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가 20일 2025 시즌 KPGA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20개 대회로 펼쳐진다. 현재까지 총상금이 확정된 대회는 18개 대회다. 18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약 239억 원(2월 20일 환율 적용)이다. 총상금이 추후 발표될 대회는 2개다.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이다. 지난 시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은 7억 원, ‘GS칼텍스 매경오픈’은 13억 원으로 진행됐다. 2024 시즌 상금액을 기준으로 올 시즌 총상금을 산정하면 약 259억 원 규모다. 평균상금은 약 12.9억 원이다. 22개 대회, 총상금 약 276억 원(2024년 10월 27일 환율 적용), 평균상금 약 12.5억 원으로 열린 지난해보다 대회 수는 2개, 총상금은 약 17억 원 줄었다. 하지만 평균상금은 4천만 원 상승하며 역대 가장 많은 평균상금을 기록하게 됐다. 이번 시즌 신설 대회는 2개다. 10월 넷째 주에 열릴 예정인 ‘OOO 오픈’과 10월 말과 11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광양시약사회(회장 김영재)가 전남드래곤즈가 실시하고 있는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에 참여했다.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전남드래곤즈가 2024년부터 축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역 기업/단체 대상으로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에서 1득점을 할때마다 1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지역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이번에 기부챌린지에 동참한 광양시약사회는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으며, 지난해에도 약 1,300만원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광양시약사회는 전남드래곤즈 홈경기가 잔디공사로 인해 5월 11일시작하는 만큼 성남과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득점과 함께 기부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 광양시약사회 김영재 회장과 김태원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광양시약사회 김영재 회장은 “전남드래곤즈의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 많은 골이 터져 더 큰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남드래곤즈 김규홍 사장도 “광양시약사회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전북현대를 상대로 리그 첫 승 사냥에 나선다. 광주는 오는 23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전북과의 원정 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지난 15일 수원F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주도권을 쥔 채 상대를 압박했으나 아쉽게 득점이 터지지 않으며 승점 1점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럼에도 확실한 수확을 남겼다. 박인혁, 헤이스, 박정인 등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기존 선수단과 어우러져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또한 베테랑 센터백 라인인 안영규, 민상기 조합이 끈끈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8일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선 아쉬움과 동시에 가능성을 봤다. 초반 분위기를 잡은 채 우세한 운영을 펼치고도 먼저 2골을 내줬다. 다만 광주는 이른 실점에도 무너지지 않았다. 오히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안정감을 찾았다. 전방에서는 오후성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해결사로 거듭났다. 득점 장면 외에도 번뜩이는 움직임을 통해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이정효 감독은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김원섭, KPGT)와 렉서스코리아(대표이사 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지난 18일 서울 송파 소재 렉서스 복합 문화 공간 커넥트투에서 ‘2025 렉서스 마스터즈’ 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 KPGT 김원섭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총상금 10억 원(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장소와 대회 기간, 필드 사이즈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올 시즌 2회 째를 맞이하는 본 대회는 지난해 첫 선을 보였다. 대회 초대 챔피언은 나흘간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이승택(30.경희)이다. 특히 대회 코스 17번홀에 마련된 ‘마스터즈 라운지’는 대회 기간 내내 큰 화제가 됐다. 선수가 홀에 입장하면 음악이 나오고 아나운서는 선수 소개와 경기 상황을 설명했다. 티잉 구역에서 그린으로 걸어가는 공간에는 ‘하이파이브 존’을 만들어 선수와 팬이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사장 김규홍)는 2024년 5월부터 진행한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를 지역 기부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25년에도 진행한다. 이에 지난해 참여했던 ▲㈜은혜(대표 김용강) ▲㈜에이치피이엔씨(부대표 김만식) ▲㈜초록건설(대표 손병완) ▲㈜한창산업(대표 한창리) ▲그러소 광양불고기(대표 배영진) ▲㈜다원하이텍(대표 이수남), ▲㈜대기건설(대표 한윤택)은 2025년에도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전남드래곤즈의 '희망슛! 나눔골! 기부챌린지‘는 지역 기업/단체와 함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동, 여성,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에게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감사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전남드래곤즈 선수들이 홈경기에서 1골을 기록할 때마다 참여 기업들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사회복기기관이나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되며, 2024년에 약 1,98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1호기업으로 기부챌린지에 참여한 ㈜은혜의 김용강 대표는 “전남드래곤즈를 통해 축구에 대한 관심도 생기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도 생겼다. 올 해도 함께 하게되어 기쁘고, 많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오는 4월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숙박, 안전, 교통, 환경정비, 홍보 등 준비상황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지난 4일 제2차 도 집행부 준비상황보고회에 이어 이번 시군 운영부 준비상황보고회를 진행하는 한편 종목별 경기가 분산 개최되는 20개 시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설 계획이다.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선 20개 시군 부단체장을 비롯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 전남도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남도 추진상황과 시군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실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 연령대가 참가하는 전국 최대규모 생활체육 행사인 만큼 손님맞이 환대 분위기 조성, 단계별·맞춤형 홍보, 문화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대회 기간 전남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광, 숙박·음식, 안전, 교통대책, 환경정비, 홍보, 선수단 응원, 자원봉사 등 대축전 개최를 위한 실질적인 시군의 분야별 추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투어 2년차’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이 2025 시즌 KPGA 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을 꿈꾼다. 김백준은 “이번 시즌은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하는 것이 목표”라며 “그러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투어 첫 승에 성공할 것이다.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2승을 넘어 3승까지 달성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백준은 2023년 2부투어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입성했다. 데뷔 첫 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2개 대회 TOP5 진입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시즌 최고 성적은 ‘SK텔레콤 오픈’의 공동 3위였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36위(2,251.6P), 상금순위는 35위(200,118,930원)에 위치했다. 투어에 데뷔한 루키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김백준은 “5월 ‘SK텔레콤 오픈’이 기억에 가장 많이 남는 대회”라며 “이 대회 전까지 성적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SK텔레콤 오픈’부터 내가 원하는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자신감을 얻었다. ‘터닝 포인트’였다”고 이야기했다. 김백준은 아마추어 시절인 2021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광주FC(이하 광주)가 구단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 일정을 앞두고 부리람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광주는 오는 18일(화)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 클럽 부리람 유나이티드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 홈경기를 펼친다. 현재 광주는 ACLE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질주하고 있다. 이미 4승 1무 2패(승점 13)로 부리람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4개 팀이 참가하는 ACLE는 12개 팀을 동, 서아시아로 나눠 각 지역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 무대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주는 지난 경기 결과들에 따라 8위 이하로 추락할 수 없게 되며 토너먼트 진출이 확정됐다. 그럼에도 이번 맞대결을 소홀히 할 수 없는 이유는 분명하다. 광주는 현재까지 K리그 팀 가운데 유일하게 ACLE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리그 전체를 대표해야 하는 무거운 짐을 안게 됐다. 또한 지난 산둥 타이산과의 경기에 이어 수원FC와의 리그 개막전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초반 분위기가 중요한 만큼 부리람과의 경기를 통해 상승세로 가는 초석을 닦겠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이하 WBC) 대표팀 류지현 감독이 WBC 예선전 전력분석을 위해 2월 20일(목) 대만으로 출국한다. 대만 타이페이돔에서 열리는 WBC 예선전은 대만, 남아프리카공화국, 니카라과, 스페인 등 4개국이 출전해 라운드로빈 형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을 통과하는 상위 2개팀은 2026년 3월에 열리는 WBC 본선 진출권을 얻는다. 이번 전력분석 출장에는 강인권, 이동욱, 허삼영 전력강화위원과 전력분석담당 직원이 동행하며, 25일(화)까지 전력분석을 마친 뒤, 26일(수)에 귀국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 의무위원회는 선수의 부상방지 및 심리치료 등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주제로 온라인 홍보 동영상 ‘메디컬 스피칭’을 제작해 KBO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2025년 첫 홍보 영상으로는 프로구단 현역 트레이닝 코치이자 KBO 의무위원인 김용일(LG), 구자욱(KT) 위원이 어깨 및 팔꿈치 트레이닝과 보강 운동 방법 등을 소개하는 메디컬 스피칭 영상을 제작해 공개한 바 있다. 이어서 마운드와 타석에서의 마인드 컨트롤과 심리 치료에 도움을 주는 주제의 영상도 제작했다. 이번 스포츠 심리 부문에서는 중앙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한덕현 KBO 의무위원과 허문회 전 롯데 감독이 출연한다. 선수들이 겪고 있는 심리 문제의 종류부터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총 2편으로 나누어 공개된다. KBO 의무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상지 및 하지의 주요 부상과 치료 방법 등 의학적 자문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해왔다.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 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KBO는 ‘2025년 KBO 미래 유소년 지도자 전국 교육대학교 티볼대회’의 운영사업자 선정 입찰을 시행한다. 2007년부터 시작된 본 티볼대회는 예비 초등학교 교사들인 전국 10개 교육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12개팀이 참가하여 진행된다. 입찰을 통해 최종 선정된 업체는 경기 운영, 심판, 기록 등 대회 인력 운영, 브랜딩, 개회식 및 시상식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진행과 운영을 담당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O 홈페이지(KBO⇒게시판⇒NOTICE)에서 확인 가능하며, 접수기한은 3월 13일(목) 오후 3시까지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KBO 홈페이지에서 필요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서류를 첨부해 KBO 전력강화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우편, 팩스 접수 불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17개 시도 4,85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전국동계체전에 빙상 등 6개 종목 1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13위를 목표로 고향을 빛낼 예정이다. 광주는 종합순위 13위를 지키기 위해 대전, 세종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세종은 반다비 빙상장 신설과 고려대 세종캠퍼스를 통한 선수 수급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계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쟁 상대다. 시체육회는 최근 토리노 동계U대회 바이애슬론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수린(광주교대 1)과 산악 스피드의 최민준의 활약에 따라 추가 점수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선수단은 앞서 사전경기로 열린 빙상종목에서 장윤우(성덕중 1), 나건욱(태봉초 6)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해 현재 동메달 2개와 36점을 확보해 종합 11위로 사전경기를 마쳤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종목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결실을 맺을 소중한 기회다.”며 “부상에 각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