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4일 장동면 북교리 일원 친환경농업단지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 수천마리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3억년 전 고생대 시기 화석에서도 발견된 화석생물로 한때 지나친 농약 등으로 인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어 자취를 감추었다. 최근에는 친환경 농법이 도입되면서 다시 나타나 청정지역에서만 종종 발견되고 있다. 몸통이 투명하여 속까지 다 볼수 있는 풍년새우는 까만 눈과 빨간 긴꼬리가 특징이다. 긴꼬리투구새우와 함께 수십개의 다리와 긴꼬리로 논바닥을 휘젖어 먹이를 먹고 잡초가 나지 못하게 하는 제초 역할을 한다. 풍년새우 및 긴꼬리투구새우가 농약과 화학비료 등에 민감하여 토양이 얼마나 깨끗한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친환경지표로 알려져 있다. 유기농법을 시작하면서 살아있는 흙과 친환경 유기농업의 생태 기반을 증명하는 상징적 사례가 된 셈이다. 이번에 발견된 풍년새우와 긴꼬리투구새우는 장동 정암마을에 사는 김재기 농가 외 유기농법으로 농사짓는 논에서 대량 발견됐다. 장동면의 좋은선택유기작목반은 7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343억원 규모의 국비를 투입해 회진항(국가어항)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2025년 6월부터 착공하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회진항은 그동안 방파제, 물양장 등 주요 어항시설의 노후화와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인해 어민들의 생계와 안전에 적지 않은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시설물의 보강과 더불어 항만 구조물의 증고(높이 증설)를 통해 재해 대응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회진항 정비사업은 방파제 보강, 접안시설 확충, 물양장 개선 등 항만 기반의 전면적인 개편이 핵심이다. 해수면 상승과 집중호우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한 구조물 안전성과 기능성 향상도 초점을 맞췄다. 김성 장흥군수는 “회진항은 장흥 남부권 어업활동의 중심지로, 수십 년간 시설 노후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반복돼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은 어민들의 생명과 생계를 지키는 데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조업환경은 물론 정주 여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3일 갯벌 낙지 자원 증진과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득량만 연안에 어미 낙지 3900마리를 방류했다. 장흥군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 자원 회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방류는 낙지 금어기(6월 21일 ~ 7월 20일)를 맞아 실시됐다. 방류된 낙지는 육상에서 암수 합사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미를 마치고 포란된 건강한 어미 낙지 약 3,900마리다. 장흥군은 이번 방류를 통해 낙지 자원 개체수 증가와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장흥낙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의 자랑인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낙지는 맛과 품질 모두 최고를 자랑한다”며, “이번 어미 낙지 방류를 통해 ‘장흥낙지’ 브랜드를 더욱 굳건히 하고, 감성돔 방류등 지속적인 자원 관리를 통해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7년 전국 최초로 ‘청정해역 갯벌 생태산업특구’로 지정된 장흥군 득량만은 전국 최초로 무산김에 대한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국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민선8기 3주년을 앞두고 24일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흥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지역 언론인, 군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분야별 성과 발표와 군정 중점뱡향 설명,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장흥군은 민선8기 3주년 동안 대형 국책사업과 공공시설 유치를 최대 성과로 꼽으며, 이를 상향식 모델의 ‘장흥형 혁신도시’ 추진 성과라고 밝혔다. 기존의 혁신도시가 중앙정부 주도로 공공기관을 이전하는 하향식 방식이라면, 장흥은 창의적 접근을 통해 대규모 국책기관 유치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동안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국립 장흥호국원,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천관산등산학교, 전라남도기록원 등을 차례로 유치했다. 그린바이오분야에서도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단지, 천연물 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등을 선점하며 지역 미래 산업 육성에도 한발 앞서가고 있다. 장흥군은 지속적인 국책·공공시설 유치를 통해 생활인구 100만명 증가, 정부의 제2차 지방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장흥지역자활센터의 나눔자원봉사회(회장 변영자)는 18일 자원봉사자 22명과 대상자 30명이 참여하여 ‘2025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서로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혼자 계시는 대상자의 마음을 달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탐방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가보지 못 하는 지역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신 전라남도, 장흥지역자활센터, 나눔 자원 봉사회에 감사하다고”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공모사업을 통해 12월까지 반찬 나눔10회, 정서지원 목공체험2회, 영화체험1회, 문화탐방 1회등 총 14차례에 걸쳐 총 130명의 대상자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영양공급과 마음의 상처와 심신이 고단하여 정서지원이 필요한 장흥군, 강진군, 영암군에 거주하는 장애인 또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한국버섯학회에 참석해 버섯 기능성에 대한 연구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지난 6월 12~13일 여수에서 열린 ‘2025년 한국버섯학회 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는 국내외 버섯 관련 연구기관, 대학, 산업체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인사이드아웃(INSIDE OUT)’이라는 주제로 버섯의 산업적 가능성과 융합 사례를 공유했다. 연구원은 총 3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그중 ‘목이 추출물의 두피세포 독성 평가 및 모발 개선 효과 분석’에 대한 연구 내용을 인정받아 우수 발표자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연구원은 전남TP지역수요맞춤형 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대두 활용 동충하초 유래 코디세핀의 폐암 PC-9 세포 성장 억제 효과’에 대해 발표해 식물성 소재를 활용한 동충하초의 약리 효과와 균사체의 항암 기능성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알렸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하게 장흥원목표고 등 버섯의 생산, 기능성 및 산업화 연구를 통해 장흥군의 버섯 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0일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부군수 주재로 장마 대비 주요 실과소 상황판단 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후에는 담당부서와 함께 주요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및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기간에 대비해서 시설물 관리 실태 및 작동 여부와 공사 추진사항 및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부쩍 잦아짐에 따라 침수 예방을 위한 배수로 내 지장물 제거, 배수펌프장의 작동상태 수시 점검, 주택 뒤편 경사지 위험 수목 제거 및 토사유출부의 방수포 설치 등 호우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장마철 재해 취약지역에 대해 현장중심의 사전 점검과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에 따라 안전한 지역으로 사전 대피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보건소는 20일 대덕읍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절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군민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을 알리고, 일상 속 금연과 절주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확대되고 공공장소 내 금연 구역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흡연과 음주로 인한 건강 피해 안내, ▲금연 절주 실천 리플렛과 홍보물 배부, ▲보건소에서 운영되는 주·야간 금연클리닉 안내, 특히 ▲금연구역의 의미과 그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장흥군 관계자는 “흡연과 과도한 음주는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절주와 금연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건전한 절주 문화 정착 및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공공장소 금연 환경 조성 등 다양한 금연 및 절주 사업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1일 오전 정남진도서관과 장흥도서관 일원에서 ‘2025 도서관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노벨문학도시 장흥, 이야기가 흐르는 도서관 축제’를 부제로 진행됐다. 도서관 한마당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도서관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가족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와 한강 작가 도서 전시회, 그림책 동화구연, 발도르프 꼬마 요정 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당일 현장에서 즉석 참여가 가능한 열린 행사 운영 방식도 호평을 받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책과 함께하는 일상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도서관이 단순한 자료 대출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평생학습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에퀴스베스코리아(대표 조언우), 장흥그리드파워(대표 이해구), 대명에너지(대표 서종현) 등 3개 기업이다. 이들 기업들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24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을 7,6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는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저장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설비다. 240MWh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설은 약 700가구가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다. 3개 기업은 오는 7월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중앙계약시장 입찰에 선정되면 각종 인허가 취득 및 착공을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15년간 장흥의 전력공급 안정과 출력제어 완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군수는 “장흥 바이오 산단에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 발전사업의 추진이 전남 서남 지역의 2035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확보 성공을 위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21일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에서 슬로시티 대상인 ‘2025 오렌지달팽이상(CHIOCCIOLA ORANGE 2025)’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국내(완도군)에서는 최초 개최된 이번 국제슬로시티 시장총회는 이탈리아 등 13개국, 200여 명의 슬로시티 시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장총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치유프로그램, 원탁회의, 시장총회, 갈라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장흥군은 장흥 고싸움 줄당기기(이하 장흥 고싸움)로 ‘2025 오렌지달팽이상’을 수상했다. 국제슬로시티 도시 10개국 18개 도시에서 제출한 프로젝트와 영상을 슬로시티 국제과학위원회 조정관 주세페 로마(Giuseppe Roma) 주재로 관계자들이 6가지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그 중 최고 점수를 장흥군이 획득하면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슬로시티에서는 ‘장흥 고싸움’이 공동체 전체가 참여하는 전통 농경문화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중요 행사라며, 슬로시티 정신을 대표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평가했다. 장흥 고싸움은 장흥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의 건강증진과 암 조기발견을 위해 갑상선암, 전립선암, 유방암에 대한 무료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국가암검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암종으로 관내 만40세 이상 당해연도 국가암검진 대상자 군민 중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갑상선 초음파 검사 ▲전립선 특이항원(PSA) 혈액검사 ▲유방 초음파 검사이며,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검진은 장흥종합병원에서 가능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을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사전 문의하면 된다. 장흥군은 해당 검진사업을 매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병원을 자주 찾기 어려운 고령층과 의료취약계층에게 실절적인 건강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군은 해당 사업 외에도 국가암검진 대상자에 대해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자궁경부암 등의 정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재가암환자 힐링 프로그램 및 암 예방 건강생활 실천 교육 등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