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가 2월 10일(월)부터 2025 제 21기 KBO 대학생 마케터를 모집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한 시즌 동안 KBO 리그와 관련된 소셜미디어 전용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중계 영상과 경기 중 직접 촬영한 장면을 활용하여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온·오프라인에서 KBO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실시간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및 정기 회의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KBO 대학생 마케터는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한다. 선발 대상은 신입생과 휴학생을 포함한 대학생으로 한정하며 군휴학자, 졸업자 및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영상 기획 및 제작, 콘텐츠 디자인 능력 등이 뛰어난 대학생을 우대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KBO 대학생 마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대에서 열린다. 장미란 제2차관은 2월 11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리는 개회식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한다. 꿈을 향한 도전에 역대 최대 규모 1,135명 참가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개 시도 선수단 총 1,135명(선수 525명, 임원 및 관계자 610명)이 참가한 가운데 7개 종목을 두고 기량을 겨룬다. ▴크로스컨트리스키와 바이애슬론,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종목은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과 리조트, 휘닉스파크에서, ▴아이스하키와 컬링 종목은 강릉 하키센터에서, ▴빙상(쇼트트랙) 종목은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경기장에서 각각 열린다. 2004년 첫 대회 개최 이후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장애인동계체전은 우수한 동계 스포츠 선수를 발굴하고 그들의 기량을 끌어올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최대 겨울 스포츠 대회로서 장애인 동계 스포츠 향유 문화를 확산해 장애인 인식을 개선하는 데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1996년생 GK 강정묵을 영입하며 골키퍼 뎁스를 강화했다. 동원중-재현고 졸업 후 단국대 재학 중 2018년 서울 이랜드 FC에 입단한 강정묵은 서울 이랜드 FC, 김천상무, 천안시티FC 등을 거치며 K리그2 무대에 익숙한 골키퍼이다. 서울 이랜드에서는 베테랑 김영광에 가려 약 1년 반 만에 리그 데뷔전을 치른 강정묵은 이후에도 팀을 위해 묵묵히 세컨 GK의 역할을 수행했고, 출전 기회가 찾아올 때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며 서울E에서 3년의 시간을 보냈다. 서울E에서 3시즌을 보내고 FA 신분으로 군 복무를 위해 2021년 김천상무에 입단하여 구성윤, 이창근과 함께 김천의 수문장으로 활약했다. 전역 후 서울E에 복귀한 그는 1년을 보낸 뒤 2024시즌을 앞두고 천안시티FC로 이적해 프로 커리어 처음으로 두자릿수(11경기) 경기에 출전, K리그2 통산 31경기에 출전해 7경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2025년 FA로 전남에 입단하여 최봉진, 이준, 성윤수와 함께 전남의 골문을 지킬 강정묵은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팀인 전남드래곤즈에 오게 되어 정말 기쁘다. 늦게 합류한 만큼 팀에 빨리 녹아들어 승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ACLE 16강 확정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11일(화) 21시(현지 시간 20시)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산둥 타이산을 상대로 24-25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광주는 창단 처음으로 참가한 ACLE 무대에서 4승 1무 1패로 동아시아 그룹 2위에 오르며 아시아 무대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2025년의 첫 경기를 산둥 원정 경기로 치르는 광주는 승리를 통해 16강을 확정 짓겠다는 각오다. 2024시즌과 비교해 선수단의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광주의 성공을 이끌어 온 이정효 감독이 건재한 가운데, 동계 훈련 간 치열한 담금질을 거친 선수단은 타 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오로지 승리만 바라보겠다는 계획이다. 광주는 ACLE 득점 1위를 기록 중인 아사니를 비롯해 3년 만에 복귀한 외국인 에이스 헤이스와 새롭게 영입된 박정인, 황재환, 유제호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에너지로 상대 골문을 겨냥할 계획이다. 또한 2025시즌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된 이민기를 중심으로 안영규, 변준수, 김경민 등 광주를 든든히 지켰던 수비진들이 건재하며 영입 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주FC가 팬들과 직접 호흡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주는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 종합회의실에서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구단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주 노동일 대표이사, 이정효 감독을 비롯해 구단 사무국 직원 및 광주 팬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노동일 대표이사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이정효 감독의 시즌 각오, 팬 감사패 수여식, 질의응답,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 인사로 간담회의 문을 연 노동일 대표이사는 “2025년 새로운 시즌을 맞이해 구단이 어떻게 변화할 것이고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남아 있는 ACLE 경기 및 리그 개막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이정효 감독은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시즌에도 경기장에 많이 찾아와주셔서 힘이 되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선수단 구성, 지역밀착 사회공헌활동 계획, 오프라인 MD샵 구상, 간담회 반기별 추진 등에 대한 세부적인 방안을 놓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다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하는 오픈트레이닝데이를 성공리에 마쳤다. 전남드래곤즈는 지난 8일 오전훈련을 오픈트레이닝데이로 진행해 2025시즌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영하 7도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25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모집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400명이상이 몰리며 조기에 신청 마감이 이뤄졌다. 선수단이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입장하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2019년부터 구단의 장내아나운서를 맡고있는 MC 마리오(김진형)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의 인사말과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발디비아의 2025시즌 출사표를 듣고 서포터즈 ‘미르’ 회장 정승훈씨가 팬 대표로 2025시즌 선전을 응원하는 답사가 이어졌다. 단체사진 촬영 후 선수단은 훈련에 돌입하였고, 팬들은 구단에서 준비한 커피, 차, 핫초코 등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훈련을 관전하였다. 훈련이 종료된 후에는 애장품 추첨식이 진행되었다. 주장 발디비아를 비롯해 부주장 김경재, 김예성, 박태용이 자신의 애장품을 경품으로 제공,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즐거움과 선물을 안겼다. 이후 약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지난 7일 2025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2025시즌 K리그1 승격을 향해 달릴 전남은 구단의 정체성과 승격의 의지를 한껏 담아 유니폼을 디자인했다. 지난 시즌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은 유니폼 디자인과 30주년 기념 레트로 유니폼 출시를 통해 전년 대비 판매량을 훌쩍 뛰어넘은 전남이기에 2025시즌 유니폼 디자인 역시 많은 심혈을 기울였다. 홈 유니폼의 컨셉은 ‘이곳은 드래곤던전(This is Dragon Dungeon)’이다. 전남의 홈경기장인 광양축구전용구장을 상징하는 드래곤 던전은 자신감의 원천이다. 견고한 자신감과 강인한 역동성을 용을 상징하는 패턴으로 시각화했다. 상의 소매 부분에는 엠블럼에 내재된 네 가지 기둥(선수, 팬, 클럽, 지역)을 상징하는 네 개의 선을 삽입하였고, 소매 안쪽에는 좌우에 각각 ‘WINNING’, ‘TOGETHER’ 문구를 반전 삽입하여 선수들이 환호하며 팔을 올렸을 때 바로 읽히는 형태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 어웨이 유니폼의 컨셉은 ‘드래곤 던전 속 함성의 파동(Roaring Waves from Dragon Dungeon)’이다. 적진에서도 팬들의 함성은 메아리처럼 울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코엑스 B홀에서 진행되는 ‘2025 매경·KPGA 골프 엑스포’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 골프 클럽, 볼, 가방 및 캐디백 등 골프 장비 전시 먼저 테일러메이드는 관람객에게 프로 골퍼들이 받고 있는 전문적인 피팅 과정 및 클럽 제작 과정을 보여주고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Qi35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PXG는 클럽 시타존 운영과 PXG Ultra-Lite 경량 드라이버 최초 공개하며 퍼팅존에서는 거리별 퍼트 성공시 PXG 신형볼 슬리브를 증정한다. 부쉬넬 부스에서는 거리측정기 모델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미션을 통해 부쉬넬 거리측정기와 항공커버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즈노는 정교한 스윙 분석을 통해 골퍼 개인에 최적화된 클럽을 추천하는 피팅 시타석, 미즈노 투어밴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 JPX925, Mizuno Pro 아이언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마스터스인터내셔널은 2025년 2년만에 새롭게 출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심판·기록위원회는 2월 6일(목)부터 10일(월)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마산구장과 진해구장에서 피치클락 등 2025시즌부터 KBO 리그에 새롭게 적용되는 규정 적응을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번 합동 훈련은 신규 규정의 정확한 숙지와 함께, 일관적인 판정을 기반으로 하는 리그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진행한다. 또한 판정 상황이 경기 흐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합동 훈련은 2024 시즌 있었던 판정 이슈에 대해서 복기하고, 올 시즌 신규 도입 규정과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세미나로 시작했다. 올 시즌부터 KBO 리그에서 정식 운영되는 피치클락 적응 훈련은 상황에 따른 계측 일관성 확보와 경기 중 심판-기록위원간의 원활한 소통에 중점을 뒀다. 1루 3피트라인 규칙의 주로 범위 확대에 관해서는 모든 구장에서 동일하게 적용될 1루 파울라인 안쪽 공간에 대한 적응과, 동일한 상황에서 일관성 있는 규칙 적용을 위한 훈련도 병행했다. 또한 올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서 실시되는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관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 생활체육 지원사업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3번째로 많은 국비 3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지원사업은 문체부에서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학교 체육시설 개방 지원’ 등 3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전남도는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14억 원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7억 원 ▲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 지원 10억 원 등을 확보했다. 지역자율형 생활체육활동 지원 공모사업의 경우 17개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은 9개 사업이 선정돼 전남 생활체육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확보된 예산을 통해 어르신 체육 지원 활동을 지난해 대비 7개소를 늘린 29개소로 확대하고,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16개소에서 21개소로, 학교 체육시설 개방은 지난해 대비 22개 학교가 늘어난 48개 학교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더 많은 도민이 체감하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미경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예전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년 고교 선수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광범위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DB를 구축하고, 선수 분석 및 기록실 제작 등의 전반적인 데이터 시스템을 운영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를 토대로 제안서를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2월 26일(수) 오후 3시까지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팩스 접수 불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예비 고1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Next-Level Training Camp에서, 스포츠 과학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 메카닉스’ 측정을 2월 6일과 7일, 양일간 진행했다. 이번 측정은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훈련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뒀다. 측정에 활용한 마커리스 시스템은 몸에 직접 마커를 부착하지 않고도, 동작을 심도있게 분석할 수 있다. 또한 촬영된 모든 영상이 분석에 활용 될 수 있어 빅데이터 수집과 연구에도 용이하다. 투수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16명이 참가했으며, 전력 투구를 7회 촬영했다 측정에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포켓 레이더 구속 측정기 1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마운드 1대 등의 첨단 장비가 사용됐다. 타자 측정에는 예비 고1 선수 24명이 참가했으며, 티-배팅을 활용한 5~7회의 풀 스윙 타격 촬영이 이뤄졌다. 측정 장비로는 마커리스 모션캡쳐 카메라 8대, 지면반력 측정 장비 2대, 지면반력 장착 배팅 타석 1대 등이 활용됐다. 측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