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전년 대비 260명 늘어난 3,000명 모집한다. 사업별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2,403명, ▲노인역량활동사업 330명, ▲공동체사업단 167명, ▲취업지원(취업알선형)사업 100명이다.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일자리로, 65세 이상 기초연금, 직역연금수급 저소득 노인이 대상이며 월 29만원(월 30시간 활동)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노인역량활동 사업은 노인들의 숙련된 기술, 전문성, 경험 등을 활용한 일자리로,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이 대상이며 월 76만원(월 60시간 근무, 주휴수당 포함)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공동체 사업단은 노인에 의한 상품·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하는 일자리로, 60세 이상이 대상이며 근무기간 및 시간, 급여는 근로계약에 따라 다르다. 취업지원(취업알선형) 사업은 수요처의 요구에 의해 관련 업무능력이 있는 자를 해당 수요처로 연계하여 근무기간에 대한 일정 임금을 받는 일자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 환경민간단체인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9일 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무안군 9개 초·중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실은 1차시 개념강의와 2차시 제로웨이스트(조물락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는 상반기 교육까지 더하면 올해 17개 학교 1,700명 학생에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렸으며, 매년 환경교육을 늘리고 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환경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을 위해 환경교육에 힘써주시는 푸른무안21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민들 생활 속에 탄소중립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각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지역경제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안으로 전투비행장 이전을 결사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강력히 밝히고자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무안군의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입장은 무시한 채 광주시의 밀어붙이기 방식은 부당한 처사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광주 전투비행장의 지역발전 저해 행위를 알리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무안SW교육체험센터에서 무안, 영암, 강진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상상꿈 인재단의 학생을 모집했다. 무안SW교육체험센터에서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상상꿈 인재단’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과 발명을 연계하여 생활 속 문제부터 우리 지역과 지구촌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운영된다. 상상꿈 인재단은 초·중급반과 고급반의 2개 강좌로 운영되며, 각 강좌는 총 30차시의 프로그래밍-발명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었다. 각 강좌는 1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무안SW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첫 수업에 참여한 상상꿈 인재단 참여 학생은 “평소 새로운 것에 호기심이 많아서 오늘 새롭게 참여하게 된 상상꿈 인재단에 큰 기대를 하며 참여하고 있다. 상상꿈 인재단 수업을 통해 나도 에디슨처럼 위대한 발명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상상꿈 인재단 학생의 학부모님은 “자녀가 평소처럼 게임이나 SNS로 주말을 보내는 대신에 이렇게 프로그래밍과 발명에 대해 배울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무안C.C에서 개최한 ‘제5회 무안황토골배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무안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안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골프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하여 가을의 정취 속에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뽐내며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대회는 클럽대항전(스트로크 플레이 방식)과 남녀 개인전(신페리오 방식)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클럽대항부문은 묘한클럽, ▲남자부 1위는 한울타리 이경태 ▲여자부 1위는 승달레이디 김정은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정현구 무안부군수는 “오늘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서 골프동호인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골프가 대중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자원재활용 운동의 하나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각 마을에서 수거한 헌 옷을 무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모았고, 헌 옷을 판매한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해 주신 마을 주민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모든 행사에 매번 솔선수범해 지역에 활력을 넣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헌 옷 수거활동뿐만 아니라 어려운계층 송편·떡국·김장 나누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19일 동절기를 맞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9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해제면은 통합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전기매트와 이불세트, 비니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온정을 건넸다. 한 사례관리대상자는 “겨울철 난방비 지출 부담에 걱정이 많았는데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항상 힘이 되어드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드림스타트 ‘사랑가득! 행복충만! 가족 글램핑’ 행사를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통합사례 대상 13가구 50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가족 미니 운동회, 레크레이션, 바비큐 파티, 체험활동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보건소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실제 훈련 등 안전훈련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의 교육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고기도 먹고 황토이글루에서 같이 잠도 자고 가족과 함께해서 너무 신나요”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행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가족구성원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서로 이해하는 마음을 갖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농지은행사업 등 농업인 맞춤형 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금 전달, 농촌 집 고쳐주기 등 공헌 활동을 통해 농어촌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박형수 지사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상생하는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한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에서 우리 지역 교육과 인재양성에 지속해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발굴 및 양성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육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상·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양파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증가하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양파 정식 농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회는 무안군 몽탄면에서 전남도와 무안군 관계자, 양파 기계화 참여 협의체, 농기계 제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기 사용 요령 및 조작 방법 설명, 기계화 참여 농가 양파 기계 정식시연 순서로 진행됐다. 양파 정식 기계화는 인력 대비 높은 작업효율로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아, 군은 양파 기계화 재배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연시회에 참여한 한 농가는 “다년간 기계화 재배를 통해 기존의 인력 작업에 비해 매우 효율적임을 경험해 왔고, 앞으로 기계화가 보편화되면 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광 식량원예과장은 “이번 연시회는 무안군의 특산품인 양파의 생산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농업 경영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무안군은 양파 일관 기계화율을 제고하여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 등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신배)는 지난 20일 몽탄면 다산리 인평공원 일원에서 겨울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명이 참여해 인평공원 일원에 무단으로 버려진 폐비닐과 생활 쓰레기, 영농 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겨울을 맞아 인평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쾌적한 몽탄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날씨가 부쩍 추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국제로타리3710지구 해제로타리클럽(회장 임철)은 지난 6일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진영, 김대영)에 특화사업으로 진행하는 사랑나눔 밑반찬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임철 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며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 오고 있지만 특히 제때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이웃들의 밑반찬 지원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온정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의 영양가 있는 밑반찬 지원을 위해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 전달을 해주신 해제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 지역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함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제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보청기 기부를 비롯해 쌀 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