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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영암군 "목 통증, 발열·발진 등 성홍열 의심되면 병원가야"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최근 국내 ‘성홍열’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배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영암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급 감염병인 성홍열은 사슬 모양 세균인 A군 베타 용혈성 연쇄구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 39~40도 고열의 두통과 인후통, 구토와 인두염 증상이 나타나고, 증상 발생후 12~48시간 뒤 손·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붉은 발진이 나타나고, 혓바닥은 딸기처럼 붉고 울퉁불퉁하게 변한다. 올해 5월 기준 감염자는 4,11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708명에 비해 급증했다. 성홍열은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 손·물건 등을 매개로 한 간접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예방 백신이 없어 평소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고 기침을 할 때는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감염 후에는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어서 성홍열이 의심되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해야 한다. 어린 아이가 성홍열로 진단받으면 집단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치료 시작 후 최소 24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군, 19일 삼호실내체육관서 일자리 박람회 개최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구직자와 기업을 현장에서 연결하는 ‘2025 영암군 일자리 박람회’를 이달 19일 삼호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내 일(job)을 찾는 여정, 영암에서 시작된다’를 구호로 진행되는 구인구직 기회의 장. 박람회장에는 영암군의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구인기업 60곳이 참여해 청년층, 중장년층, 경력 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채용 서류를 접수한다. 영암군은 구인구직을 돕기 위해 입서지원서 컨설팅관, 이미지 메이킹관 등을 운영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면접 지도, 취업 정보 제공, 일자리 정책 안내 등도 병행한다. 아울러 박람회장 방문객에게 진로 및 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경험 기회도 제공한다. 박람회 참여 희망 구직자가 16일까지 영암 일자리 카페에 참가 신청 접수하면, 자기소개서·이력서 컨설팅, 기업매칭 서비스, 기념품 제공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참석을 신청할 수도 있고, 영암군은 행사장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목포고용센터 등에서 행사장까지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군, 무화과 공선출하회 현장 맞춤형 컨설팅 돌입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9~20일 무화과공선출하회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을 10회 추진한다. ‘품목 생산자 조직 경영·마케팅 협력 시스템 구축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에는 50개 무화과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영암군은 지역 대표 특화작목인 무화과의 고품질 안정 생산, 관련 산업의 지속 성장은 생산자 조직 중심의 자율적 품질관리 체계 구축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생산자 조직이 무화과 상품성 제고, 유통 효율성 향상, 소비자 신뢰도 확보 등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매회 3시간씩 진행되는 현장 컨설팅은, 현장 중심 지도 및 맞춤형 상담으로 공선출하회 조직력 강화, 시장 대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의 역량 강화로 무화과 공선출하회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이번 컨설팅이 될 것이다. 지역 특화작목의 체계적인 육성과 조직 중심의 유통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 5개 청년공동체, 지역 무대로 본격 활동 시작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이 9일 영암읍 청년종합소통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2025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지역에 살거나 활동하는 청년들이 5인 이상 모여 공동체를 구성하고, 지역문제 해결, 삶터 프로젝트 가동 등을 기획·운영하면 지원하는 내용. 올해 영암군 청년공동체 5개 팀이 이 사업에 선정돼 팀당 최대 600만원의 활동비로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영암 청년공동체 팀원 2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 사업 시작을 알리고, 각 팀원들은 서로 교류하며 사업 방향과 내용 등을 공유했다. 특히, ‘숲숲영암’ ‘아틀리에’ ‘이야기를 담다’ ‘야피(Yappy)’, ‘Echoes’ 5개 청년공동체가 참석해 자신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이들은 올해 11월 말까지 생태문화 콘텐츠 제작, 지역자원 아카이빙, 노후건축물 재생, 음향 실험, 공동창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그 결과를 12월 성과공유회에서 발표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청년이 지역의 주체로 자립할 수 있는 실험장, 관계 기반을 만드는 중요한 시도가 이번 사업이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군의 깨끗한 수돗물 노력 예산 15억7,000만원 아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깨끗한 수돗물 노력이 15억7,000만원 넘는 예산을 아꼈다. 노후 상수관로 교체, 상시 누수탐사 등을 내용으로 2019년부터 시행한 영암군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이 유수율 제고, 수돗물 안정 공급, 예산 절감의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사업 초기인 2020년, 공급 수돗물 총량에서 누수량을 뺀 영암군의 유수율은 47.7%, 연간 누수량은 710만톤이었다. 2023년 수돗물 생산원가인 1톤당 2,130원로 환산하면 150억원이 넘는 손실이다. 그동안 영암군은 이를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결과, 2024년 유수율을 56.3%로 8.6%p 끌어올리고, 수돗물의 품질과 공급 안정성도 높였다. 누수량도 74만톤 적은 636만톤으로 끌어내려 2023년 생산원가 기준 15억7,000만원 가량을 절약했다. 영암군민의 일일 평균 수돗물 소비량이 4만톤임을 감안할 때, 이는 18.5일 소비량에 해당한다. 아울러 영암군은 2024년 수도관 관리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누수 탐사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 용역이 완료되면 다른 사업과 상승효과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군, 땅 밑 상·하수도관이 디지털 지도로 구축된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도로를 놓아야 하는데, 상수도관을 건드려 부서지면 어떻게 하지? 땅 밑 시설물의 디지털 지도가 있는 영암에서는 이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영암군이 내년 말까지를 기한으로 총사업비 28억을 투입해 삼호읍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말 기준 공정율 42.5%를 달성하고 있다. 1단계 영암읍에 이은 이번 2단계 사업은 삼호읍 소재지 중심 도로 124.4km, 상수도 108km, 하수도 168.4km 총 400.8km 구간의 지하시설물을 디지털 지도에 표시해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드는 내용. 지하시설물 전산화는 도로 굴착 공사 중복 방지 등 도시기반시설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높여 예산을 아끼고, 사고·재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기초자료 구축으로 영암군민의 안전은 높이는 작업. 영암군은 국비 11억 포함 총사업비 19억원으로 2013~2017년 1단계 사업을 진행해 영암읍 중심 도로 95.34km, 상수도 105.11km, 하수도 136.64km 총 337.09km에 이르는 지하시설물 전산화를 마쳤다. 구축된 전산 자료는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 박상훈 기자
    • 2025-06-10 12:30
  • 영암군 영암군에 장학금 2,000만원 기부…국립바둑연수원 영암 유치 기원 행사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화 '승부'의 주인공 조훈현 국수가, 출범 첫 시즌에 ‘2023~20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준우승의 역사를 쓴 ‘마한의 심장 영암’팀과 함께 금의환향했다. 마한의 심장 영암의 수석감독인 조 국수가, 2일 바둑팀과 영암군청을 찾았고, 감독과 선수단이 우승상금으로 마련한 인재육성기금 2,000만원을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에 전달한 것. 마한의 심장 영암팀은 바둑 정규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해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 ‘수려한 합천’팀을 3대2로, 플레이오프에서 2위 ‘원익’팀을 3대2로 차례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조 국수의 고향 팀임을 전국 바둑계에 알렸다. 영암팀을 응원하는 지역민들은 수석감독인 조 국수의 전성기를 재현했다는 평가와 함께 선수단의 선전에 환호를 보냈다. 고향을 찾은 조 국수는 “마한의 심장 영암팀이 준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영암군의 전폭적 관심과 지지 덕분이다”고 인사했다. 나아가 ‘입신’의 경지라는 바둑 9단의 연륜이 담긴 이야기로 영암군민의 성원에 화답했다. 그는 “흔히들 바둑을 인생의 축소판이라 한다. 악수가 변해

    • 박상훈 기자
    • 2025-06-09 11:30
  • 영암군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재배농가-유통업체 협의 개최…대형마트 출하 논의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5일 센터에서 ‘청무화과 재배농가-유통업체 안정 유통 기반 마련 연계 협의’를 개최했다. 청무화과는 홍무화과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식감이 우수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지만 저장성이 낮고 생산량이 적어, 주로 직거래 위주로 유통되고 있어 안정 유통망 확보가 관건이다. 이날 협의는 이런 현실을 감안, 지역 청무화과 재배농가와 유통업체 등 10곳이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오상수 e좋은무화과 대표는 유통업체의 입장에서 청무화과 시장수요와 유통채널 정보를 공유하고, 출하 품질·선별 기준, 일정 및 물량 조율 방안 등을 알렸다. 재배농가들은 수매 단가 책정 기준, 수매 가격 변동가능성 및 보장 여부 등을 놓고 유통업체와 의견을 나누며 올해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청무화과 출하량을 높일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무화과 재배농가의 소득 안정, 재배면적 확대에도 희망을 전한 협의였다. 무화과 생산과 유통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를 많이 만들겠다”고 전했다.

    • 박상훈 기자
    • 2025-06-09 11:30
  • 영암군 집중호우 피해 막는 영암 배수로 지킴이가 뜬다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여름 집중호우 피해 막는 배수로 지킴이가 영암을 지킨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가 9월 말까지 ‘우리 동네 배수로 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우리 동네 배수로 지킴이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빗물받이 등에 쌓인 낙엽 등 퇴적물과 쓰레기를 수시로 치워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막는 자원봉사활동. 영암군 배수로 지킴이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마을의 배수로·빗물받이 등을 치우는 활동을 하고, 사진과 결과를 온라인에 올리면 된다. 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1회 참여하면 ‘1365 자원봉사시간’ 1시간을 인정해 준다. 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집 앞, 동네 주변의 배수구를 정비하는 작은 실천이 곧 마을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 마을주민이 스스로 자기 마을을 지키는 자원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박상훈 기자
    • 2025-06-08 15:50
  • 영암군 영암군, 13어가 직불금 받게 어촌 확대 고시 이끌어 내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의 노력으로 13개 어가가 정부 지원 사각지대에서 벗어났다. 영암군이 7월 말까지 소규모 어가 직불금 신청을 농업정책과 해양수산팀 또는 6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지난해까지 삼호읍·시종면·서호면·미암면 4개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받던 소규모 어가 직불금 신청을, 올해 학산면·도포면에서도 받게 된 까닭은 지난 4/28일 해양수산부의 ‘어촌지역 확대 고시’에 따른 것. 영암군은 활발한 어업 활동을 하는 학산·도포면 13개 어가가 어촌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어가 직불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정을 알고, 지난해 4월부터 해양수산부에 어촌지역 확대를 건의했다. 어가 직불금은 어가가 받아야 한다는 기본 입장을 바탕으로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영암군의 건의가 세 차례 이어지자 해양수산부가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어촌지역 확대로 학산·도포면 13어가는 올해 1,690만원의 소규모 어가 직불금을 받을 길이 열렸다. 아울러 어촌지역 기반 시설 확충, 어업인 소득 향상 및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 박상훈 기자
    • 2025-06-08 15:50
  • 영암군 장작가마 보며 불멍하러 영암도기박물관으로 오세요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도기박물관이 주말인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장작가마 소성과 함께 다양한 도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천년을 이어온 영암도기 문화를 계승하고, 영암군민과 관람객 등과 그 정수를 누리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도기는 고려시대부터 이어온 구림도기의 전통을 품고 있고, 장작가마는 그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 소성 방식이다. 이번 장작가마 소성에서는 약 200여 점의 생활도기와 장식도기 오브제가 완성된다. 특히, 고온으로 구워내는 시유도기의 새로운 색감과 질감 시도도 병행돼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작가마는 이틀간 예열을 거쳐 3일째 본불 소성으로 이어지고, 불꽃의 흐름에 따라 달라지는 도기 색감은 장작가마 소성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으로 알려져 있다. 영암도기박물관은 이런 특성을 살려 영암도기의 정체성을 세우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작가마 소성 관람객에게는 불멍, 소원 쓰기, 장작 패기 체험 프로그램이 현장 신청과 함께 무료로 제공된다. 장작가마를 바

    • 박상훈 기자
    • 2025-06-08 15:50
  • 영암군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재일 한국인 작가 오일 특별전

    전남투데이 박상훈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이 故 오일(1939~2014) 재일교포 작가의 예술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 '재일의 화가 오일 – 무한과 미완' 10월12일까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하정웅 선생 기증품 가운데 오일 작가의 작품 30점으로 구성돼, 일본에서 살아가는 ‘재일’의 현실 속에서 조국의 아픔을 화폭에 담아낸 오 작가의 독자적 예술세계가 펼쳐진다. 전시 제목인 ‘무한과 미완’은 미완의 재일조선인 정체성, 제도권 미술에 벗어나 무한으로 나아가는 오일의 예술철학을 상징한다. 히로시마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활동한 오일 작가는, 남북이라는 두 조국과 일본에서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자신을 끊임없이 성찰하며 정체성을 질문해 왔다. 강렬한 색채와 독창적 필치, 인간 중심 시선 등 고유한 조형언어를 구축한 그는, 사회 이슈를 넘어서 역사와 개인, 민족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사유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재일 이주민 성찰 인물화, 이방인 차별에 대한 저항,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작가가 광주민주화운동의 실상을 보고 느낀 충격을

    • 박상훈 기자
    • 2025-06-08 15:50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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