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와 관내 직장운동경기부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6년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5억 3691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와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국 157개 단체 514개 팀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이 중 75개 단체 32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와 관내 직장운동경기부는 운영계획의 충실성, 인권친화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실적, 저변확대 기여도 등 4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5억 3691만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 검도, 근대5종, 레슬링, 스쿼시, 철인 3종 등 9개 팀에 3억 3820만원이 활용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광주광역시 관내 동구청 복싱(1,900만원), 서구청 펜싱(5,700만원), 남구청 레슬링․양궁(7,600만원), 북구청 검도(4,671만원)가 각각 선정되어 팀 운영에 필요한 훈련용품 구입과 훈련비 등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큰 도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14일 오전 10시 서부 해역(영광~신안)과 내만 해역(함평만·득량만·여자만·가막만)에 저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양식어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양식어가에 수온 모니터링, 보온시설 가동 등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저수온 특보는 수온이 7℃로 내려가면 예비특보가, 4℃로 떨어지면 주의보가 발령되며, 수온 4℃ 상태가 3일 이상 지속되면 경보로 격상된다. 전남도는 저수온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히트펌프, 백신, 면역증강제 지원과 폐사체 처리기 보급 등 4개 사업에 443억 원을 투입했다. 또 저수온 종합대책을 마련, 양식어장 사전 점검과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현장 대응을 강화하며 양식장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전남 지역 양식어류는 1억 2천700만 마리이며, 이 가운데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와 조기 등은 2천500만 마리로 전체의 약 19%를 차지한다. 전남도는 피해 우려가 큰 취약 어종을 중심으로 매일 정밀 예찰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양식생물 피해 예방을 위해 수온과 용존산소 모니터링 등 어장 점검을 강화하고, 사료 공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여순사건지원단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 지원단(단장 고웅조)과 14일까지 이틀간 지역 여순사건 유족회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 명예회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여순사건으로 오랜 기간 아픔을 겪은 희생자와 유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위령사업, 트라우마 치유 등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에는 순천·고흥·여수 지역 유족회장을 차례로 만나 지역별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14일에는 광양시 여순사건 위령탑을 찾아 희생자를 추모한 데 이어 광양·구례·보성 지역 유족회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족 지원 정책 전반에 대한 개선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유족은 간담회에서 진상조사보고서의 신속한 완료와 희생자·유족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배·보상 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전남도와 여순사건명예회복위원회는 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이길용 전남도 여순사건지원단장은 “여순사건의 온전한 해결은 행정 중심이 아닌, 유족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광역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신안군과 함평군은 기초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우수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평가해 광역과 기초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광역지자체 3곳과 기초지자체 18곳(시 6·군 7·구 5)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특별교부세 32억 원을 배분했다. 이번 평가 결과 전남도는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신안군은 특별교부세 3억 원과 대통령 표창을, 함평군은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2년부터 4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누적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교부받았다. 전남도는 전문가 참여를 통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확대, 도 중점 규제개선 과제 발굴·추진, 행안부 등 중앙부처와의 규제개혁 토론회와 현장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4일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과 국토교통·농업·자치발전·기후에너지 각 분야 비서관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전남 통합특별시 특례 반영, 통합 국립의대 신설 등 지역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의 핵심 과제가 될 통합특별시 재정 확대 특례를 비롯해 지역의 미래가 걸린 현안 사업을 대거 해결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진행됐다. 김영록 지사는 김용범 정책실장과의 면담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이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토록 과감하고 전폭적인 재정 지원과 지역 맞춤형 특례 부여를 요청했다. 특히 통합특별시의 안정적 재정 기반 확충을 위해 특별시민의 경제활동으로 발생하는 국세의 일부를 별도로 지원하는 통합경제지원금, 통합특별(교육)교부세지원금 신설 등을 제안했다. 또한 행정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을 넘어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AI·에너지 등 첨단산업 육성과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을 포함한 지역 맞춤형 특례 마련도 함께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통합 지역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전력 시장인 미국에 한국형 배전망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전력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전은 1월 13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 시의회에서 정치교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과 Daniel Rickenmann 컬럼비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배전망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전이 보유한 선진 배전망 운영 기술을 미국 전력 환경에 최적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배전관리시스템(ADMS)과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등 한전이 자체 보유한 핵심 기술의 미국 시장 기술 실증과 사업화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한전과 컬럼비아시는 한전전력연구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미국전력연구원(EPRI), 사우스캐롤라이나대학교(USC) 등이 참여하는 공동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워킹그룹은 한전의 기술 역량을 집약한 ‘미국 맞춤형 배전망 운영 설루션’을 개발하고, 컬럼비아시 전력망을 대상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컬럼비아시는 2036년까지 재생e 100% 공급 추진을 목표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부강한 광주’ 실현의 든든한 버팀목인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찾아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달성 성과를 축하하고, 미래차 산업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14일 3년 연속 자동차 생산 50만대 돌파라는 성과를 거둔 기아 오토랜드광주를 방문해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기아 오토랜드광주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급변하는 미래차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문재웅 공장장 등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동차산업 현안과 미래차 전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동조합 사무실을 찾아 52만대 생산의 주역인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세계 경기 침체와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3년 연속 50만 대 생산을 달성한 것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일궈낸 값진 성과”라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부강한 광주로 나아가는데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차 산업 전환의 핵심 거점”이라고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국민의힘 중앙윤리위는 13일 밤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한 전 대표의 당원 자격을 박탈하는 제명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명은 국민의힘 징계 수위 가운데 가장 무거운 조치로,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거치면 최종 확정된다. 윤리위는 징계 사유로, 당원게시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당내 인사를 비방하는 글 수백 건이 특정 두 개 IP에서 여러 아이디를 통해 반복 게시된 이른바 ‘당게 사태’에 대해 한 전 대표에게 정치적·윤리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당무감사 결과, 한 전 대표 가족 명의 계정이 문제의 게시글 일부와 연결된 정황이 확인됐고, 윤리위는 이를 “조직적 양상으로 당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한 행위”로 규정했다. 한 전 대표는 제명 직후 입장문을 내고 “동명이인 글까지 끌어다 붙인 조작”이라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한계가 “정치적 숙청”이라며 반발하고, 지도부는 “당헌·당규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맞서면서, 제명 의결을 둘러싼 후폭풍이 확산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월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청년재단에서 「제5차 미래대화 1·2·3#청년주거 (제9차 K-토론나라)」를 개최하고, 청년들과 함께 청년주거문제에 대해 토론했다. 「미래대화 1·2·3'은 국무총리가 10대·20대·30대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토론하면서 청년정책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플랫폼으로서, 1차 ‘청년참여 확대’(’25.7.24, 서울 성수동), 2차 ‘지속가능한 청년문화예술 생태계 구축’(’25.9.10, 한국예술종합학교), 3차 ‘청년일자리 대책’(’25.10.22, 대구 계명대), 4차 ‘청년금융 개선방안’(’25.11.28, 대전 충남대)에 이어 다섯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미래대화에는 청년 월세지원 개선을 제안한 청년, 청년 주거정책 전달체계 개선을 제안한 청년, 행복기숙사 거주 대학생, 공공임대주택 거주 청년, 전세사기 예방 강화를 제안한 청년 등 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청년들은 최근 집값 및 월세 등 주거비의 급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정부에서 청년들의 주거문제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고 개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통산 4승의 고군택(27.대보건설)이 입대한다. 고군택은 “2월 9일자로 입대 예정”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한 뒤 투어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2020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고군택은 2023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첫 승을 거둔 뒤 그 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3승을 달성했다. 2024년은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에서 4승을 신고했다. 고군택은 “사실 2023년 시즌이 끝난 뒤 입대할 계획이었는데 3승을 하는 바람에 미뤘다. 이제는 가야 할 것 같다고 느낀다”고 웃은 뒤 “그간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등 여러 투어를 뛰면서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에 입대를 늦춘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이야기했다. 고군택은 2023년 ‘제39회 신한동해오픈’ 우승으로 일본투어와 아시안투어의 시드를 얻어 국내 포함 3개 투어에서 활동했다. 2024년에는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주는 아시아 지역의 퀄리파잉 시리즈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전국 최초로 공개경쟁채용 출신 ‘4개 분야(화재·구조·구급·화학) 1급’ 자격 소방관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현장 전문성을 입증했다. 전남소방본부는 완도소방서 소속 김성운 소방위(39)가 완도소방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소방청이 주관하는 화재대응능력,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화학사고대응능력 시험에서 모두 최상위 등급인 ‘1급’ 자격을 취득해 ‘4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공무원 임용 후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이 핵심 4개 분야의 1급 자격증을 모두 확보한 사례는 전국 소방공무원 중 단 세 명뿐이다. 무엇보다 특수부대 경력자 등이 주를 이루는 ‘경력경쟁채용’이 아닌, 일반 ‘공개경쟁채용’ 출신으로서 4관왕을 달성한 것은 김 소방위가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전남소방의 인재 육성 역량이 돋보이는 성과다. 김 소방위는 지난 11월 시행된 ‘제31회 응급구조사 1급’ 국가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4관왕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그는 이 밖에도 완도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맞춰 프리다이빙, 테크니컬 다이빙, 소형선박조종면허, 특수트레일러 운전면허 등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은 13~14일 이틀동안 조선대학교 예비 외국인 유학생 등 34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와 자연재난 등 각종 위기상황 발생 때 올바른 대처 방법을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몽골 국적의 조선대학교 예비 외국인 유학생과 인솔자 등 340명이 참여했으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주요 체험시설을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은 ▲화재 ▲호우 ▲생활안전 등 5개 체험구역에서 실시됐으며, 참가자들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혔다. 최종필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체험기획과장은 “예비 외국인 유학생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재난 대응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해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