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산불에 빈틈없이 대비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이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가 다가온 만큼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취약지 집중 관리, 초동 진화 태세 확립, 유관기관 공조 체계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 먼저 북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 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원활한 유관기관 협조 체계가 작동할 수 있도록 주력한다. 청명·한식, 어린이날 등 입산객이 늘어나는 시기를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선다. 불꽃이나 연기가 발생하면 즉각 반응하는 ‘열화상 지능형 CCTV’ 9대를 24시간 운영해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또한 산림재난대응단 19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순찰기동반 3개 조가 권역별 순찰을 실시해 초동 진화태세를 갖춘다. 아울러 무등산국립공원, 소방, 경찰, 군부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업무 추진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재정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심사·일상감사·사전컨설팅 감사 사례집’을 발간, 9일 전 부서와 관계기관에 배포했다. 최근 행정 환경이 복잡해지고 재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계약의 적정성 확보와 예산 집행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시는 이에 감사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예방 중심 감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례집을 마련했다. 계약심사 분야는 원가 산정 적정성 검토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사·용역·물품 분야별로 반복되는 오류 유형과 주요 점검 사항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담당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 본청, 사업소, 자치구 등이 요청한 계약심사 건수는 총 647건, 4061억원 규모였으며, 이 중 심사를 통해 203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설계내역 과다 산정, 단가 적용 오류, 물량 산출 부적정 등을 면밀히 검토해 계약단계에서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한 결과다. 일상감사는 지난해 476건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지난 1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안전기준을 갖춘 음식점에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에는 반려동물(개, 고양이) 출입이 가능한 음식점의 시설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안전관리 기준이 담겼다. 이에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거나 운영하려는 영업자들은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경우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이 가능하다. 업소 출입구에는 표지판 등으로 반려동물 출입가능 업소 여부를 안내해야 한다. 전체 음식점·카페 등에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소비자는 음식점 출입구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이 가능한지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한다. 이 제도는 식약처가 지난 2023년 4월부터 약 2년간 규제 유예(규제샌드박스) 시범사업으로 운영,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의 위생·안전수준 개선과 업계·소비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뒤 올해 3월1일부터 시행했다. 광주시는 오는 10일 광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반려동물 동반출입 음식점 등 설명회’를 개최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은행은 지난 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 홈 개막전에서 광주FC의 2026 시즌 선전을 기원하며 후원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노동일 광주FC 대표이사, 정일선 광주은행장이 참석해 지역 대표구단의 힘찬 출발을 함께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광주FC의 메인 스폰서로서 2023년부터 매년 10억 원씩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념해 30억 원의 후원금을 추가 지원하며 구단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을 보탰다. 이러한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광주FC는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며 구단 역사에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지역 구단의 국제무대 성과는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올해 전달한 10억 원을 포함하면 광주은행이 2023년 이후 광주FC에 지원한 후원금은 총 70억 원에 이른다. 이는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지역 스포츠 활성화와 건전한 응원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광주․전남․제주․경남(남해,하동) 지역의 하수도 서비스 보급 확대와 수질개선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하수도 분야에 국비 6,333억원(263개 사업)을 투입하여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올해 하수도 예산은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등 하수도 인프라 강화와 더불어, 최근 이상기후로 빈번해진 극한 강우에 대비한 도시침수 및 안전사고 대응에 중점 편성됐다. 먼저, 도시침수 및 안전사고 대응 사업은 하수관로 통수능력을 초과하는 극한 강우 증가 추세에 따른 도시침수 대응 문제, 노후화된 하수관로로 인한 지반침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체 예산의 20%인 1,260억원(69개 사업) 정도를 차지한다. 특히, 올해 집중 호우시 맨홀뚜껑 이탈로 인한 추락 인명 사고 방지를 위해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을 166억원 규모로 신규 반영했으며, 광주․전남․제주 지역 20개 지자체의 하수도중점관리지역 중심으로 6월 장마철 전까지 약 3만여 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도 확충 사업은 농어촌 및 도서지역의 수질환경 개선 및 지역간 하수도 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기후 위기 대응과 청결한 도심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캠페인 ‘줍김’을 추진한다. 줍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또는 걷기)을 하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개인의 건강 증진을 동시에 실천할 수 있는 일상 환경 운동 캠페인이다. 이번 활동은 12월까지 광산구 전역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광산구 걷기 앱인 ‘워크온’ 설치 후 ‘광산구 줍깅 커뮤니티’에 가입해서 줍깅 활동사진을 올리면 된다. 특히 월 5회 이상 인증한 참여자, 캠페인을 소개한 참여자 등에게 매월 다양한 행사와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캠페인이 불법투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해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 주거 기반 통합 돌봄 모델인 ‘살던집 프로젝트’의 생활권 확대에 시동을 건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요양병원 등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주민이 살던 집과 익숙한 지역사회에서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광산구의 복지 혁신 정책이다. 광산구는 광주도시공사 등과 협력해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케어홈 센터’, 회복형 지원 주택(중간집) 등 기반 시설을 마련,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행했다. 그동안 퇴원 후 전환기에 있는 시민의 돌봄 공백 해소와 일상 회복, 가족 돌봄 부담 완화, 의료비 절감 등 놀라운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살던집 프로젝트’는 홀로 생활하기 어렵고, 돌봐줄 사람이 없는 시민에게 반가운 선택지가 됐다. 어쩔 수 없이 장기 입원, 시설 입소를 택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건강하게 삶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 병원, 시설 등에서 퇴원해 현재 ‘살던집 프로젝트’의 ‘중간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17세대는 “너무 행복하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청년 인구 유출 가속화로 인한 지역 경쟁력 약화가 전국적인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광역시 북구가 청년 정주 여건 개선에 총 126억 원을 투입한다. 8일 북구에 따르면 ‘2026년 북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 추진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청년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40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높이고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수월하게 노동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한다. 청년 창업 공간 24개소를 무상으로 제공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올 상반기에는 ‘청년 사회주택’ 1개소를 준공하고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신규 농업인의 자가 영농 실천능력 향상을 위한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을 9일부터 모집한다. 신규 농업인 교육(농촌정착반)은 광주시 예비농업인과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실질적으로 준비하고 실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3월 말부터 약 4개월간 총 20회에 걸쳐 81시간 운영한다. 교육은 작물재배 기초의 이해, 종묘 번식, 잡초, 토양, 재배작목 선택을 위한 작목탐구 교육 등 기초 농사이론 교육·실습으로 구성해 전반적인 농사 과정을 배우고 실질적인 농사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일부터 20일까지이며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농업을 하게 되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고 경험이 부족해 시행착오를 겪게 된다”며 “실제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농사 교육을 통해 신규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무등·사직·산수·하남)은 평생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독서문화운동인 ‘북스타트(Bookstart) 사업’ 참여 신청을 오는 10일부터 받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아동 대상 독서 습관 형성 지원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북스타트 책 꾸러미’도 무상 배부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5세부터 초등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생각이 쑥쑥 책놀이(무등도서관) ▲영어로 쿵! 그림책 톡!(사직도서관) ▲마음 쑥 생각 톡 책놀이(산수도서관) ▲그림책이랑 생각 쑥쑥!(하남도서관) 등 8종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무등도서관은 10일부터 신청을 접수하며, 사직도서관은 11일, 하남도서관은 12일, 산수도서관은 4월1일 순으로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북스타트 책 꾸러미는 7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4월8일부터 선착순 50명에게 배부한다. 책 꾸러미는 발달 단계에 따라 ▲북스타트(생후~18개월) ▲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난임 부부의 임신·출산을 돕고 치료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2026년 한방 난임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한 난임 부부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성은 44세 이하이면서 마지막 보조생식술(체외수정·인공수정) 종료 후 3개월 이상 지나야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해당 여성의 배우자인 경우에 한해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내용은 3개월간 한약 복용 비용과 혈액검사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최대 124만원이다. 지원 대상자는 한방난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지정 한방 병·의원 27곳에서 개인별 검사 결과와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한방치료를 3개월간 집중적으로 받게 된다. 이후 3개월 동안 임신 여부와 건강 상태에 대한 경과 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광주시는 2020년 광주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1억원 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광주시한의사회에 문의한 뒤 난임진단서와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광주시한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대하기 위해 '2026 광주형장애인문화예술지원사업' 장애예술인활동단체 지원 프로그램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장애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억1천만 원 규모로 8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여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분야는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다원예술, 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선정된 단체는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공연, 전시, 교육 등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거나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며 2026년 광주에서 작품 제작 및 발표를 계획하고 있는 장애예술단체다. 장애예술인이 주요 참여자로 참여하는 경우 비장애예술단체도 신청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3월 6일부터 3월 17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접수로 진행되며, 1차 행정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3월 23일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