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내년도 정부예산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지역의 현안 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지난 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박정 위원장 및 소속 위원들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25일 국회를 잇달아 방문, 우원식 국회의장, 안도걸 의원 등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의 건의를 지속했다. 이날 이병노 군수는 지역투자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담양 음식특화 농공단지 조성 ▲담양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서 ▲전남・북 광역 상생을 위한 구(례)・곡(성)・순(창)・담(양) 스마트 건강버스 운영 ▲담양군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정원관광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 사업 ▲달빛철도길 근대 선교 복합공간 조성 등 예산 반영을 건의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국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다 함께 행복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담빛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이 결성한 ‘희로애락 향촌복지 청소년 봉사단’이 지난 23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희로애락 향촌복지 청소년 봉사단’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작년 효(孝) 나눔 봉사활동에 이어 올해도 어깨 마사지, 트로트 및 댄스공연 등을 하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 같은 아이들이 찾아와서 마사지를 해주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아이들과 이렇게 함께 하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를 만큼 즐거웠다”고 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드리고, 함께 춤추고 노래를 부르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세대 간 소통을 경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단을 기획한 담빛청소년기획단이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23일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4 예술로 어울림’ 성과공유회 '큰나무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큰나무문화예술숨터’라는 주제로, 에코하이테크산업단지·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물을 공유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방문객들은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준비한 먹거리·체험 활동·전시 등을 통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교육이 산업단지와 결합한 새로운 모델을 통해‘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라는 새로운 비전을 확인하고, 찾고·머물고·일하고 싶은 공단을 조성하여 지역 내 문화 불균형 해소와 근로자들의 여가활동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 재단은‘2024 예술로 어울림’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에코하이테크 담양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사)에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흡연 폐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흡연 시작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 기회를 차단하고, 미래 세대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관내 어린이 57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구를 활용한 인형극 공연으로 재미를 더했으며 코믹 마술, 금연 약속,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참여 활동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금연을 유도하고 흡연 대한 위험성을 인식시켜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대상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흡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광주청사관리소와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담양군과 인근 기관이 각자의 자원을 활용해 상생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력과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지역 농특산물 판촉 지원’을 통한 농민 소득 증대 및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 도모,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 교류 행사 공동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향사랑기부 참여 유도를 위한 정보제공, 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지원 등을 통해 담양에 관심과 기부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또한 광주합동청사 내 ‘금요장터’를 수시 운영해 담양군 관내에서 생산된 제철 농특산물의 판촉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들은 지역의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고, 담양군은 농가 소득과 더불어 담양군 농특산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의 새내기 및 청년 공직자를 대상으로 워크숍, 문화행사 등을 공동 개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은 21일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추진한 지역협력공유회에 참석해 지역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직업체험교육을 통해 소방관련 직업을 이해하고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은 ▲소화기(연기) 사용법 및 CPR 체험 실습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공무원 체력시험 장비 시연 ▲완강기 사용법 교육 ▲소방활동 사진 전시회 등이다. 담양소방서 윤예심 서장은“진로 체험교육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소방에 관심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 2024 담양읍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역량강화사업인 ‘정원관리사 프로그램 가든 서포터즈 5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정원 기초 지식 교육을 제공해 정원 가꾸기를 권장하기 위해 사업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마을 정원을 만들어보며 지속적인 정원 유지관리를 배우는 ‘정원관리사 가든 서포터즈’ 교육을 매년 운영해 왔다. 올해 정원관리사 프로그램은 총 7회에 걸쳐 ▲정원의 이해 및 마을정원사의 역할 ▲정원조성의 이해 및 지속 가능한 정원 사례 학습 ▲정원 디자인 기본설계 및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 ▲마을 화단 정돈 및 관리 ▲마을 정원 만들기 ▲ 정원 식물 관리법 및 정원 식물 병충해 종류와 방제법 ▲마을 정원 표찰 만들기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담양 인문학가옥에서 진행한 이번 실습 교육에서는 식물 전지·전정 방법, 식물 식재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실습하고 마을 정원을 만들어보며 가든 서포터즈로서 역량을 강화했다. 참여 수강생을 대상으로 시행한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교육 만족도가 매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담양군청 송강정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협의체 담당공무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를 선출했으며, ‘사회복지와 ESG 실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손순용 위원장의 특강과 올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공유, 내년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로는 송희용 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대표위원장은 앞으로 담양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한다. 송희용 대표위원장은 “각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원장님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봉사활동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담양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을 민관협력과 네트워크 기반으로 지역복지를 증진코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업무 등을 수행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 순번제로 강사를 맡아 민원실 자체 친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매주 수요일 아침 강사로 선정된 직원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화 응대 화법, 방문민원 응대 요령, 경청의 기술 등 민원 공무원의 기본요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 경험을 통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큰 공감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직원들의 경험에 기반한 신속하고 정확한, 공감할 수 있는 업무 처리가 필요하다”라며, “지속적인 교육과 응대 방법의 개선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20일 열린 제333회 담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군수는 이날 ▲스마트한 농업으로 활력 넘치는 농촌 건설 ▲모두가 행복한 건강‧복지도시 구현 ▲미래를 준비하는 경제자립도시 건설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문화관광도시 조성 ▲편안하고 안전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 ▲군민이 주인 되는 지방시대 선도도시 구현 등 여섯 가지의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도 내놨다. 이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화임대형 스마트팜과 환경친화형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담양제2일반산업단지와 음식특화농공단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 서비스 확대와 문화접목 야행관광공간 조성, 담양국제명상센터 건립, 담양읍 주거재생 혁신지구 조성과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등 핵심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내년도 각오를 밝혔다. 담양군은 이러한 핵심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20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보다 7.7% 증가한 5,265억 원으로 편성했다. &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가 20일 제33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17일까지 28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담양군수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기획예산실장으로부터 2025년도 본예산안과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 것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제2차 정례회는 먼저 21일부터 25일까지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의결과 군정질문을 실시한다. 이어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상임위별로 소관 부서에 대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4일 조례안 및 기타의안, 5일부터 10일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되어 있으며 11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고 17일 마지막 제4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본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정철원 의장은 “한해의 성과를 되짚어보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군정방향을 좌우할 2025년도 본예산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장애인들이 주체가 되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참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담양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4일 지체장애인 협회와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일대일로 연결한 자원봉사자 팀이 지역 주민과 함께 관방제림 주변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또한 11월 7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실시한 장애인 한마음대축제와 19일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오시는 손님들에게 따뜻한 차를 접대하고 안내하며 주체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는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지 않고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장애에 맞서 과제를 극복하는 모습으로 동료 봉사자와 수혜자에게도 큰 영감이 됐으며, 직접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을 다른 장애인들과 공유하며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장애인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이 단순한 수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