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는‘제55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19일 시청 앞에서 시민참여형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 ‘지구의 날’ 슬로건은 ‘우리의 힘으로 GREEN 지구’로, 이번 기념행사는 기후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함께 지키자는 의미로 열렸다. 행사는 지구의 날 경과보고, 대자보도시 시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슬로건 시민공모 시상,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가 열린 시청 앞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 시민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친환경 실천의 상징성과 함께 축제의 즐거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부대행사로는 ▲자전거 대행진 ▲어린이 그림대회 ▲어린이 자원순환장터 ▲도로를 차지한 게임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자전거 대행진에는 시민 100명이 참가했다. 행사가 열린 시청에서 출발해 ‘광주천~영산강~서창교’를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은 오는 22일부터 딱정벌레를 주제로 한 전시 ‘지구 최강 비틀즈’를 관내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종을 가진 곤충인 딱정벌레의 생물학적 특징과 생물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다. 특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화적 표현을 활용하여 쉽고 흥미롭게 내용을 전달한다. 전시는 △곤충과 딱정벌레에 대한 소개, △딱정벌레의 다양성과 분류, △생존전략과 형태적 특징, △인간과의 관계 등을 다루는 전시 공간, △딱정벌레를 직접 그려보는 체험 공간, △책을 보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딱정벌레들의 특징을 비교해 보는 ‘딱정벌레의 대결, 비틀배틀’ 코너에서는 가장 크다고 알려진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와 우리나라 고유종인 ‘제주풍뎅이’, 멸종위기종인 ‘소똥구리’, ‘애기뿔소똥구리’ 등 가지각색의 매력을 가진 딱정벌레를 만나볼 수 있다. ‘지구 최강 비틀즈’는 국립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로 열리며, 전시와 연계한 장수풍뎅이 표본 관찰, 무당벌레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진영 관장은 “이번 전시가 딱정벌레를 비롯한 다양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 교육과정 3기’ 교육생을 오는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 교육은 2년제로 운영되는 장기과정과 프로젝트 기반의 6개월 단기과정으로 운영된다. 작년도 단기과정 2기에서는 총 152명 교육생과 26개 팀을 지원해 외부전시 6개 팀, 방송프로그램·뮤직비디오 발매·뮤지컬 공연 3개 팀, 영화제 출품 7개 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콘텐츠 선도기업과 민관 인력양성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실무형 교육 진행 이번 뉴콘텐츠아카데미 단기과정 3기 교육과정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기술 콘텐츠 분야 선도기업 실무 연계형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 기업 지정형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5명 이상으로 구성된 총 30개 팀(150명 내외)이다.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콘텐츠 창작자는 인공지능(AI), 확장 현실(XR), 게임엔진, 3D
전남투데이 손영욱 기자 | 전라남도는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 권역별로 인형극 ‘스마퐁과 허깨비’ 순회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유아동 대상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인형극을 통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 방법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5.9%로 전년(25.0%)보다 늘었고, 이는 청소년(42.6%)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유아기는 스마트폰 사용 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로, 조기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관람은 유아동을 둔 가족, 어린이집·유치원 등 단체·기관 누구나 가능하며, 전남스마트쉼센터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즐거운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정에서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오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즐거운 활동을 통해 안전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며 ▲일상생활 속 안전대처 방법을 배우는 안전체험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교훈적인 가치를 전달하는 가족 뮤지컬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안전문화 공연과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안전체험과 가족 뮤지컬 공연은 사전 예약을 받는다. 안전체험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전화(062-606-4804~6)로 신청할 수 있고, 예약 인원이 미달하면 현장 접수도 받는다. 가족 뮤지컬은 광주광역시 바로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대행사는 ▲미니서커스 ▲마술쇼&버블쇼&풍선쇼 ▲디제잉 공연 ▲놀이바운스 ▲체험부스 등이 마련되며,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을 지역 예술인을 위해 지원합니다!”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그래픽, 회화, 영상, 설치, 공예,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 활동을 지원하는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를 진행할 광주지역 예술인을 모집한다. 2025년도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지난해 개방형 전시실로 리모델링한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을 지역 예술인들에게 제공하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빛고을시민문화관 전시실은 185㎡(약 56평형) 규모로, 층고 3.8m, 천장고 3.6m에 이르며, 전시 와이어 50개, 조명기기 50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개인·팀·단체(총 8팀)에게는 회차당 198만 원의 전시 지원금과 함께 전시실 및 부대시설 이용, 홍보물 제작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전시는 설치 및 철거 기간을 포함해 회차당 총 10일간 진행되며, 오는 5월 27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 신청 자격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광주지역 예술인으로, 개인 또는 6인 이하의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개인 신청자는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오늘(16일) 광주관광공사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지자체, 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며, 인구감소 및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GICON은 광주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GCC사관학교 ▲ICT이노베이션스퀘어 ▲SW미래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여성가족부 가족 친화 인증기관으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근로시간 단축제 ▲육아 지원 활성화 등을 통해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이경주 원장은 “아이와 청년, 노인 모두가 살기 좋은 광주, 포용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광주시와 발맞춰 나가겠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히며 “다음 주자로 광주테크노파크와 한국학호남진흥원을 지목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국내 콘텐츠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현지 비즈니스센터 25개소를 운영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뒷받침하고 수출 계약 등 실질적인 해외진출 성과를 이끌었다. 콘진원은 전 세계 총 22개국 25개소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운영 중이며, ▲콘텐츠기업 해외진출 상담 ▲상시 사업자 연계(비즈매칭) 추진 ▲현지 특화정보 제공 ▲현지 바이어 발굴 및 네트워크 구축 ▲해외투자 유치 ▲현지법인 설립 지원 등 K-콘텐츠 맞춤형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콘텐츠산업은 무형의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라이선스나 상품 권리를 양도하는 방식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등 전통 제조업과는 다른 특성을 지닌다. 이에 따라 콘텐츠산업 총괄 진흥 기관인 콘진원의 해외 비즈니스센터 역할이 한층 더 중요해지고 있다. ■ 해외 비즈니스센터 양적·질적 확대 동시에..센터별 특화사업 발굴로 역대 최대 성과 콘진원은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콘텐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비즈니스센터를 2022년 8개국 10개소에서 2024년 22개국 25개소로 확대했다. 이는 국내 콘텐츠기업의 9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 이하 GICON)은 광주 지역 에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광주형 SW·AI 교구재 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내 SW·AI 교구재 개발기업을 지원해 전문기술(SW·AI) 교육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함께하는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SW교육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도에는 3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SW교육 및 ICT 관련 기업이며, 제작지원을 통해 신규 제작된 교구재는 주월동에 소재한 ‘광주SW미래채움센터’에 설치되어 학생들에게 공개되며, 그 실효성을 검증받게 된다. 모집은 오는 5월 9일 금요일 오후 3시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phw@gicon.or.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경주 원장은 “광주SW미래채움센터에 교구재를 설치해 교육 현장에서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초·중·고 디지털 기초 교육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4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전국 중앙행정기관과 광역자치단체 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주시는 공공도서관 운영의 책임성 강화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 운영 실태를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도서구입비 등 예산을 차등 지원함으로써 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적극 추진했다. 광주시는 이처럼 평가 기반의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도서관 운영의 책임성을 제고하고, 시민 중심의 독서문화 서비스 확대에 실질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서관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책임 있는 정책을 펼치겠다”며 “공공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지난 4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심화하는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광주문화재단은 매년 유아, 어린이, 청년, 중장년, 노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대 간 문화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모든 세대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노희용 대표이사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주문화재단 역시 문화예
전남투데이 김희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운영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문화생활 전용 복지카드이다. 광주문화재단은 고령자, 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맹점이 이용자의 일상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장터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제1·2차 문화장터는 오는 4월 22일(월)과 23일(화) 각각 계림1동 행정복지센터(3층 다목적실)와 상무2동 행정복지센터(3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시간은 양일 모두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이번 문화장터에서는 도자기 생활용품, 아트 생활용품, 가죽·한지 공예품, 칠보·가죽 공예품, 원목주방용품, 캠핑용품, 패브릭 생활소품, 케이블 방송 상품, 방향제, 키링, 운동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문화누리카드로 물품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사은품(장바구니 또는 힙색)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누리카드 이용 전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