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7월 30일 10시 30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적벽실)에서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가 균형발전 관련 최고 기관의 수장인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현 정부의 방향성과 철학을 화순군 전 공직자는 물론 기관 사회단체와 공유하고 지방 균형발전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우동기 위원장은 대구광역시 교육감, 대구 카톨릭대학교 총장,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작년 7월부터 초대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해 정부의 자치분권, 기회발전특구 등 각종 특구 심의 지정,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및 사업 업무를 총괄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이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을 통해 △역대 정부의 지방 균형발전 정책의 한계와 지역의 현실 △새로운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 등 지방 주도 균형발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전남 화순군은 7월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화순지부 당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 사업과 협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2025년도 국비 재정지원 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 주요 현안 및 협의 사항으로는 △화순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남산공원 조성사업 △동복댐 계페식 수문 설치 △동복호 상수원 보호구역 재조정 △광주․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광주-화순 광역철도 구축사업 등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건의 사업은 △화순 조기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220억) △순직 석탄산업전사 추모공원 및 역사관 조성사업(20억) △남산공원 스마트 야간경관 조성사업(10억) △자전거 모범도시 공모사업(5억) △동구리호수공원 경관개선 사업(13억) 등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했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신정훈 국회의원,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오형열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지역위원회 당직자 등이 참석하여 화순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협의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이 화순복숭아연합회영농조합법인(대표 박장영) 주관으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4회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를 개최한다. 화순 명품 복숭아 축제는 화순군의 대표적인 여름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작년에는 수확기에 계속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행사가 개최되지 못했다. 축제에는 27일 낭만 버스킹을 시작으로 관광객 게임열전, 복숭아 가요제, 한 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서는 연합회에 속한 13개 작목반에서 출품한 복숭아에 대해 복숭아 당도 및 과실 크기 등을 심사하여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13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축제장 한쪽에 마련된 복숭아 품평회장에서는 품평회 출품작 전시 및 복숭아 농가들의 판매가 함께 진행된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화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군민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22일 민선 8기 ‘소외 없는 행복한 복지화순 실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촘촘한 지원으로 군민 복지를 실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 복지의 핵심은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 ▲아동ㆍ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5대 추진과제와 12개 중점 추진사업이 핵심이다. ‘노인 사회참여 확대와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은 ▲노인일자리 4개 분야 17개 사업 운영 ▲노인복지시설 70개소·경로당 440개소·나드리노인복지관 운영 ▲기초연금 지급·홀로 사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지원·저소득층 어르신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경로당은 지난 2년 동안 입식 식탁 제공(394개소, 639개)과 안전 손잡이 설치(292개소, 696개), 올해에는 전기 안전 점검 및 누전차단기 교체(200개소)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여성정책 확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 양성평등 정책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보건소는 19일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화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시골 마을에서 어르신들이 병원 한번 가려면 심적 부담이 크다. 이러한 의료 불편을 해소하고자 화순군보건소는 13개 읍․면 경로당 426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료, 상담, 검사하는 ▲마을주치의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주치의가 거동 불편 주민의 집을 직접 찾아가 건강을 살피는 등 촘촘하게 관리하니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의료공백 제로, 응급의료체계 구축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하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구성하여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휴진 관련한 주요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 또한, 응급의료 유관기관 10명으로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주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감염병 대응 관리강화 감염병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4일 오후 3시부터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군민행복아카데미 제5회차 강사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을 초청하여‘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박동창 회장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글로벌 금융연구소장, KB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금융인 출신으로 업무 스트레스로 건강이 좋지 않던 시절 맨발 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맨발걷기에 대한 책을 쓰며 맨발 걷기 운동을 국내에 소개한 선구자이다. 지금도 맨발걷기 관련 유투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맨발 걷기 운동 대중화에 앞장서‘맨발걷기 전도사’로 널리 알려졌다. 박 회장은 이번 강연에서 맨발 걷기를 통한 질병 개선 효과와 건강 유지 비결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 등 전국적으로 열풍이 불고 있는 맨발걷기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군민행복 아카데미는 군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지역 내 11개 금융기관(NH농협, 광주은행,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화순축협, 지역농협)과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차보전 사업에 금리 상한캡을 적용하여, 금리 상승으로 상환 부담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금리 상한캡이 적용되면 소상공인이 부담하는 이자액이 기존보다 1% 이상 감소되어 4% 이상의 금융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융자 이자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2억 원 이하 대출금의 약정 이율 중 연 3% 이내,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치·향락·오락업·부동산 임대·태양광발전 등의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매달 1~10일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화순읍 충의로 100)에 신청·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고금리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8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근로자 및 사업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2차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및 생계안정을 위해 공공근로‧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으로, 매년 상‧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비롯한 안전의식을 일깨우고 있다. 교육은 지난 6월 1차에 이어 2차로 실시됐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 분야별 재해 유형 및 사례 ▲ 보호구 착용, 안전 수칙 및 절차 준수 등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일자리사업 추진 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교육을 수료한 근로자는 배정받은 사업장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일자리 업무를 수행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국 우수 행정과 정책사례를 선발하여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에 총 96개의 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 평가 등을 통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화순군의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월 1만 원의 임대아파트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주거모델을 제시했다는 데에 크게 공헌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청년의 삶 개선을 위한 화순군의 인구정책이 전국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거부터 일자리, 자녀 양육, 교육까지 청년과 신혼부부의 꿈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화순군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17일 최근 사료 가격 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소규모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2억 6천만 원의 예비비를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한우농가(50두 이하)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사업은 배합사료 및 TMR·TMF 사료비의 인상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비비 1억 7,500만 원을 편성했고, 지원 단가는 한우 1마리당 6만 6천 원이며, 최대 30두, 198만 원까지 지원한다. 군은 평년 대비 3℃가량 금년도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예비비 8,120만 원을 편성하여 폭염에 취약한 축종(닭, 돼지, 한우, 젖소)을 사육하는 중·소규모 농가에게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공급하기로 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7월 30일까지 농장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예비비를 신속하게 지원하여 축산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예비비 긴급 지원으로 화순군에서는 600여 축산농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팜에서 여름 “할인이 왔썸머” 이벤트를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할인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된다. 할인 이벤트로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 원)과 신규 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500명)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정성스러운 구매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화순팜 적립금도 지급한다. 화순팜은 여름 제철 상품으로 복숭아, 민물장어, 삼겹살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였으며,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전 품목 20% 할인을 결정했다. 구현진 농촌활력과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올여름 더욱 시원하게 보내시라고 화순팜에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화순의 우수한 제철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https://www.hwasunfarm.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화순군 복숭아의 주 품종인 경봉을 본격 수확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화순군은 복숭아 재배 면적이 232ha로 전남 최대 복숭아 산지이다. 군은 노목 갱신과 출하기 분산을 위해 조생종 국내 육성 ‘물복’ 품종으로 ▲미황 ▲옐로드림 ▲금황 ▲홍백 등을 보급했고, 6월 초부터 지금까지 출하되고 있다. 경봉은 화순군 복숭아의 대표 품종으로 경도가 높아 ‘딱복’으로도 불린다. 7월 하순 수확되는 중·만생 대과 종 백도 복숭아로 내한성이 약해 남부지방 이외 지역은 재배가 어렵다. 올해는 평년 대비 높은 기온, 일조시간 증가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가 일주일 정도 당겨져 경봉을 일찍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장마 기간이 짧고 일조량이 많아 수확량이 많고 당도도 높아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가를 대상으로 복숭아 기술 보급 확산 지원단 컨설팅, 탄저병 체계방제 실증사업 등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복숭아 숙기 판단 △수확 후 관리 △비파괴 당도 측정 등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