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로고를 발표했다.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 전당) 로고는 야구공이 날아가는 잔상을 모듈화하여 간결하게 디자인 된 박물관 건물의 요소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또한 야구공이 태극 모양과 유사하다는 점을 반영하고 이를 통해 '한국'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야구계의 오랜 숙원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은 2025년 6월 착공하고, 2026년 12월에 개장 예정이다. KBO는 성공적인 한국야구박물관(명예의전당)의 건립과 운영을 위해 기장군과 긴밀히 협업하고 야구팬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다 한편, KBO는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야구 물품에 대한 기증을 지속적으로 받는다. 기증 대상은 한국 야구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가 있는 유물이며, KBO 정책지원팀 박물관파트 아카이브센터로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승점 3점을 목표로 대전하나시티즌 원정길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9일 1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까지 무패 행진을 질주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일정을 병행하면서 일군 쾌거다. 그러나 직전 경기 포항스틸러스에 2-3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광주는 휴식 기간을 통해 지난 경기를 복기했고 재정비를 마쳤다. 거칠었던 경기, 아쉬웠던 판정 등을 가슴 속에 묻고 이를 동력 삼아 상위권으로 올라서고자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이정효 감독과 광주는 포항전을 통해 확실한 소득을 챙겼다. 최경록이 긴 부상을 이겨내고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오랜만에 홈 팬들을 등에 업고 선발로 나선 최경록은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과 센스 있는 패스로 기대감을 높였다. 최경록의 바통을 이어받아 교체 출전한 하승운 또한 시즌 첫 출전에도 몇 번의 기민한 움직임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올 시즌 광주의 ‘언성 히어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으나 유독 골 맛을 보지 못했던 헤이스는 마수걸이골을 터뜨리며 본격적인 득점포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 U15 선수단이 광주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나선다. 광주 U15는 지난 22일 광주 보라매 구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광주 대표 선발전에서 광주북성FC U15를 5-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광주 U15는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광주광역시 대표로 나서게 됐다. 광주 U15는 앞선 19일 조선대 U15와의 경기에서 9-0, 22일 북성 U15 상대 5-1이라는 압도적인 결과를 만들어내는 등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특히 정이서(FW/3학년)는 두 경기서 4골을 몰아치는 골 결정력으로 팀의 에이스이자 기대주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광주 U15 임준형 감독은 “선수들의 근성과 투지가 우승을 만들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5월에 열리는 전국대회에서 더욱 기량이 발전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가 주최‧주관하고 신세계 이마트와 밀양시가 후원하는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26일 경남 밀양에서 개막했다. 개막 전날인 지난 25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밀양시는 2025년과 2026년 동안 체육 도시로의 도약과 아마추어 야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밀양시 야구 인프라 확대를 위한 협업을 이어가며, 밀양시는 향후 밀양 선샤인 스포츠파크 구장 내 ABS(자동 볼·스트라이크 판독시스템) 설치를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대회 첫날 개막행사에 양해영 회장과 안병구 밀양시장이 참석해 시타와 시구를 맡으며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밀양 선샤인 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열린 순천효천고BC와 경북고 경기에서는 양 팀 합계 28개의 안타가 터졌고, 순천효천고BC가 8회 8득점의 빅이닝을 만들어내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다. 첫날 진행된 1회전에서 총 9개 팀(용인시야구단, 광남고BC, 휘문고, 군산상일고, 순천효천고BC, 전북인공지능고, 대전고, 경기항공고, 신흥고)이 2회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협회는 올해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끼쳐 논란이 된 축구장의 잔디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케이리그 경기가 열리는 축구장 총 27곳의 잔디 상태를 전수조사한다. 현재 문체부와 연맹은 연맹 내에 잔디관리 전담부서를 특별히 신설해 일본 등 선진사례 조사에 착수했다. 4월부터 케이리그 경기장을 조사해 상반기 중 잔디 상태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하고, 경기장별 맞춤형 개선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장의 특성과 기후 조건 등을 고려해 노후화된 잔디 교체와 인조 잔디 품질 개선, 열선 및 배수시설 관리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장기적인 잔디 유지·관리 지침 마련과 현장 점검 강화 등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한 문체부는 올해부터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축구장 잔디 교체 등 경기장 개선을 적극 지원하고, 추후 전수조사 대상 경기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경기장의 잔디 상태는 선수들의 경기력뿐만 아니라 부상 방지, 팬들의 관람 만족도 등 경기의 전체적인 품질과도 직결된다.”라며, “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FC서울에서 ‘신성’ DF 안재민을 임대 영입하며 U22 자원에 대한 고민을 덜었다. 175cm, 73kg의 다부진 체격을 갖고 있는 수비수 안재민은 FC서울 유소년팀(U15, U18) 출신으로, 우선지명 후 동국대 1년 재학 후 2023년 FC서울에 프로 입단했다. 2023시즌 마지막 리그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프로 데뷔를 한 안재민은 2024시즌에 코리아컵 1경기 외에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여름 이적시장에 김포FC로 임대를 떠나 후반기에만 리그 15경기(1도움), 코리아컵 1경기에 나서며 주전급 활약을 보이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하고 있는 안재민은 양발잡이로 레프트백(LB)이 주 포지션이다. 빠른 속도와 준수한 수비력,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이 뛰어난 안재민은 라이트백(RB)과 수비형 미드필더(DM)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U22 골키퍼 교체출전 등 U22 활용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김현석 감독은 이번 영입을 통해 좋은 자원을 얻게 되었다. 또한 안재민의 영입을 통해 현재 양쪽 윙백 포지션에 주전으로 뛰고 있는 김예성,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드래곤즈(대표 김규홍)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관장 정헌주) 소속 중마드림FC 선수들과 축구클리닉과 진행된 프로그램을 올 시즌 첫 수업으로 26일 진행되었으며 홍석현, 홍진민 선수가 참여했다. 이번 축구클리닉은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직접 참여해 중마드림FC 선수들에게 축구 기술을 가르치고 실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이다. 중마드림FC 선수들이 이를 통해 축구에 대한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고, 프로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기쁨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이번 클리닉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코리아보드게임즈, PANINI S.p.A.에서 기부한 K리그 파니니 트레이딩 카드도 함께 전달됐다. K리그 주요 선수들이 포함된 이 트레이딩 카드는 축구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트레이딩 카드 기부는 ‘K리그 어시스트’ 지원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전남드래곤즈는 중마드림FC 선수들에게 소중한 축구 문화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홈런 5방을 앞세워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25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KIA 타이거즈가 11-6으로 승리했다. KIA의 시즌 성적은 2승1패(0.667)가 됐다. NC다이노스와 개막 2연전을 1승 1패로 마친 KIA는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2승1패를 기록했다. 반면 키움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KIA 타선에서는 이날 나성범이 멀티포, 최원준이 솔로포, 최형우가 백투백홈런, 위즈덤이 투런포를 때려내면서 팀 타선을 이끌었다. KIA는 홈런 5개 포함, 장단 17안타를 몰아쳤다. 1회부터 7회까지 매 이닝 득점을 올렸다. 선발 투수로 나온 아담 올러는 6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5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4실점(3자책)의 성적을 내며 KBO리그 첫 승리를 따냈다. 반면 개막 2연전에 이어 투수들의 부진을 극복하지 못한 키움은 개막 3연패에 빠졌다. 시즌 첫 등판에 나선 선발투수 김윤하가 5이닝 9피안타(5피홈런) 2사사구 3탈삼진 8실점(7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한편 KIA는 김도영에 이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국기원이 이사추천과 원장선거를 위한 관련 규정을 정비함으로써 절차 진행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국기원은 3월 25일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재적이사 중 17명이 출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제2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이사추천 및 원장선거 관련 규정 개정 건을 원안 의결했다. 지난 3월 14일 문체부는 원장 선거인 수를 약 1,300명에서 약 2,0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을 일부 승인했다. 정관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사추천위원회규정' '원장선거관리규정' '온라인투표규정'을 일괄 정비했다. 개정한 '원장선거관리규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정책토론회의 도입이다. 정책토론회 시행에 따라 이에 필요한 진행방법 및 운영‧관리에 관한 조항도 함께 신설했으며, 생중계로 1회 실시하는 정책토론회의 사회자와 구체적인 진행방법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게 된다. 선거인에게 후보자별 공약을 점검하고 태권도 및 국기원 현안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심층 분석,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선거인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를 대표하는 선수 발굴의 요람이자 등용문인 KPGA 챌린지투어가 개막한다. 개막전은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다.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에서 펼쳐진다. 솔라고CC에서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KPGA 챌린지투어 개막전이 열리고 있다. ‘KPGA 챌린지투어 1회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PGA 투어 5승의 홍순상(44.다누)을 비롯해 올 시즌 K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지난해 KPGA 투어 페어웨이 안착률 1위 김학형(33.team속초아이)과 이유석(25.우성종합건설), 박현서(25.(주)경희), 유현준(23.골프존), 이지훈(39), 이번 시즌 KPGA 투어에 데뷔하는 성준민(23) 등이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즌 KPGA 챌린지투어는 총상금 21.1억 원, 20개 대회 규모다. 지난해와 동일하다. 총상금 1억 원 대회는 16개, 1.2억 원 대회는 3개, 1.5억 원 대회는 1개다. 20개 대회는 4개 시즌으로 나눠진다. ‘1회 대회’부터 ‘5회 대회’까지 , ‘6회 대회’부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3월 25일(화)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의 1차 수시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검사는 KBO 리그 단일 경기사용구인 ㈜스카이라인스포츠 AAK-100의 샘플 5타를 무작위로 수거한 뒤 지난 3월 21일(금)부터 24일(월)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한국스포츠개발원 스포츠용품 시험소에 의뢰해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샘플이 합격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와 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는 3월 24일(월) KBO 스튜디오에서 조인식을 갖고 2025 KBO 리그 및 퓨처스리그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땅스부대찌개는 2023년 KBO 포스트시즌, 2024 포스트시즌 동안 야구장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커스텀 응원타올 증정, 땅스부대찌개 교환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KBO 리그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또한 올해에는 KBO 리그와 퓨처스리그까지 후원을 확대하여 KBO 리그 팬들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땅스부대찌개 관계자는 “뜨거운 야구의 열기만큼 땅스부대찌개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KBO와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 등도 준비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땅스부대찌개는 올해 창립 9주년을 맞이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좋은 재료로 만든 푸짐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부대찌개 밀키트를 구성하여 현재 600여개의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