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3일 세종정부청사를 방문해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 실장에게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등 현안사업 관련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한종 군수는 앞선 6월 21일에도 우원식 국회의장,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국비 확보 협조를 당부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참여 확산을 위해 여름철 휴가 맞이 ‘고향사랑기부 인증 이벤트’를 연다. 참여 방법은 장성군 공식 에스엔에스(SNS)나 블로그를 구독하고,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다음 구독, 기부내역 인증 사진(캡처 이미지)을 네이버폼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5일까지로, 군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 20명을 선정해 2만 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를 확산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 스트레스 비움과 에너지 채움’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민원봉사과, 읍면 공직자 40여 명이 함께했다. 편백숲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하는 ‘노르딕 워킹’과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타로 카드 심리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성군 민원봉사과 김지연 주무관은 “맑은 공기 가득한 편백숲에 둘러싸여 오롯이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욱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프로그램 참여 공직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공공용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협업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최근에는 공직자들이 서비스 이용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협업 서비스’는 통합 웹 공간에서 협업 업무 생산과 공동 편집 기능을 제공한다. 실시간 문서 수정‧보완은 물론, 완성된 자료를 효율적으로 공유할 수도 있다. 일정 등록과 제출 여부 확인 기능도 있어 부서 간 자료 제출이 수월하다. 특히, 정기적인 인사 이동이 발생하는 공직자들에게 유용하다. 업무 이력과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인 인수인계가 가능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SaaS 기반 협업 서비스’ 도입이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업무 환경 혁신으로,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김한종 장성군수가 민선8기 후반기 첫날인 1일 오전 청사 앞에서 군민을 향해 큰절을 올렸다. ‘군민을 섬기는 군정’을 상징하는 김 군수의 큰절은 2022년 취임 이후 민선8기 출범일과 시무식 날마다 어김없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농식품 수출 확대에 주력한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심민섭 장성군의회 의장, 수출업체 대표 등 다수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장성군과 유통공사는 △국산 농식품 수출 확대 및 산업 발전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통한 농식품 분야 탄소중립 실천 △농수산 식품 수급 안정, 유통 구조 개선, 소비 촉진 등 상호 협력에 나선다. 지역 농특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전남 북부권 물류의 요충지 역할도 기대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번 협약이 세계적인 한식 열풍을 선도하는 ‘미식도시 장성’ 브랜드 확립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으로 상승효과를 창출해 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지난 1일 장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다. 제9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민섭 의원, 부의장 오원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차상현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나철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서춘경 의원이 선출됐다. 심민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의회,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군의원들은 취임식 전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참배를 마쳤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지난 7월 1일 장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을 마치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기치를 내걸고 후반기 의회가 출범했다. 제9대 장성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심민섭 의원, 부의장 오원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차상현 의원, 행정자치위원장 나철원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서춘경 의원이 선출됐다. 심민섭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높은 경륜과 탁월한 식견을 갖추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이 계심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저에게 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본에 충실한 가장 의회다운 의회의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열린 의회, 한발 앞서가는 선진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원구성을 마친 군의원들은 취임식 전에 충혼탑을 찾아“순국선열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가슴에 새기겠다.”며 참배를 마쳤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미래 가치 성장을 위한 대도약에 나선다. 군은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2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후반기 군정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 장성군은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을 목표로 돌봄, 힐링 관광, 인공지능(AI), 일자리, 스마트 농업, 지속가능 성장 ‘5대 비전’을 후반기 군정 운영의 중심축으로 삼는다. 김한종 군수는 “장성군민의 20년 숙원이었던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과 ‘고려시멘트 공장 가동 중단’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전반기는 쉼 없이 달려온 우리의 걸음, 걸음이 유난히 빛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어서 “민선8기 전반기에 전속력을 다해 활주로를 달려 왔다면, 후반기는 전반기 성과를 성장 동력 삼아 본격적으로 비상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후반기에 가장 중점을 두는 분야는 ‘돌봄’이다. 장성군은 올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가족행복센터를 통해 지역 통합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읍시가지(영천리 1487-10번지)에 건립해 접근성을 확보했으며 장난감 도서관, 키즈카페, 공동육아 나눔터 등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오는 4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성공보다 실패가 많은 우리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강의가 열린다. 강연을 맡은 노준용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전기전자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고 할리우드 시각특수효과 전문 회사인 ‘리듬앤휴즈 스튜디오’에 합류했다. ‘슈퍼맨 리턴즈’, ‘나니아 연대기’, ‘가필드’ 등의 영화에서 컴퓨터 그래픽 작업에 참여했다. 2006년 귀국 후 카이스트 문화대학원 원장과 카이스트 초대 실패연구소 소장을 맡았으며, 몰입형 극장 시스템 ‘스크린 엑스(X)’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업화에 성공하며 카이스트 연구 혁신상을 수상했다. 대표 저서로는 ‘틀을 깨려는 용기가 필요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거야’ 등이 있다. 노준용 교수의 이번 아카데미 강연 주제는 ‘실패해도 괜찮아’다. 다양한 사례와 연구 결과를 통해 실패의 의미를 돌아보고, 실패가 삶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이야기 나눠 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장성아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광주광역시 북구 삼소로 2)이 지난 28일 개장 2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역 내 1751개 약정 농가에서 재배한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첨단직매장은 2년 만에 누적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하반기 개점 예정인 ‘농가 레스토랑’도 기대를 모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앞으로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품질 관리와 품목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성군은 지역 농산물을 학교, 군부대, 복지시설 등에 공급하는 ‘공공급식지원센터’ 개소식도 함께 개최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본격적인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한 29일, 읍면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청 관제센터를 찾은 김한종 군수는 장성 전역을 비추는 140여 대의 인공지능 폐쇄회로티브이(CCTV)로 호우 상황을 확인하고, 관계 공무원과 관제 담당자들에게 빈틈없는 대응을 지시했다. 하루 앞선 28일에는 장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자연재난 사전 대비사항 최종 점검회의를 가졌다. 집중호우, 산사태 등 하절기 재난 대비 사항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상황 대응책을 점검했다. 장성군은 재난 발생 시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협업부서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장마철을 앞두고선 재해취약지역 시설 일제 점검을 완료했으며, 농업시설 피해 예방을 위한 상습 침수지역 선제 점검도 마무리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조력자를 지정해 관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호우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처할 방침”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가 시작된 만큼, 재난안전문자로 전파되는 기상 상황과 행동 수칙을 주의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