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노소영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구가 추진하는 구민 대상 지원사업의 ‘시작’뿐 아니라 ‘종료와 마무리 과정’에 대한 행정적 책임과 절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노 의원은 “남구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00건이 넘는 신규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러한 시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완료·중단·폐지된 사업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종료 과정의 투명성과 설명 부족 문제를 지적했다. 신규사업은 타당성 검토와 예산 심의, 성과계획 설정 등의 여러 절차를 거쳐 시작되지만, “일부 사업은 내부여건 변화나 예산 미확보 문제로 중단된 사례도 상당한데 종료나 중단 과정에서는 충분한 설명이나 공유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특히, 주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일수록 종료 시 체감되는 영향이 크다며, 주민들 사이에서 “어느새 사라졌다”거나 “왜 없어졌는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뒤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노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 주민들이 행정에 느끼는 신뢰와 정책 예측 가능성은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김경묵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19일 열린 제31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구 골목상권의 위기를 진단하며 회복을 위한 신속한 행정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남구 골목을 걷다 보면 ‘임대’ 문구가 붙은 불꺼진 상가들이 먼저 눈에 띈다”며, 연말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업이 조기 종료되면서 지자체 연계 사업도 중단되어 연말 소비를 떠받칠 정책 장치가 사실상 사라져 “골목상권이 회복 단계가 아닌 무너지지 않기 위해 겨우 버티고 있는 단계”라고 우려했다. 이에,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지만 “제도가 만들어 지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기까지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며, 현재 남구 골목형 상점가 6,660곳 중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점포는 3,552곳으로 약 53%에 불과하며, 정책 체감도가 낮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구 동행카드 사업 역시 가맹점 확보가 충분치 않은 상태에서 시행돼 정책 효과를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며, 2026년도 골목형 상점가 지원 예산도 대폭 축소된 점을 우려했다. 군분로 토요야시장 사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는 19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남구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조례안(김경묵 의원) ▲남구 위기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 조례안(김광수 의원) ▲남구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노소영 의원) ▲남구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박용화 의원) ▲남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신종혁 의원) ▲남구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 및 권리보장 조례안(정창수 의원) ▲남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봉희 의원) 등 조례 11건중 10건 원안가결, 1건을 수정의결하고 일반안건 4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2026년 세입·세출예산 중 9억7천255만원을 삭감하고, 6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총6,222억3천68만원을 2026년 예산안으로 확정하고,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이어서,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결과 총 171건에 대하여 시정처리를 요구하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끝으로 정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역시 내 동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19일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산후조리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출산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백 의원은 “광주 서구의 합계출산율은 0.59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최저 수준”이라며 “산후조리 비용 부담이 출산을 포기하게 만드는 핵심 요인 중의 하나”라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특히 “현재 제도는 취약계층 중심의 상징적 지원에 머물러 다수 출산 가정은 대상조차 되지 않는다.”라며, △지원대상 확대 △기본 지원액 상향 △기초수급자·차상위·장애인·한부모·둘째 이상 출산 가정 가중 지원 △신청주의가 아닌 자동지급제 전환 △민간조리원과 협력계약 체결을 제안했다. 백 의원은 “산후조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출산 가정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저출산 해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백 의원은 참전유공자의 수당이 지차체별 재정 여건에 따라 다른 것을 지적하며, 국가에 대한 헌신의 가치를 생각하면 이 수당은 복지 정책이 아니라 국가의 책무이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 ‘2025년 광주 외국인유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10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활동 성과 공유와 함께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외국인유학생 서포터즈는 광주지역 6개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인도, 독일,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16개국 출신의 유학생 21명으로 구성됐다. 서포터즈들은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이달까지 광주시와 지역대학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지역대학 투어, 유학생의 날, 세계시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광주에서의 생활 경험을 콘텐츠로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며 광주의 매력을 알렸다. 그 결과, 유학생들이 게시한 콘텐츠는 총 207건에 달했으며, 7741건의 ‘좋아요’를 받는 등 높은 호응을 얻어 광주의 국제적 이미지를 높이는 게 기여했다. 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곤살레스 구티에레스 루이스 안드레스(전남대학교·멕시코) ▲메디나 쿠에바스 페를라 코랄(전남대학교·도미니카공화국) ▲누룰 쿠라투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호남권 신성장 거점으로서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국가균형발전 모델을 뒷받침할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이 빠르면 내년 공식적으로 뜬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 규약안에 대한 광주시의회와 전남도의회 의결 절차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특별광역연합 설치의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 승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과 제도적 추진 기반을 공식적으로 합의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앞서 광주시의회는 지난 10월 규약안을 선제적으로 의결했고, 12월에는 특별광역연합 예산을 편성했다. 이후 전남도의회가 지난 12월16일 변경 규약안을 의결함에 따라, 시의회도 이를 반영해 12월19일 최종 규약을 확정했다. 확정된 규약에는 특별광역연합 사무 개시일을 당초 ‘2026년 1월 1일’에서 ‘규약 고시 후 6개월 이내’로 변경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행안부 승인과 고시, 특별회계 조례안 제정, 연합 의회 구성, 연합 조례·규칙 제정, 사무공간 마련 등 출범 준비에 필요한 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규약에는 6개월 이내로 명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9일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4기 주요 정책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동시에,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지원과 안전 관리 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인사 규모는 승진 90명(4급 4명, 5급 16명, 6급 이하 70명), 전보·파견 353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17명 등 총 494명이다. ◇ 미래교육 지원체계 강화…AI교육원 ‘광주교육전산센터장’ 신설 시교육청은 내년 문을 여는 ‘광주광역시교육청AI교육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광주교육전산센터장’ 직위를 신설했다. 전산 분야 전문 인력을 전면 배치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디지털·AI 교육 지원을 체계화하고, 정보화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 현장 경험과 실행역량을 갖춘 인재 전진 배치 주요 승진 인사로는 교육행정직렬에서 현장 경험을 갖춘 사무관들이 서기관으로 승진해 안전총괄과장, 학생교육원 총무부장, 중앙교육연수원 고급관리자과정 파견 등 주요 보직에 배치됐다. 시교육청은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전진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시가 군공항 부지 개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미래 성장에 초점을 맞춘 행정기구 및 공무원 정원 조정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최대 현안인 군공항 이전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도시 조성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행정기구 및 정원 조정을 단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1개 단, 2개 팀, 1개 전담팀(TF)을 신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무원 정원은 4186명으로 동결하고, 기능이 쇠퇴한 분야의 인력을 미래전략 분야에 재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광주시는 먼저 ‘미래도시기획단’을 신설한다. 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확정 이후 군공항 종전부지를 ‘광주형 실리콘밸리’로 조성하는 등 미래도시 성장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개발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지휘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또,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래차산업과에 ‘AI모빌리티신도시팀’을 신설한다. 국정과제인 미래모빌리티 구현, 케이(K)-인공지능(AI) 시티 실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피지컬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차 산업 및 관련 생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TF) 6자 협의체’가 ‘광주 군공항 무안 이전’에 대해 전격 합의함에 따라 광주시가 해당 주민들을 만나 궁금증을 풀어줬다.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군공항 통합이전 사업의 최근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소음피해지역 및 종전부지 인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설명회는 지난 17일 대통령실이 주관한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TF) 6자 협의체’에서 18년간 표류해온 광주 민·군공항 통합이전 추진에 대한 합의가 도출된 이후 광산구민을 대상으로 처음 열린 공식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박병규 광산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박균택 광산갑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민·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광주시는 이날 2023년 광주 군공항특별법 제정, 유치지역 1조원 지원 약속, 광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마땅히 돌봐주는 이 없이 홀로 살고 있는 70대 A씨는 별다른 소득도 없고, 복지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 65세부터 가능한 기초연금 등 복지 정보를 전혀 알지 못했던 탓이다. 마땅히 보장받아야 했을 A씨의 권리를 되찾아준 것은 지난 6월 아파트에서 열린 광산구의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상담을 계기로, 복지 대상자임을 알게 된 A씨는 광산구의 도움을 받아 서비스 신청을 마치고 지난 9월부터 기초연금, 국민기초생활수급 등 지원을 받게 됐다. 광주 광산구가 시간과 장소의 제약으로 복지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이 A씨와 같이 몰라서, 신청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시민 권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은 아파트, 유동 인구가 많은 밀집 지역, 다중이용시설 등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 1:1 맞춤형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연 광산구는 사업 효과를 확인하고 지난해부터 운영을 적극적으로 확대했다. 2024년부터 매월 1~2회로 운영 횟수를 대폭 늘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중·고·특수학교에 ‘새 학년 준비하기 통합 행정 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자료는 교원이 새 학기에 겪는 행정 업무 부담을 덜고 학생 교육 준비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작됐다. 자료는 관내 국·공·사립 중·고·특수학교 165교에 공문으로 배포됐다. 교무행정 및 인사 업무 처리, 학생 외부 활동 지도 시 필요한 각종 서류와 예시 등으로 구성돼 신학기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교원의 행정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이번의 새 학년 준비하기 자료가 신학기를 준비하는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사업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이번 중·고·특수학교 대상 자료 배포에 이어 현재 유·초등학교용 통합 행정 자료를 제작 중이며, 내년 1월 중순까지 자료를 책자로 발간하여 관내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경민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오는 20~26일 뉴질랜드에서 아동복지시설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희망키움 글로벌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기획돼, 아동복지시설 학생들이 해외 진로 연계 현장학습으로 진로역량과 자립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된다. 친환경 농업 및 기후·환경분야 진로체험, 기후관련 체험활동 등을 주제로 ▲아그로돔 농장 체험 ▲와이라케이 지열발전소 ▲오클랜드 박물관 ▲피요르드랜드 국립공원 ▲마오리 지열마을 등을 방문해 체험 중심 학습을 펼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에 앞서 학생들은 광주에너지파크에서 에너지 전환 교육을 통해 사전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기후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고 진로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고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넓은 세계를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길 바란다. 세계민주시민의식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