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독립운동가유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