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1일 새봄맞이 환경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회원 80여 명은 무안읍 제일병원 뒤편 주차장부터 황토클리닉타운 일대까지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주변 정비 등에 나서며 쓰레기봉투 70매(50L)를 수거했다. 고영일 협의회장과 양복순 부녀회장은 “봄을 맞아 무안읍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 전달을 위해 정화활동을 추진했다”며 “지속적인 대청소를 펼쳐 깨끗한 무안만들기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무안읍의 깨끗한 환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매월 주기적으로 주민과 행정이 소통‧협력하여 깨끗하고 청결한 무안읍 만들기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무안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 안행자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표 단체로 농촌 여성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으로 여성농업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 농촌의 활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고 있다. 안행자 제16대 회장은 “선배들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그 기반을 바탕으로 무안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의 중심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7일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지도원 6명을 위촉했다. 이날 금연지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관련 법과 업무 활동 범위 등 금연 업무 전반에 대한 직무 교육과 지도원으로서 기본 함양을 위한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무안군은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전문 상담사가 개인별 니코틴 의존도를 평가하고 6개월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며 금연 성공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소정의 선물도 지원하고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금연지도원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금연 문화가 정착되고 군민들의 간접흡연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금연 지도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국토교통부 광주국토관리사무소와 21일 청호쉼터 활성화를 위해 ‘청호쉼터(하) 판매장 위탁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8월 국도 2호선 영암-무안 구간에 개장한 청호쉼터는 졸음운전 예방은 물론, 접근성과 영산강 조망이 뛰어난 곳에 있어 탐방로, 쉼터, 전망대 등을 갖춘 자연친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과 운전자 모두가 즐길 수 있다. 군은 청호쉼터 하행선(목포방향)에 농산물판매장, 관광객 방문센터, 소규모 판매시설 등 시설을 개선하여 주민과 방문객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영산강 강변도로와 연계하여 영산강 조망이 가능한 토지를 추가로 매입함으로써, 남악, 오룡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휴식하고, 지역농산물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1일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이 (재)무안군 승달장학회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평소 지역 인재 육성에 관심을 갖고 지금까지 총 11회, 900여 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승달장학회에 기탁했다. 1992년 공직에 입문한 김성철 무안군 보건소장은 34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친절, 봉사, 연구하는 자세로 건강증진과장, 전남도 장애인재활팀장, 국무총리비서실 파견근무 등 주요보직을 거치며 군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젊은 세대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재를 지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공직자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은 군민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승달장학회는 2025년 상반기 승달장학생 선발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6일까지 매주 2회 지역 청각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한방에 활력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방 의료접근성이 낮은 청각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및 침 시술, 간단한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운동, 테이핑 요법 등 한방 관련 영양·건강관리 교육이 제공된다. 또한 원활한 의료상담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도록 무안군 수어통역센터와 협력하여 수어 통역 서비스를 지원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건소에 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생활 활력이 생기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미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청각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건강 증진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2일부터 청계면 관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이용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위한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효사랑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는 보건소 보건의료인력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기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검사와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신체활동 프로그램, 치매선별 검사, 우울증 검사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릎인공관절 의료비 지원 등 보건사업을 홍보한다. 검사 후 이상징후가 포착되는 경우 기타 보건사업 및 지역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건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리할 예정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로당 순회의료서비스는 오는 8월까지 총 27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 식품 접근성을 강화하고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올해부터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농산물 구입비를 지원하여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까지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액은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지원된다. 바우처는 국산 채소, 과일,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카드 형태로 발급되며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재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20일 겨울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9가구에 부식을 전달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했다. 청계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만 18세 미만의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학기와 방학 중에 총 4차례 부식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아동급식 지원단가가 소폭 인상돼 보다 질 높고 다양한 부식을 선택해 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대상 가구의 보호자는 “균형 잡힌 식사를 챙겨주기가 어려웠는데 지난해보다 음식 종류도 다양해져 아이가 더 잘 먹고 좋아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 “한창 성장기인 아동들에게 균형 있는 식사는 정말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결식 우려 아동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이 회원 2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전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1만 원 할인쿠폰 1매와 5천 원 쿠폰 2매를 받아 지역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3월 3일부터 14일까지 ‘33데이 기획전’이 열린다. 축산물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매의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회원 수 2만 명을 돌파하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획전을 지속해서 열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청계면사무소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고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특화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정수(청계면 이장협의회 회장) 신임 위원장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밑반찬 지원 및 동절기 간편식 지원 추진결과 보고 ▲협의체 운영기금 현황 보고 ▲2025년 상반기 신규 특화사업 선정 심의 등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청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계면의 노인인구가 무안군에서 세 번째로 높은 35.3%에 해당하는 초고령 지역임을 고려해, 어르신 고독감 해소와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외출형 프로그램’ 등 다한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어르신 벚꽃 나들이 ▲독거노인 반려식물 키우기 ▲어버이날맞이 사랑담은 떡케이크 전달 ▲우리 고장 문화탐방 ▲장수 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이며, 그 외에도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올해 다양한 사업을 고심하면서 즐겁고 행복해할 우리 이웃들의 얼굴이 그려져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올해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 확보로 군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시행한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 복원과 분할 등 지적도 경계를 결정할 때 활용되는 기준점으로, 시설물의 영구 보존을 위해 도로와 제방 등 공공용지에 설치돼 있다. 무안군은 매년 1회 이상 일제조사를 통해 지적기준점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는 5,924점 중 2,678점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택지개발사업과 지적재조사 사업에 따른 지적기준점 신설점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로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해 지적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