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나주만의 특색 있는 명소와 관광자원을 발전시키는 ‘소규모 지역축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나주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시범적으로 5개 읍면동을 선정하여 포토존, 플리마켓, 이벤트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개소당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의 후 이달 31일까지 할 수 있고 전문가 평가를 거쳐 점수가 높은 5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나주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자연을 활용해 다양한 축제를 맘껏 기획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축제와 관광자원을 발굴해 나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설 명절을 맞아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윤남철)와 함께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방문지는 금성원과 이화영아원 2곳으로 부모로부터 보호 받지 못한 아동들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양육하고 지원해주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 나주경찰서는 소속 공무원들이 급여에서 일부를 모은 성금으로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찰발전협의회에서는 기부금 200만원을 후원했다. 장진영 서장은 “명절이지만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직원들과 경찰발전협의회가 함께 정성을 모아 나눔을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나주경찰은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경찰서(서장 장진영) 봉황파출소는 지난 22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봉황파출소와 봉황면 남녀 자율방범대가 공동체 참여 치안활동으로 설 연휴기간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및 범죄예방 합동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범죄예방 순찰 및 홍보활동은 치안 동반자인 봉황면 남녀 자율 방범대 소속 회원들의 의미있는 참여 치안 활동으로 솔선수범해 진행됐다. '음주운전 안하기, 안전모・안전띠 착용하기 등 선진교통문화 준수는 봉황면민의 품격입니다'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한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주며 함께한 활동이었다. 또한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가시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음주운전 금지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황파출소장(경감 김주섭)은 “지역의 사회단체 일원으로 봉황면 자율방범대의 솔선수범과 폭넓은 홍보활동으로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음주운전으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을 넘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누리는 건강한 봉황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오늘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수난사고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수난사고 현장에서 지형지물에 따른 수중 탐색법 숙달 △다이브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나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익히고, 구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나주소방서(서장 신향식)는 “영산강 일대는 유속이 빠르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역시 구조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영산강 일대는 계절에 따라 강의 형상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구조기법 훈련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최근 하나님의 교회가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25채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정기적으로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빛가람호수공원 일원에서 정기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이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교인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살필 계획이다. 하나님의 교회 김주철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귀남 빛가람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 널리 확산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소방서, 수난구조훈련 실시… 안전사고 대비 강화 전라남도 나주소방서는 오늘 광주광역시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안전한 구조를 위한 준비를 갖추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나주소방서 구조대원 20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구조 활동 시 안전구조를 위한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숙지 △수난사고 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사례 교육 △수난사고 현장에서 지형지물에 따른 수중 탐색법 숙달 △다이브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중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훈련은 나주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실제 사고 상황에서 필요한 기술과 장비를 익히고, 구조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한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었다. 끝으로 나주소방서는 “영산강 일대는 유속이 빠르고, 수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역시 구조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유의해야 한다”며, “영산강 일대는 계절에 따라 강의 형상이 달라지기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번 주말부터 엿새 동안 이어지는 설 황금연휴 시민과 귀성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보건·의료, 청소대책,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재난·안전, 교통 등 11개 분야로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1월 25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시청사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민봉사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통합민원창구 문을 연다.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제외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창구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122종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 기간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문을 연다. 이외 병원, 약국별로 운영일과 운영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보건진료대책반(☏339-4881)으로 문의하면 된다. 생활쓰레기 수거는 1월 27일과 30일로 수거 전날 18시 부터 24시에 지정 장소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고누놀이와 제기차기뿐만 아니라 스웨덴과 핀란드의 전통놀이인 쿠브와 몰키 등 국내외 전통놀이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기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금성관 서익헌 앞에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귀성객이 나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전통문화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문화예술정책 컨트롤타워 구축을 목표로 역점 추진해온 나주시 문화재단 설립을 본격화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22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나주시문화재단 창립총회와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창립총회엔 재단 이사장인 윤병태 나주시장과 발기인, 대표이사, 감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 설립을 위한 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총회 안건은 법인명,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임원선임, 사무소 설치, 출연사항, 법인조직 및 상근 임직원 정수 책정 등 총 8건으로 발기인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원안 의결했다. 이어 제1차 이사회를 통해 재단 직제, 이사회 운영, 인사, 복무, 보수 등 총 11건의 재단 관련 규정을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해 9~12월 재단 임원진 공개모집을 통해 김찬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교수를 대표이사로, 이사 11명, 감사 2명을 각각 선임했다. 나주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진흥과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문화 거점시설 등을 통합 운영하고 나주시 문화예술정책 전반의 컨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8년 만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디자인 변경에 따라 당초 올해 2월 28일까지 예정했던 기존 종량제봉투 혼용 사용기간을 6월 30일까지 더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종량제봉투를 새로운 봉투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무엇보다 이통장, 상인회, 봉투 판매점을 비롯해 각계각층 시민들의 혼용 사용기간 연장 관련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조치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6월 30일까지는 각 가정, 상가에서 소유한 기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나주시는 2025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5ℓ~75ℓ)를 용량별로 30원에서 최대 370원 인상했다. 봉투 가격 인상은 18년 만으로 시는 그간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불구 시민의 공공요금 부담 완화를 위한 동결 기조를 유지해왔다. 올해 봉투 가격 인상은 갈수록 증가하는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현실화를 위함이다. 여기에 외국인 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그림문자를 표기하는 등 정보성을 강화하고자 봉투 디자인도 새롭
전남투데이 김윤걸 기자 | 나주시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내수경기 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 및 얼어붙은 지역 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다했다. 앞서, 나주시의회는 제265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나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의원 발의해 그 시작을 알렸고, 이후 제266회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나주시 민생경제회복지원금 지원 조례’ 및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등을 심의·의결하여 연휴 시작에 앞서, 본격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22일에는 지역인 출근시간에 맞춰 성북사거리에서 나주시의회 의원 및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온 힘을 집중했다. 이재남 나주시의회의장은 “소비촉진 캠페인 등 나주시의회의 활동들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민생경제 회복에 우리 나주시의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