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지난 16일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2025년 숙박·음식업소 물가안정 전담팀(TF)’의 부서 간 협력회의를 열었다. 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착한 물가 도시’ 조성을 위한 것으로, 외식비 및 숙박요금 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부서별 물가안정 추진사항과 주요 정책 등 물가 안정화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 지방물가정보 서비스를 활용한 여수시 작년 하반기 외식비 조사 결과, 일부 품목은 소폭 높았지만 전국 평균과 비교해 대부분의 품목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안정적인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냉면·비빔밥·칼국수 등은 전국이나 전남 평균보다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여수 대표 음식인 ‘여수 5味’도 전반적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으로 이뤄져, 관광객의 체감 부담이 크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시는 올해 공공요금을 전면 동결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 캠페’인과 ‘가격표시제 점검반 운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음식점업 소상공인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마이스산업도시’ 분야에서 1위를 차지, 본 대회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 언론을 대표하는 iMBC와 동아닷컴, 한경닷컴 등 종합지, 경제지, 방송국 3사가 공동 주최한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이 열렸다. 이날 여수시는 ‘마이스 산업도시’ 분야에서 고양시와 수원시·경주시·포항시·춘천시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유․무형 제품 또는 기업․단체 브랜드에 대한 ▲최초상기도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에 대해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와 내부 인증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MICE행사를 1,262건 유치, 약 1,470억 가량 지역경제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로 인해, 올해 문체부 MICE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인 ‘예비 국제회의지구’에 선정되는 성과도 이루었다. 특히, 다각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과 사업추진으로 현재까지 총 4개국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4월 18일 오전 9시 41분경 하산하던 중 넘어지면서 허리를 다쳤다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와 구급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구조 활동을 펼쳤다. 여수소방서 119구조대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서 확인한 바, 안심산 등산로상에 구조대상자가 허리를 다쳐서 누워있고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구조대는 산악용구조들것(UT-2000)을 사용하여 안전 구조 후 신속히 구급대에 인계하여 병원에 이송했다. 여수소방서(구조대장 이치원)는“사고를 예방하려면 단독 산행은 피하고,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출발 전 기상정보확인, 등산화 및 안전장비 착용과 휴대전화, 물, 간단한 비상약품 등을 준비하는 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번역 및 음성이 지원되는 바코드를 이용한 소방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말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과 정보를 획득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위급상황에서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 됐으며,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후 교육자료에 60개 국어가 번역이 되고 음성을 지원하는 바코드를 삽입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있는 사업장, 정보취약계층이 밀집한 곳에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방법 ▲소화기 사용법 ▲공동주택 피난설비 교육 ▲심폐소생술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그 외 응급처치교육 ▲번역 및 음성이 지원되는 바코드가 삽입된 소방안전교육 자료 보급 등이다. 여수소방서장은 “누구나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는 소방안전교육이 되도록 하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총 2,7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300여건은 용접·절단 등의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여수시는 국내 최대의 산업현장으로 손꼽힐 만큼 많은 공업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작업 시 화재취급 현장감독 철저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건설현장에서는 용접·절단 등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라며“작업 시 감독자와 작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2기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식’과 ‘마을기자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주민자치회’는 율촌초‧중학교 학생 20명으로 구성돼 마을탐방활동, 마을 역사관광지도 만들기, 등굣길 가꾸기, 율촌 달빛 시네마 문화행사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마을기자단과 병행해 마을 역사에 대한 어르신 이야기 기록 등을 담은 마을 소식지도 제작,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인재 등에 배부해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판규 율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어린이가 지역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과정을 통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키우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라남도의회 최무경의원, 여수시의회 주재현의원이 참석, 율촌면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주민자치회 지원을 위해 율촌초, 율촌중, 전라남도의회, 여수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중앙동은 지난 16일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중앙동 산1번지 장군도에서 ‘아름다운 여수 가꾸기’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중앙동 주민자치회, 원로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새마을회, 체육회, 르네상스실천본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 장군도 뱃길 복원과 지역 현안에 대한 현장 회의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오전 10시부터 4시간에 걸쳐 폐어구, 페트병, 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와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이 쌓인 등산로 잔풀 제거 등을 통해 1톤 분량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최정규 중앙동 주민자치회장은 “최근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조류 배설물로 섬이 훼손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장군도는 수년 전 뱃길이 끊어져 접근이 어렵지만 주기적인 섬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 만덕동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30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회계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용 기준과 정산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 실제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도움이 되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화재나 가스 사고 등에 대비한 시설물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을 당부했다. 공인옥 우주경로당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과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고, 교육 후 운영 중 겪는 어려움도 나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혜숙 만덕동장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회장님들과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상시 개방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재난·안전에 관한 올바른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난 8일부터 ‘전 시민 재난안전 인식도 진단'재난 탈출, 안전 넘버원!'’을 추진 중이다.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여수시 누리집과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진단은 생활 속 안전부터 위급한 재난까지 △생활안전과 △자연재난 △사회재난 등 3개 영역 15개 분야로,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기초부터 응용, 심화 진단까지 단계별로 진단할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눈높이에 맞게 참여할 수 있어 가정과 학교, 직장 등 각종 기관과 단체의 안전 교육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진단 완료 후 결과를 바탕으로 오답 풀이, 맞춤형 교육 동영상 등을 제공해 재난 상황 시 올바른 대처 요령도 익힐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대처 요령을 누구나 알기 쉽게 교육하기 위한 것”이라며, “거북선 축제 기간 중 홍보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니 여수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희망자 172명을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취․창업과 주거, 결혼, 교육 등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을 돕기 위한 정책으로,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하면 지자체에서 10만 원을 매월 추가 적립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여수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 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인 사업자면 가능하다. 단, 국가 및 지자체 자산형성사업 수혜자 또는 비사회적 업종 종사자,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임직원 등은 제외된다. 희망자는 시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갖춰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함을 원칙으로 하나, 불가피한 경우 필요 서류를 구비하면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결과는 오는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지난 17일 민선8기 후반기 역점사업인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 직접 챙겼다. ‘여수만 르네상스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5개 만별 특색에 맞는 보전과 균형개발 계획으로 23개 전략사업 58개 과제가 실행 중이다. 특히, 올해 16개 사업에 대한 223억 원의 예산을 본예산에 확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브랜딩 사업의 하나인 ‘해양 마라톤 대회’를 지난 1월 전국 6,200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으며, 사도 등 장수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여수 지질공원 타당성 조사 용역 완료’에 이어, 내년을 목표로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여자만과 가막만 일원을 대상으로는 ‘국가해양생태공원’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인증’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 및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여수해만의 경우 박람회장 일대가 지난 2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는 등 향후 국제회의복합지구로서의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광양만에서 진행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여수시가 소비지출이 많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2일 오전 9시부터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섬섬여수페이)’ 15%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가계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총 100억 원 규모다. 월별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와 카드를 통합해 50만 원이며,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지류는 7% 할인율을 유지하며, 30만 원으로 구매 제한된다. 판매 완료 시에는 익일 9시부터 기존 10% 일반할인으로 전환된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 또는 대행금융기관(81개소)을 방문해 구매할 수 있으며, 등록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조회는 ‘여수시 누리집’이나 지역상품권앱 ‘chak’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특별할인이 고물가로 힘은 시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침체된 내수 경기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