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 옥과면(면장 신동준)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14회 옥과 사또골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옥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음악회는 곡성군수,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과 옥과면 기관사회단체장들을 포함하여 2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일상에 지친 지역민의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는 옥과면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드럼, 난타, 힐링댄스, 라인댄스, 소고) 팀들이 올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 앞에서 유감없이 선보이는 대화합의 무대가 됐다. 또한, 관내 위치한 대학교인 전남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변검술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무대를 구성하고 마지막 무대는 유명 트로트 가수인 최나리가 출연하여 지역민에게 감미롭고 수준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지역민의 만족도가 높았다. 신동준 옥과면장은 “바쁘신 가운데에도 많은 면민들이 참석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이 음악회가 지역민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2일 ‘2024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 성과발표회’를 단원 50여 명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전했다. 곡성군‘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는 2018년에 시작해 7년 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피아노, 비올라, 첼로 등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매년 3월 신규 단원을 모집하며 전문 강사들이 이론과 실기 교육을 함께한다. 학업을 병행하면서 짧은 기간 동안 배우고 익혀 발표회를 하기에는 미숙함과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강사들의 노력으로 단원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향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아동의 접근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권역별 지역아동센터로 직접 찾아가 운영함에 따라 참여 아동도 늘어나고 있으며 만족도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번 발표회는 미뉴에트 제 3번, 윌리엄 텔, 위풍당당 행진곡 등 11곡이 연주됐고, 전문 연주자의 찬조 출연까지 더해져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됐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박수와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nb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 집과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연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주도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대상을 어려운 가구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12일 발표회를 대비하여 한창 연습하고 있었고,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연습 현장을 찾아 샌드위치 등 간식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이어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피자와 치킨 등을 전달하며 이용 청소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시설에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포상금으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민간위원장(박삼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2025년도 기준중위소득 인상(6.42%)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 완화로 인하여 지원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 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2025년 1인 기준 생계급여 76만 5,444원, 의료급여 95만 6,805원, 주거급여 114만 8,166원, 교육급여 119만 6,007원) 이하일 경우 수급자로 선정될 수 있다. 한편 수급 대상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5년 생계급여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한다.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 재산 기준을 완화하여, 과도한 자동차 재산 기준으로 수급에서 탈락하는 경우를 줄이며, 노인의 경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소득공제 적용 기준을 완화하여 추가 공제 적용 대상을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부양의무자 기준 또한 ‘연 소득 1.3억 원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초과’로 완화된다. 곡성군은 선정 기준의 인상과 제도가 완화됨에 따라 위기 상황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더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입주민의 피난시설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피난시설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피난시설에는 경량칸막이, 대피 공간, 하향식 피난구 등이 있다. 먼저 경량 칸막이는 화재 시 발코니를 통해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파괴하기 쉬운 석고보드 등으로 만들어 놓은 경량 구조의 벽이다. 평소 경량 칸막이의 위치와 용도를 몰라 벽 앞에 세탁기나 수납장, 짐 등을 쌓아두는 경우가 많은데 위급한 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항상 비워둬야 한다. 대피 공간은 화염과 연기에 의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발코니에 설치된 내화구조로 된 공간으로 화재 시 1시간 정도 버틸 수 있으며, 방화문을 닫고 창문을 통해 구조 요청을 하거나 내부 공간에 설치된 완강기를 이용해 피난하면 된다. 또한 하향식 피난구는 위·아래층 세대로 피난할 수 있도록 대피공간, 발코니 등에 설치된 간이사다리로 화재 시 신속하게 아래층으로 대피할 수 있다. 곡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시 지상층으로 즉시 대피할 수 없을 때를 대비하여 공동주택 피난 환경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고 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1일 유성원 목사동면 들말센터 이사(유성건설 대표)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백미 150kg(5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유성원 이사는 목사동면 들말센터 이사로 재임하며 면민들을 위해 항상 봉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박광천 목사동면장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챙겨주는 유성원 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부된 백미는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취미활동을 가져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전라북도 무주군에 있는 덕유산리조트에서 30명의 아이들과 함께 스키캠프를 열었다. 스키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준비운동, 스키 기본동작 습득을 완료하고, 기초강습 완전 이수자를 대상으로 리프팅 강습 등을 배웠다. 스키캠프에 참여한 아동은 “스키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답변을 했고, 참여한 많은 아이들이 스키캠프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했다. 곡성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지난 6일 곡성군민회관에서 새마을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곡성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삼기면 공창수 회장 외 27명의 유공 지도자를 시상하고 한 해 동안 헌신 봉사한 일선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며, "나눔, 배려, 연대 "운동으로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 등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대회가 됐다. 김영종 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다가올 2025년에도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라는 비전 아래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옥과농협(조합장 구정훈)은 12월 10일 원로조합원 및 홀몸어르신 분들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도 김장김치 450박스를 3개면(옥과, 오산, 겸면) 원로조합원 및 홀몸어르신을 직접 찾아뵙고 전달하여 연말을 맞아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구정훈 조합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서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활동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우체국(국장 정정호)이 지속되는 물가인상 등 난방비 폭탄으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섰다. 지난 11일 곡성우체국 정정호 국장 및 임원진은 직원 성금을 활용하여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를 직접 찾아가 12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제공하고 해당 가구의 난방실태 확인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겨울 물가 급등과 유래없는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애로사항이 많을 것으로 판단해 적극 지원에 앞장선 것이다. 올해 7월 곡성우체국장으로 부임한 정정호 국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행복한 우체국,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규모는 미약하지만 따뜻한 겨울이 되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우체국은 매년 독거어르신 돌보기, 아동센터․노인요양원 시설 지원 등 다양하고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석곡면에 소재한 바울요양원(대표 김경애)과 현금 지정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바울요양원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곡성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바울요양원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곡성군에 총 7백50만 원을 기탁하면서 꾸준히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바울요양원 직원들은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처럼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조상래 군수는 “바울요양원의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기부 문화가 계속해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바울요양원의 지속적인 기여가 지역 사회의 상생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많은 이들이 기부와 나눔에
전남투데이 정홍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9일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와 지역 사회의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현금 지정기탁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1천만 원으로,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 온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3년에는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2024년 1월에도 1천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탁금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는 그동안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중요하게 여겨왔으며,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성금 기탁도 그러한 취지에 맞게 지역 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의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인 지원을 넘어,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는 중요한 사례로, 그들의 나눔 문화는 곡성군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NH농협은행 곡성군지부의 기탁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나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