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보훈)은 4일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학교, 학생자치회, 무안경찰서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새로운 출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2025학년도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친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학교폭력이 사라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또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까지 함께 진행되어 학생들이 생활하는 안전한 학교에 대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무안교육지원청은 무안행복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학생자치회, 지역사회, 무안경찰서와 연계하여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 아침부터 함께한 무안행복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친구들을 아끼고 사랑하여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보훈 교육장은 “학교는 학생들이 생활하는 가장 안전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 조성이라는 무안교육의 핵심 목표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무안군 복합문화센터에서 관내 32개 부서의 사업장별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관리감독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들어 각종 산재 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존 50인 이상에서 2024년부터는 5인 이상 사업장으로 법이 더욱 강화되어 확대 적용됐다. 이에 따라, 무안군은 공공부문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협회와 협력해 ‘담당자가 꼭 챙겨야 할 산업안전보건 10가지 사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현장인 예초 작업, 벌목작업, 건설현장, 농기계 정비, 유해·위험물질 취급 부분에 대해서는 뉴스 등 영상 자료를 통해 동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법을 공유했다. 김산 군수는 “한 사람의 안전의식 고취가 모여 안전한 사회가 되듯이, 공공부문에서부터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홍보를 통해 무안군 전체에 ‘재난없는 안전무안!’을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더해 “각종 사고 중에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달 28일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홍보활동을 펼칠 신규 주민강사 13명을 위촉하고 주민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 강사 활동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잠시 중단됐었지만, 3월부터는 적극적인 전투비행장 반대 홍보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며, 9개 읍면에서 총 29명의 강사가 활동할 예정이다. 주민 강사들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전투비행장 이전 폐해를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인근 상가에 홍보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 강사는 “제주항공 참사로 인한 아픔이 채 씻기지도 않았는데, 정치셈법만 하는 전남도, 광주시를 보니 안타까울 뿐이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군 공항 이전을 막아내어 청정 무안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겠다”고 밝혔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우리 무안군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강사가 되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을 모아주니, 이는 곧 우리 무안군민의 책무이며, 반드시 전투비행장을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목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목포미래포럼은 지난 2월26일부터 28일까지 기후 위기 대응 및 실천방향모색을 위해 제주 에너지공사 및 24년 생태관광지역 지정 마을 등 선진지 견학을 시행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제주특별자치도 에너지공사와 동백동산 습지센터, 치유호근마을 방문 등을 통해 성공사례를 배우고,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제주에너지공사 방문을 통해 탄소 중립 2035 사업 운영 등 에너지 산업 분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운영에 대해 목포시에 접목할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도의 ‘탄소 없는 섬, 제주’의 실현을 선도하며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제주가 수소경제 사회로 나아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024년 환경부에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동백동산 습지센터와 호근동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을 보전하고 마을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동백동산 습지센터에서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매연저감장치 9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6대 등 총 15대를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으로 사용본거지가 무안군이고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수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에 부착비용의 90%를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은 배출가스 규제 기준 이하(Tier 1)의 엔진을 탑재한 노후 지게차, 굴삭기 대상으로 시행하며, 장치 규격에 따라 부착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무안군청 환경과 방문·등기우편 신청이나 매연저감장치인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확인서를 제출해야 최종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어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여부를 확인해야한다. 김산 군수는 “주요 도시 계절관리제 기간 5등급 경유차 단속 등 노후 경유차에 대한 제한이 확대되고 있으니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드림스타트는 2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한 ‘엄마랑 아빠랑 함께하는 달콤한 하루’ 쿠킹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와 아동이 함께 만드는 요리를 통해 긍정적인 추억을 쌓으며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가족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오란다 만들기와 찹쌀 휘낭시에 만들기 등이 진행됐고, 아이들은 손으로 재료를 다루는 감각적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2월 한 달간 ‘가족과 함께하는 디저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보호자는 함께 폰던트 쿠키와 생크림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할 수 있었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디저트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며 유대감을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해 건강한 관계 형성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해 생명사랑 마을 2곳(망운면 정착마을, 몽탄면 유곡마을)과 생명사랑 약국 1곳(삼향읍 최고약국)을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 마을은 마을 주민들을 잘 아는 이장이 정신건강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생명사랑 음악 마을방송 등 자살예방 환경을 갖춘 마을로 현재 3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생명사랑 약국은 약사들이 생명지킴이가 되어 우울・불안・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어 약국을 찾는 자들을 발견하면 정신건강 상담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재 21개소 약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관리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자살예방 인식개선 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자살예방 상담으로 전화하면 24시간 상담받을 수 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무안군민의 탄탄한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살기 좋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회장 김형식)가 보건소 다목적강당에서 제60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 및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외식업지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패 수여, 성적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세입세출 결산보고, 2025년 주요 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음식문화개선 실천 표창은 ▲무안군수 표창 양우빈(프레종), 최미나(오가담) ▲중앙회장 표창 강철호(샛별), 박공단(장원), 문명자(다,땡겨) ▲전남도 지회장 표창 박명순(터미널식당)이 수여했다. 또한, 성적 우수 회원 자녀 8명에게 장학금 320만원을 전달했다. 김산 군수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운데 음식점 경영에 최선을 다하시는 영업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안 관광산업의 대표주자로서 친절하고 청결한 업소 관리로 다시 찾고 싶은 무안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 무안군지부는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6일 청계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민, 상인, 목포대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계면 도시재생 지역역량강화 1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효과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 공동체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1기 프로그램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목포대학교 후문 상인회, 목포대학교 학생, 지역 주민 등 40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주민제안사업 발굴, 계획 수립,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청계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 발전에 대한 염원을 갖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공모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의회는 2025년 2월 28일 의장실에서 입법·법률고문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 고문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위촉된 고문들은 향후 조례 제·개정 및 각종 법률 자문을 통해 무안군의회의 입법 활동을 강화하고 법률적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 위촉된 입법 고문은 김병도 소장(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 홍봉주 변호사(H·P법률사무소)로 앞으로 무안군의회의 입법 활동 및 법률적 검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법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적인 법률 자문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입법·법률 고문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무안군의회 의정활동의 내실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속적으로 법률적 전문성을 보강하여 효율적인 정책추진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2억 7천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자립준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지역특화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안군은 청년 60명에게 총 3가지 과정(단기, 중기, 장기)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그램별로 참여 수당, 구직활동 및 취․창업 인센티브 등을 지원해 참여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 사업은 3월 중 사업 수행기관인 (재)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을 통해 프로그램 관련 공고와 참여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역의 은둔형 청년들이 도전을 향해 내디딜 수 있는 든든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다시 한번 꿈과 희망을 되찾고, 자립할 수 있는 자금 마련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정적 구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