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강영선 기자 | 화순군은 6일 여름철 휴양객 방문에 앞서 산림 내 계곡에 설치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과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산림 내 계곡을 무단점유해 사익을 취하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집중호우 등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이를 통해 산림 생태계를 보호하고 계곡을 찾는 방문객에게 질서 있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 계곡 내 무단 설치된 평상, 천막, 고정식 조리 시설 등 각종 불법 시설물이다. 특히 이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화순군 산림 소속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을 중심으로 전담 단속반을 구성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계도 기간을 운영해 소유주의 자진 철거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명령에 불응하거나 상습적으로 불법 행위를 반복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하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처리할 방침이다. 김두환 산림과장은 “산림 계곡은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닌 모두가 함께 이용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된 ‘군수가 찾아가는 우리마을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좌담회는 주민들과의 직접 대화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을 듣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 군수는 각 읍면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일상 속 불편사항과 마을별 현안 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배석한 관계자에게 바로 조치를 지시했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는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건의자에게 조치계획과 처리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영광군은 그동안 매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다. 이를 통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주민들과 공유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대화의 장이 면사무소 회의실이 아닌, 군수가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이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더 밀접하게 만들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장 군수의 현장 행정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nb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월 6일 오후 2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영광군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비전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세일 영광군수,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 대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국회의원,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회 관계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발전이익을 군민과 함께 나누는 ‘에너지 기본소득 도시’ 실현 의지를 함께 다졌다. 군은 영광형 기본소득 정책 로드맵 발표를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구조와 단계적 실행 전략,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를 단순한 발전사업이 아닌, 지역 소득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장세일 군수가 기본소득 도시 실현을 향한 의지를 담은 비전 선언문을 직접 낭독하며,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또한 해상풍력발전사업자 협의체와 발전이익 공유제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해, 발전사업자와 지역사회가 상호 협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2026년 디지털 소상공인 전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키오스크, 스마트 오더, 웨이팅 보드, 무인판매기, 테이블 오더 등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다만, 키오스크 신규 설치 시 50㎡이상 사업장에는 고령자·장애인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의무 설치하여야 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광군에서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연매출액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사업자등록증, 매출액 증빙 서류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영광군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경영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5일 군청 소쇄원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인 고(故) 조동규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고 조동규 상병은 6·25전쟁 당시 제8보병사단 소속으로 참전해 강원도 인제지구 전투에서 공적을 인정받아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실제 전달되지 못한 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수식에는 조동규 상병의 조카인 조신익, 조쌍익 씨가 참석해 훈장을 전달받았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삼촌의 희생을 잊지 않고 훈장을 전달해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국승환 지회장과 고엽제전우회 김청수 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도 참석해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희생과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관할 구역의 1인 가구와 고립‧은둔 우려 가구 등 위기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방문 과정에서 확인된 건강 상태와 주거·위생 환경 등 위기 관련 정보는 군에 전달돼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신속히 연계된다. 담양군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읍·면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해 총 50여 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1천7백만 원으로 국비와 군비,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을 포함해 운영되며, 우체국과의 업무협약 등 사전 준비를 마친 뒤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정력이 미처 닿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해 주민 안전과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농촌인재학교 기초과정 ‘마을리더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대응해 마을 리더들이 지역 내 돌봄과 공동체 활동의 주체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담양군 각 마을에서 활동 중인 이장, 부녀회장, 마을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 주민 리더 47명이 참여했다. 특히 최근 선정된 ‘전남 마을만들기 공모사업’과 ‘담양군 풀뿌리공동체 디딤돌사업’ 참여 공동체들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였다. 교육은 마을 단위 참여 특성을 고려해 개인과 공동체 단위 수료제를 도입했으며, 그 결과 19명의 수강생과 8개 공동체가 수료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 돌봄의 중요성 이해, 농촌 돌봄 사회서비스 사례 공유, 마을별 현안 공유와 해결 방안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양순애 담양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소통 능력을 키우고 스마트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농업인 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3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7개 과정(68시간)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매주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과정별로 교육생 20명이 참여한다. 군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기존 컴퓨터 기초 교육에 더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과 일상에 접목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및 인공지능 응용프로그램(챗지피티, 제미나이) 활용 ▲디지털 첫걸음 컴퓨터 기초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생활 속 디자인 제작 ▲한글 문서 만들기 ▲엑셀 기초 및 활용 등 기초부터 심화까지 폭넓게 다룬다. 지난주 교육을 진행한 백형란 강사는 “교육생들이 기기에 대한 두려움 없이 적극적으로 최신 기술을 배우는 모습에서 스마트 농업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교육 신청과 자세한 일정 문의는 담양군농업
전남투데이 허은석 기자 | 담양군이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가 예찰 강화와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담양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방제약제 3종을 배부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줄기, 꽃, 열매가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세균병으로, 감염 시 치료제가 없어 예방 중심의 관리가 중요하다. 군은 개화 전과 개화기 1·2차 등 총 3회의 체계적인 방제를 권고하고 있다. 농가는 약제 살포 후 빈 약봉지를 1년간 보관하고, 작업 전 참여 인력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와 도구 소독 등 기본 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약제 방제만으로 병 발생을 완전히 차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육기에는 농가의 정기적인 예찰이 중요하다”며 “꽃이나 잎, 가지에서 검게 마르는 증상이나 세균성 점액 분비 등 의심 증상이 보일 경우 ‘과수 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거나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도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3・8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이사장-여성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조직 내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과 여성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송병구 이사장과 공단 여성직원들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참석자들은 여성직원의 근무환경 및 조직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6년 국제 여성의 날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Give To Gain(베풀수록 커진다)’ 슬로건을 활용한 기념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공단은 여성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양성평등 교육 강화,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 운영, 여성직원 소통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송병구 이사장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직원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존중받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3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현장 대원들의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소방 활동에 필수적인 개인별 기술과 팀 단위 전술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마다 현장 부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기존의 표준화된 전술 평가 항목에 실전성을 더한 ‘농연(짙은 연기) 속 인명구조’ 평가를 추가하여 대원들의 현장 적응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평가는 화재·구조·구급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전문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으로는 ▲화재 및 구조대원의 기초 장비 조작 능력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농연실 내 요구조자 검색 및 인명구조 ▲구급대원의 전문 응급 팀전술 훈련 등이 포함됐다. 특히 농연이 가득 차 시야 확보가 불가능한 실내 환경에서 실제 요구조자를 찾아내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은 대원들이 화재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극한의 신체적·심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강진소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3·8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6일 목포 평화광장에서 제17회 전남여성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회장 김수아)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빛의 혁명을 완수하라!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완성이다’라는 주제로 지역 9개 민간단체 대표와 여성인권단체연합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전남여성인권단체 활동 영상 상영, 2부 이총각 대표와 음악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내빈들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여성긴급전화1366전남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 체험행사 부스도 운영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축하영상을 통해 “지난해 겨울 키세스단의 모습이 떠올랐으며, 이러한 여성들의 힘이 끝내 승리로 이끌었다고 생각한다”면서 “여성의 도전이 응원받고, 여성의 능력이 제값을 받고, 여성이 당당히 리더가 되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뉴욕에서 섬유 여성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근로조건 개선과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계기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