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26일 담양군 공인중개사협회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주택 매매 또는 임대차 등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과 접촉하며 주택의 안전성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공인중개사법’에 근거한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소방)에 기재된 단독형감지기의 화재 효과성을 강조했다. 2017년 7월부터 시행된‘공인중개사법’에 따르면, 공인중개사는 주택 중개 업무 시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와 개수를 매도(임대)인에게 자료로 요구해 확인한 뒤, 주택 중개대상물 확인ㆍ설명서에 적고 계약 전 매수자나 임차인에게 반드시 설명해야 한다. 윤예심 서장은 “더 많은 주택에 소방시설이 설치되도록 하는 데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크다”며“상호 간 협력을 통해 안전한 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25일과 26일 양일 지원청과 담양군 일원에서 2024년 하반기「담양-영덕 영‧호남 교육 교류」를 운영했다. 담양-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교감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 교류에서는 지역 연계 공동교육과정과 인구 절벽 시대 소규모 학교 급증에 대비한 다양한 교육 정책을 위한 교류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워크숍은 역사·문화 교육교류를 위해 담양메타세콰이어 길 탐방과 호남기후변화 체험관 및 개구리생태공원을 방문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생태교육이 이뤄졌다. 또, 교육과정과 및 작은학교 활성화 사례 공유를 위해 두 지역 교감단은 담양 일대에서 교육회복 및 기초학력 지원방안, 지역교육과정 운영 교류 방안,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윤인한 교육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영덕과 담양 교육교류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내실 있는 교육교류를 통해 두 지역 교육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담양교육지원청 이경애 교육장은 “교육교류를 통해 지역 교육 현안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을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시설 ‘예수마음의 집’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뜻한다. 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예수마음의 집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날 현판식에 이어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도 함께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다양한 지역단체들이 치매극복에 동참하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인식 개선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안심 담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8일까지 2024 공연예술연습공간 기획대관 활성화 프로그램‘현악 앙상블 브릿지 클래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악 앙상블 클래스 후속 사업으로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을 위해 기획됐다. 10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미래세대라면 누구나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7회 동안 현악 앙상블 활동 위주의 레슨과 테크닉 지도가 이루어지며 마지막 수업에는 현악 앙상블 성과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해동문화예술촌 내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2021년부터 광주·전남권 공연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연습공간으로 현재까지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중장년층의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년 쉼터인 ‘군민사랑방’을 주말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담양형 향촌돌봄’ 실현을 위한 핵심 정책의 하나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확대 운영은 9월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담양 터미널 입구에 마련된 군민사랑방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 담양군 군민사랑방의 주요 이용 대상은 담양군에 주소를 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층으로, 올해 8월 말까지 4천3백여 명, 월평균 20명 이상이 꾸준히 방문하며 중년층의 다양한 취미활동 공간 및 소통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중장년층이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사랑방을 주말에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활력 넘치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5개 면 지역에 조성된 중년쉼터는 공공시설과 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휴식 및 소통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난 26일 대한노인회 담양지회 2층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50여 명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담양군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분석,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농기계 안전운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책을 공유하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 지팡이와 야광조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담양군이 초고령사회가 된 만큼 어르신이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가을 수확철을 앞두고 군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지난 25일 대한노인회 담양지회 2층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50여 명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통안전교육은 담양군에서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사례분석,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농기계 안전운전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책 공유 및 경각심을 고취하였고, 교통 안전용품인 야광 지팡이와 야광조끼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권현오 서장은 “담양군이 초고령사회가 된 만큼 어르신이 어느 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교육·홍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전남 도내 우수 인재의 유출 방지와 안정적인 지역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2024년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 지원사업은 전남에 있는 고등학교 또는 대학을 졸업한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채용 근로자 1인당 50만 원,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지역인재 채용 우수기업에는 ‘(주)늘찬애’가 선정된 바 있다. 참여 대상 기업은 도내 소재한 근로자 수 50인 이상인 기업으로, 지역인재 신규 채용은 최소 3인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 인증 기업은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담양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 후 참여기업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담양군 경제교통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민간기업의 고용 창출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광주대학교가 25일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광주대학교는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담양군에서는 홍보활동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김동진 총장은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라며 “이번 협약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담양을 응원해 주기 위해 협약에 함께해주신 광주대학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주대와 상생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어르신을 위한 병원 동행 서비스, 퇴원환자 돌봄서비스, 아동을 위한 특화프로그램과 간식비 지원, 상인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주민이 직접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부확산을 위해 45개 품목, 63개 업체, 150여개 제품을 등록했으며, 최근 20만원 이상 기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4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그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7인으로 구성된 가족밴드 ‘예닮’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아름다운 남편상, 평등부부상, 양성평등 향상 세 분야, 총 16명에게 표창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수상자들이 실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를 공유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소년 문화의 집 공모작 ‘청소년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이라는 주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 재발견과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노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께 만드는 평등한 담양, 행복한 가족 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복지정책으로 다함께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지난 24일 담양교육지원청 담빛배움터 건물 주차장에서 담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024년 하반기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계부처 합동점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실시하며,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엇보다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상반기 안전점검시 제외되었던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학원 및 교습소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차량(6대)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했다. ▲어린이 통학차량 신고 여부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장치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차량 구조장치 이상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향후 사고위험에서 벗어나 안심하고 통학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참석자 모두 적극 합동점검에 임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날 합동점검을 위해 함께 자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아이들의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주기적이고, 세심한 안전점검이 선행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월산면은 오는 10월 4일과 5일, 이틀간 용흥사 일원에서 2024 월산면 용구산 들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마이담양, 달뫼 꽃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들꽃과 함께 먹거리, 볼거리, 할거리, 살거리, 놀거리, 쉴거리, 알거리가 가득한 축제로 구성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월산면은 행사장 조성을 위한 들꽃경관과 기반 시설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는 10월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스트롯 김태연 및 각종 축하공연이 열리며, 10월 5일은 매직버블쇼가 펼쳐지는 어린이 놀이마당과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 체험, 농특산물 판매 공간을 운영하고 가을 축제답게 아름다운 풍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들꽃정원 포토존을 조성했다. 또한 용흥사 동종과 부도군을 찾아보는 문화재 탐방 스탬프 투어, 월산2제의 임도와 수변 길을 산책하는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채운다. 그 밖에도 ‘달뫼 꽃’을 주제로 한 ‘머루랑다래랑’의 꽃차 전시와 용흥사의 힐링 템플스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