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영유아(6개월~4세)의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 접종 예약은 의료기관에 전화하거나 방문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 접속한 뒤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유아용 화이자 JN.1 백신은 이전에 접종한 화이자 백신(초기주, XBB.1.5 백신) 접종 횟수에 따라 최대 3회까지 접종이 필요하므로 의료진과 상담을 거쳐 접종해야 한다.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2회 이상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1회, 화이자 백신으로 1회 접종한 영유아는 신규 백신으로 2회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력이 없는 영유아는 모더나 JN.1 백신(2회)과 화이자 JN.1 백신(3회)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광양시 보건소는 ’24-’25절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백신 유효기간에 따라 11월 30일 종료되니, mRNA 백신 접종 관련 금기자와 연기자 등은 유효기한이 도래하기 전 신속하게 접종할 것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1월 4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김희영 상임이사,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후원금 기탁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주은행 노동조합 동광양금융센터 임직원 5백만 원 △(주)비아이테크(대표 강세은) 3백만 원 △(주)미래건설(대표 박종근) 1백만 원 △(주)금성(대표 나경호) 1백만 원 △광양시행정동우회(회장 하현정) 1백만 원 △여성상친회(회장 유송자) 1백만 원 △불로국밥(대표 유송자) 1백만 원 △광양의봄어린이집 나눔행사 수익금 76만 원(원장 피옥순) 및 CMS 15계좌 등 총 1,376만 원 가량이다. 박상민 광주은행 동광양금융센터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가 사회적 문제인 상황이다, 인구 증가를 위해 노력하는 광양시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임직원들과 뜻을 같이해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재단이 더 나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강세은 ㈜비아이테크 대표는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로서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어린이 보육재단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제청)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4 (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코트라(KOTRA) 주관으로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20회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올해는 200여 개 외국인 투자사와 300여 개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및 외신 등 약 2,000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가대표 투자유치 IR(기업설명회)로서 위상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경제청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각국의 투자자와 정부 관계자, 국내 기업 등과의 네트워킹 형성 기회를 통해 광양만권을 글로벌 이차전지, 화학, 기계부품, 물류 산업의 중심지로 알리고자 한다. 이번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인베스트 코리아 컨퍼런스와 지자체 타운홀 미팅(6일), 투자유치 상담회와 스타트업 포럼(7일), 지역별 산업단지 현장시찰(8일) 등으로 구성된다. 광양경제청은 첫날인 6일에는 타 경제자유구역청과 지자체 총 7군데가 참여한 지자체 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광양라이온스클럽이 난방기기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양읍 세 가구에 보일러를 지원(100만 원 상당)하는 전달식이 열렸다고 알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보일러를 지원받게 된 세 가구는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다. 홀몸 어르신들은 난방기기의 수리, 교체 등의 조치가 필요했으나 자력으로 문제를 해소하기 어려워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광양라이온스클럽은 광양시 환경과의 친환경 보일러 사업과 연계해 해당 가구의 보일러 교체를 진행했고 백미 10kg 1포를 함께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광양라이온스클럽은 주기적으로 경로당 사랑의 봄 이불 전달, 추석맞이 방역 지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추석 한부모, 장애가구, 희귀질환 등 7가구를 방문해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문식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곧 들이닥칠 추위를 대비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리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10월 31일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생활가전 고장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광양읍 소재 2가구에 세탁기와 생필품(8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고 알렸다.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해당 가구를 발굴했고,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세탁기 고장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던 두 가구를 지원해 위기가구의 생활 불편이 개선되고 일상생활 유지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올해 여름 광양읍 계절성 위기가구 21가정 계절 가전 설치, 소규모 개보수(방충망 등), 여름 김치 지원, 누전·화재위기 15가구의 전기설비 교체, 포스코DX 장애모자가구 집수리 및 청각장애인 경광등 설치사업 연계 등 2014년 설립 이래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후원을 펼치며 광양읍 맞춤형복지팀과 함꼐 지역사회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윤태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적극적인 발굴 연계로 다양한 위기가구에 맞는 맞춤 지원을 할 수 있게 항상 애쓰시는 광양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을 보태 행복한 광양 만들기에 동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5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업인 등에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비용을 지원해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양시는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유기농업자재 163ha에 135,630천원, 녹비작물 종자대 56ha에 10,032천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말 사업 신청을 통해 농업기술센터에서 발급받은 토양 검정 결과를 제출한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유기농업자재을 신청할 경우 친환경인증을 받고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납부해야 한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공시된 자재다. 자재원료는 '친환경농어업법' 시행규칙에 규정된 사용 가능한 허용된 물질이다. 유기농업자재 및 자재원료 지원기준은 헥타르(ha) 당 유기 인증 농가 200만 원, 무농약인증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4일 광양여고 육교 앞에서 여성·아동 안전시설물 설치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시, 광양경찰서, 포스코엠텍은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도담도담 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아동 안전 시설물 설치 사업이 추진됐다. 포스코엠텍은 여성·아동 안전 시설물 조성을 위해 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로 기금을 전달했다. 광양경찰서는 범죄 발생통계와 유동 인구 등을 분석(Pre-CAS)해 광양시에 시설물 조성 장소와 관해 의견을 전했다. 그리고 광양시가 포스코엠텍의 후원금과 시 예산을 바탕으로 광양여자고등학교 앞 육교, 광양중진초등학교 앞 육교, 광양가야초등학교 앞 육교에 계단벽화, 솔라등, 안심 거울을 설치해 시설물 조성이 완료됐다. 한편, 광양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어두운 골목길에 솔라표지병, 안심 동행 반딧불 로고젝터, 무인택배함을 설치했으며 여성·가족친화 화장실 조성을 위해 생리대 무료 자판기와 기저귀 교환대를 설치한 바 있다. 또한 향후 광양경찰서, 시민참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중마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4년도 안전관리 우수시장 및 상점가 시상’에서 전라남도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전국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1차 서면 평가에서 10곳을 선정하고 2차 우수사례 발표 후 3곳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중마시장은 안전 관리 체계를 빈틈없이 구축하고 차별화된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점검, CCTV 설치, 정기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 등을 실시해 상인들과 방문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과 노후 전선 정비사업 등 화재예방 사업을 추진해 안전 관리를 꾸준히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여러 시책이 좋은 결과를 냈고 중앙부처로부터 그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우수시장에 선정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장 방문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안전 및 서비스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의회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은 지난 5일 중마동 주민자치센터 4층 다목적 강당에서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회장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교육 재정의 효율적인 운용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기 위해 전문가와 학부모를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교육재정을 진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용역 중간 결과물에 대해 용역사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은 재정의 투명한 사용과 교육 환경의 질적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영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은 교육재정의 현황을 진단하고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교육재정 분석과 검토를 통해 효율적인 예산 집행 방안 모색을 위해 결성된 광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양시 교육재정 진단 연구모임’은 지난 5월에 안영헌을 대표의원으로 송재천 의원, 조현옥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1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고 알렸다. 이날 수여식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33명이 참석했다. 다압면 장복주 이장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도민화합을 위한 유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고, 사랑나누기봉사단의 이은숙 씨가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됐다. 이은숙 씨는 2019년부터 복지시설 봉사, 어르신 목욕 봉사, 무료급식 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봉사를 펼쳐왔다. 총 178회, 665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한 이은숙 씨는 지난 10월 한 달간 19회 75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뽑혔다. 이날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이동규 씨도 시민 표창을 받았다. 이동규 씨는 본인의 몸에 불편함이 있음에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으며 그 유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 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겨울이 다가오고 날이 더 추워지면 생활고를 겪고 있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이날 정례 조회는 공무원 멘토링 우수팀 3팀에 대한 상장 수여, 시정발전 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공무원 멘토링 활동 결과 보고 발표 순서로 이어졌다. 정인화 시장은 토착미생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지와이균’의 특허 등록을 완료한 기술보급과 작물환경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 181억 원 확보, 산업통상자원부 AI 자율제도 선도프로젝트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한 직원들의 성과를 치하했다. 정인화 시장은 표창장 수여가 끝난 뒤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정 시장은 “11월부터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크다, 산불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초동 대응 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산불 예방에 직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지난 9월 새내기 공직자 24명이 공직에 들어왔고 10월에도 신규 공무직 13명이 들어와 근무하고 있다, 광양시 미래를 이끌어 갈 온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경찰서(서장 송기주)는 지난 4일 광양시청·포스코엠텍과 협업으로 여성대상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후화된 육교와 등굣길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하는 시설물(계단벽화, 솔라안심등, 안심거울) 설치 사업을 완료해 여성·아동 안전 시설물 설치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광양경찰서가 운영하는 광양여성일상지킴이 합동 순찰을 통해 등굣길 주변 여성대상범죄(성범죄) 취약지 시설개선 의견을 반영하여, 올 5월부터 관련 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또한,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 ‘Geo Pros’ 통계를 활용하여 대상지 주변의 범죄 발생통계와 유동 인구 등을 분석하여 진단 결과를 공유, 필요한 시설물 설치를 검토하여, 광양여고 앞 육교, 중진초 앞 육교, 가야초 앞 육교에 환경개선 시설물을 설치하여 여성·청소년 등에 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높였다. 송기주 광양경찰서장은 “민·관·경 협업을 통해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여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함께하는 환경개선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