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일 구례군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세미나실에서 ‘광주전남 통합 구례군 상생토크’를 열고, 구례 발전 전략과 통합 이후 변화에 대해 구례군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상생토크는 전남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열 번째 자리로, 지리산과 섬진강 등 구례군의 천혜 생태 자원과 천년문화자산을 활용한 광주·전남의 균형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오수미 구례군 부군수, 읍면 주민대표, 구례군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 상황과 향후 일정, 통합에 대한 정부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며 통합의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어 구례군과 관련된 특별법안 특례조항으로 ▲생태관광 활성화 지원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 ▲지역 교통 기반시설 개선 등을 소개했다. 특히 구례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과 문화산업을 육성하고, 광주와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을 이끌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강 시장은 ▲전라선 고속화 등 광역교통망 확충 ▲유기농산업 등 농·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2월 25일, 재단 청사 1층 다목적실에서 22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6년도 청소년사업안내 주요개정사항 △26년도 전라남도상담복지센터 주요사업계획 등 주요 사업의 추진방향과 세부 운영 계획을 안내 했다. 특히,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관리 체계화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으며,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김란 전) 남악초등학교 교장의 '학교만 아닌 지역과 함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이윤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은 지역사회의 공동책임이라는 인식 아래,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보호 및 예방 중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진남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5)은 지난 3월 5일 2026년 여수에서 개최되는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릴레이 응원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박람회의 홍보과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 인사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뜻을 함께 했다. 김진남 의원은 “여수의 다도해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를 지닌 보물섬”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여수는 물론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여수의 섬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전 세계인이 여수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문화·경제 교류를 통해 동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되기를 도민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임형석 전남도의원을 추천하며 박람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릴레이 응원의 확산을 독려했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6년 광주문학관 상반기 정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청소년·성인·작가 지망생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그림책 만들기 ▲노벨수상작 읽기 ▲시 낭송 ▲시 창작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5일부터 광주문학관 누리집과 전화 접수를 통해 강좌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운영된다. 다양한 아동도서를 읽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반영해 직접 그림책을 만들어보는 창작 체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대상 ‘노벨을 읽는 청소년들’은 24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노벨문학상 작품을 함께 읽으며 작품 속에 담긴 인류의 보편적 가치와 정신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시를 노래하라’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발성과 호흡 등 시 낭송 기법을 익히고, 시적 감흥을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을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모집 대수는 5378대로, 지난해보다 2235대(71.1%) 확대해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자동차의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거리 또는 감축률에 따라 특전(인센티브)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전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신청 자격은 광주광역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 자동차이며, 사업용 자동차와 친환경 자동차(전기, 수소, 하이브리드)는 제외한다. 특전은 과거 누적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가입일~2026년 10월31일)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현금으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로 안내된 링크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3143대가 참여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도민의 인문 소양을 높이고, 생활 속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5일부터 ‘지혜의 숲 도민강좌’ 운영에 들어갔다. 지혜의 숲 도민강좌는 2013년 시작해 지금까지 259차례 운영, 4만여 명의 도민이 참여한 전남도립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 근현대사부터 글쓰기, AI, 경제, 환경,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총 10개 강좌를 진행한다. 첫 강연은 5일 저녁 도립도서관에서 2026 전라남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슬픔의 틈새’ 저자 이금이 작가가 ‘삶, 그 찬란한 슬픔에 대하여’를 주제로 개최했다. 도립도서관은 현장 참여가 어려운 원거리 도민을 위해 온라인 강연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전남지역 공공도서관과 함께 ‘찾아가는 도민 강좌’도 운영한다. 5월 9일 장흥 정남진도서관과 여수 이순신도서관, 6월 20일 전남도교육청함평도서관에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병섭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도민강좌는 책과 사람, 삶을 연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라며 “도민이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인문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18일까지 지역 1만 9천116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전라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수준, 사회적 인식,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변화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도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문제와 요구사항을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사는 도내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해 방문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인원들로 구성되며, 조사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정보는 통계적으로만 활용된다. 조사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분야별정보-통계정보-전라남도 사회조사)을 통해 8월 공표될 예정이며, 도와 시군의 정책 수립과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손명도 전남도 정책기획관은 “사회조사는 도민의 생활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척도이며,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초등학생부터 시민과 재직자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주기 AI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역 AI 인재 양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공교육과 대학 교육, 산업 현장과 평생교육을 연결한 AI 교육 체계를 통해 지역 전체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체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전남대학교는 학내 주요 사업 간 연계를 통해 ‘전 생애주기 AI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시민 및 재직자까지 전 계층을 아우르는 AI 교육을 운영하고 있는 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김경백 교수)은 지역 기반 대학교육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교육원은 글로컬대학30, 늘봄사업, 디지털새싹 사업, RISE 사업을 연계해 생애주기별 AI 교육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공교육·대학·평생교육을 연결하는 지역 AI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대상 교육은 RISE 늘봄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학이 직접 개발한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초등학교에 적용해 58개 학급 4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가 광주광역시, 지역 대학, 기업과 협력해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AI 인재를 양성하는 지역 혁신 교육 모델을 현실화했다. 지자체·대학·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RISE 기반 협력 체계를 통해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AI 인재 공급 구조를 지역에서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6일 전남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지역 5개 대학이 함께 추진한 ‘Google Cloud 기반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9월 광주광역시와 전남대·조선대·조선이공대·호남대·광주대가 협력해 기획됐으며,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운영됐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기반의 실무 즉시 투입형 AI 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의 최신 플랫폼을 교육 과정에 도입해 글로벌 기술 표준에 부합하는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된 264시간의 단기 집중 몰입형 교육은 참여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근육이 조혈 호르몬을 만들어 빈혈을 치료할 수 있을까.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근육에서 특정 단백질이 활성화될 경우 조혈 호르몬 EPO(Erythropoietin)가 생성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혀, 신장 중심으로 이해돼 온 기존 빈혈 치료 개념을 확장했다. 이 과정이 비만과 포도당 대사 이상을 개선하는 효과와도 연결될 수 있음이 확인되면서, 빈혈과 대사질환 치료 연구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수의과대학 박민정·김동일 교수 연구팀은 저산소 반응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인 HIF(Hypoxia-Inducible Factor)의 역할을 근육에서 세계 최초로 정밀 규명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수의과대학 석·박사통합과정 이준형 학생이 제1저자로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JCI, IF 13.6, 분야 상위 2.3%)에 최근 게재됐다. PHD–HIFα 신호전달 경로는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 연구로, 세포가 산소 부족 환경에 어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남대학교 연구진이 데이터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도 도시 빈곤 지역을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고 권위의 AI 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6일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전남대학교 지리학과 양재석 교수는 지난 1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AAAI 2026(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AI for Social Impact’ 부문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Generalizable Slum Detection from Satellite Imagery with Mixture-of-Experts(전문가 혼합 구조 기반 위성영상 슬럼 탐지의 일반화)”로, 양재석 교수와 카이스트 김지희 교수,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차미영 단장이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AAAI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전 세계에서 제출된 수천 편의 논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이고 영향력 있는 연구를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나주 동신대한방병원에서 ‘가정간편식(HMR) 상품 기획 및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열어 지역 식품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식품 산업 트렌드 대응을 위한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가 지원하고 전남바이오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정간편식 제품개발 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날 세미나에는 식품기업과 관계기관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기업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화순에 조성된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도 개소를 앞두고 있어 지역 식품기업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능성 HMR 실증 실용화 지원센터’는 2021년 국고 지원사업(197억 4천만 원)에 선정돼 화순 능주면 원지리 일원에 연면적 3천202㎡ 규모로 건립됐으며, 단순 제조를 넘어 기능성 소재 추출, 제형 개발, 임상 실증, 품질 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사업화 연계 시스템을 갖췄다.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중소 식품기업이 단독으로 수행하기 어려운 연구개발과 실증 인프라를 제공해 지역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