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교육감실에서 2025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성화 유공으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박은실, 박수진, 송연재, 한유진 학부모의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들 학부모는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및 지역학부모회연합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김대중 교육감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전남교육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한 공로로 이번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은실 전남학부모회연합회장은 순천학부모회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전남교육의 발전과 학부모 교육자치를 위해 헌신했다. 박수진 나주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은 2024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임원을 지냈으며, 나주지역 학부모들의 교육참여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온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송연재 목포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은 목포인성학교 학부모회장, 2024~2025년 전남학부모회연합회 부회장을 맡아 특수학교 학부모를 대표하여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학부모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한유진 여수학부모회연합회장은 학습 환경 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방학 기간 특수교육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잇따라 마련한다. 이번 연수는 국제세미나, 진로·직업교육 연수, 연구회 중심 연수 등 특수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과 지원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12~14일 3일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수업에 적용하는 그림책 활용법’을 주제로 한 특수교사 동계 연수가 열린다. 이번 연수에서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수업 설계 및 전문성을 높이고 창의적인 수업 적용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로직업교육연구회의 ‘데이터라벨러 수업 사례’ 연수가, 전남도립도서관에서는 전남행동중재연구회의 ‘전남행동중재 전문요원 지원 사례 나눔’ 연수가 각각 운영된다. 2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는 ‘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캐나다 라라 래그팟(Lara Ragpot) 교수와 조이스 로(Joyce Lo, MET) 교사, 서울교육대학교 권정민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참여해 AI 기반 개별 맞춤형 지원과 통합교육의 구조 및 실행 방안을 주제로 강연한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천원의 아침밥’ 또는 ‘든든한 점심밥’ 사업을 지원한다. 천원의 아침밥은 현장 중심의 업무로 식당 접근성이 낮은 산단 근로자가 건강한 식사를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와 전남도, 기업 지원을 통해 근로자에게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14일까지며,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 일체를 작성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농정원에서 서류 검토 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사업 대상자는 2월부터 아침밥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또한 농식품부는 신규로 올해 취약지역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점심 외식비를 지원하는 ‘직장인 든든한 점심밥’ 사업도 시범 추진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모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 5월부터 외식비의 20%를 지원(월 4만 원 한도)한다. 관심있는 중소기업에선 오는 21일까지 관할 소재지 시군에 문의하면 지원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다만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산단 입주기업 등은 직장인의 든든한 점심 사업에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남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오는 2월 3일까지 4주간 영국과 프랑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전남 청소년이 해외 현지에서 다양한 문화와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진로탐색 역량을 높이고, 외국어 활용 능력을 높이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30명이 참여했다. 2026년 캠프에는 총 609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류심사와 영어 필기시험,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00명의 참가자가 선발됐다. 참가자는 전문기관에서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쳐 선발된 만큼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이해도와 배움의 열의가 매우 높다. 캠프는 영국 현지에서 학교 5개교와 연계한 수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가 학생은 평일 영국 학교에서 현지 학생과 수업을 듣고, 영국의 교육 시스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외국어 활용 능력을 기르고 국제적 소통 경험을 쌓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에는 영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운영해 영국을 보다 입체적으로 경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대형 한류종합행사 공모사업’에 여수시와 장흥군이 선정돼 국비 5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의 케이팝(K-POP) 등 대형 한류 행사를 통해 한류 콘텐츠의 다양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5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여수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붐 조성 전략을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붐업 D-50 케이팝 콘서트, 글로벌 디지털 융복합 아날로그 콘서트, ‘낭만 버스킹 in 여수’ 등 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실행력 있는 사업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 민관 협력 체계, 지속가능한 콘텐츠 운영계획을 제시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효과와 파급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2025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은 여름 성수기 물축제 기간(7월 25일~8월 2일)과 연계한 케이팝 콘서트와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옛 장흥교도소를 활용한 ‘케이(K)-드라마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2일, 최근 기온 급강하와 상승이 반복되면서 도심 건물과 주택 처마 등에 생긴 대형 고드름으로 인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철 고드름은 눈이 녹았다가 다시 얼어붙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크기가 커지고 단단해진다. 특히 최근 전남 지역에 내린 눈이 낮 동안 녹아 배수관이나 처마 끝으로 흘러내리다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며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변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고드름은 시간이 지나거나 강풍이 불면 언제든 바닥으로 떨어질 수 있어, 자칫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머리 위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 전남소방본부는 고드름을 발견했을 때 가장 위험한 행동은 긴 막대기 등을 이용해 무리하게 직접 제거하려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과정에서 미끄러져 낙상 사고를 당하거나, 제거된 고드름 파편에 맞아 부상을 입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남소방은 ▲건물 옥상이나 배수관 등 눈이 쌓이기 쉬운 곳 수시 점검 ▲보행 시 건물 외벽과 거리를 두고 걷기 ▲대형 고드름 발견 시 주변 통제선 설치 등 안전 조치 후 즉시 119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원회는 오는 1월 14일 오후 2시, 전라남도 동부청사 이순신강당에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사업 과정에서 제기된 개발이익 귀속 구조와 공공성 훼손 논란을 면밀히 살펴보고, 공공이 시행한 개발사업의 이익이 지역사회에 합리적으로 환원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시민사회단체, 관계 공무원, 순천시의원 등이 참여해 ▲신대·선월지구 개발사업 추진 경과 및 쟁점 ▲개발이익 환수 제도 및 운영 사례 ▲실질적인 개발이익 지역 환원 및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위원장은 “공공이 주도한 개발사업에서 발생한 이익이 민간 사업자에게 과도하게 귀속되는 구조는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문제”라며, “이번 토론회가 개발이익 환수의 원칙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순천 신대·선월지구 개발이익 환수 특별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과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2일 광주·전남 행정 통합에 찬성하고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김대중 교육감과 이정선 교육감은 이날 오전 광주교육청에서 만나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 “교육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의 가치를 완성하는 초석이어야 한다.”면서 4개 항의 공동발표문에 합의했다. 전남교육청과 광주교육청은 발표문에서 “지역 소멸의 위기를 넘어 미래 사회를 주도하고 국가 균형 발전의 축이 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적극 찬성하고 긴밀히 협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통합 과정에서 헌법 제31조에 명시된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교육자치의 보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통합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지역 발전의 주역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두 교육청은 교육행정 통합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광주·전남 교육행정통합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키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아이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해서도 통합을 통한 대전환이 반드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수학여행이 청소년기 자기정체성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 김윤지 학생(21학번)이 청소년기 수학여행의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의 관광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연구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 논문은 '수학여행에 대한 자전적 기억 기능이 관광태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연구재단 등재 학술지인 『한국산림휴양학회지』 제29권 제4호(2025년 12월)에 실렸다. 김윤지 학생은 청소년기 대부분이 경험하는 수학여행을 관광의 한 형태로 재조명하며, 이후 성인기의 관광태도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또한 수학여행이 이루어진 관광지를 도심과 자연으로 나누어 특성에 따른 차이점도 함께 분석했다. 연구 결과, 청소년기의 단체관광 경험은 이후 성인기에 사회적 유대감 형성에 작용되며 긍정적인 관광 인식을 형성했다. 반면, 수학여행 활동이 비자율적이고 집단으로 구성돼 자기정체성 형성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 기준을 담은 ‘전남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오는 2월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가 수업 설계, 과제 수행, 학습 자료 제작 등 교육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정보의 신뢰성 문제와 저작권 침해, 개인정보 보호 등 새로운 과제가 제기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공통의 AI 활용 기준과 원칙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켜야 할 ‘전남형 AI 활용 원칙’을 담는 데 초점을 둔다. 교사에게는 수업과 학교 운영에서의 판단 기준을 제시하고, 학생에게는 AI를 비판적으로 이해하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학습 도구로 활용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9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TF 위원과 자료개발위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협의를 열고 ▲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교사 ‧ 학생용 가이드라인 ▲ AI 윤리 및 스마트폰 사용 ▲ 교사·학생 눈높이에 맞춘 자료 구성 방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12주간 시범 운영하는 ‘전남귀어학교’ 14기 교육생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로,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도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에 직접 방문해 작성하거나 팩스·우편·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 3일부터 5월 22일까지 전액 무상으로 교육을 받는다. 수료자에게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수수료 감면과 귀어 창업, 주택구입 지원사업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귀어학교는 그동안 귀어 희망자의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의 어업 입문 교육을 운영했으며, 2020년 2기로 수료했던 완도 김진호(46) 씨가 2025년 전국 우수 귀어귀촌인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 후 어촌 환경에 즉시 적응하도록 실습 기간을 확대해 12주 장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개 업종 실습 참여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수묵 예술의 다양성을 통해 케이(K)-수묵의 세계화라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 뉴욕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30일까지 21일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 개최한다. ‘뉴욕, 뉴잉크(New York, New Ink)’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케이-수묵의 확장성을 알리고 차기 연도에 개최될 수묵비엔날레의 성공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해외 수묵 전시 사업 일환이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열린 개막식에선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론킴, 에드워드 브론스타인 뉴욕주 하원의원, 유시연 뉴욕호남향우회장 등 주요 내빈과 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남도 수묵의 수준 높은 작품성과 현대 미술의 다양한 매체로 융합될 수묵의 세계화 가능성을 확인했다. 부대행사로 한복의 선과 주름이 수묵화처럼 우아하게 펼쳐지는 모습을 연출한 한복 퍼포먼스, 절제적이고 창조적인 수묵 정신을 체험하기 위한 정광희 작가의 일획 긋기 시연도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수묵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수묵이 지닌 광활한 스펙트럼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