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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8월 12일 교통법규 인식이 어려운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무안읍 가족센터를 방문하여 베트남·중국 국적 외국인 1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기초질서 확립 및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2월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외국인 맞춤형치안정책 설문조사 결과에서 외국인들이 교통법규와 사고 처리 절차에 대한 어려움이 있고, 제도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한 선제적인 조치이다. 교육에는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다국어로 제작한 교통안전가이드 자료와 무안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교통기초질서 소식지’를 활용하여 외국인들이 어려워하는 비보호 좌회전, 우회전 시 보행자 우선, 황색 신호 시 정지 등 헷갈리기 쉬운 규칙을 비롯해 ▲무면허 운전 및 음주 운전의 위험성 ▲끼어들기· 꼬리물기·새치기 유턴 등 위반 사례 소개를 통한 교통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과 교통사고 발생 시 신고 절차, 현장 보존, 보험사 조치 방법 등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처법도 함께 안내했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임금체불 등 불법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8월 11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경무과장, 학부모, 학생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북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함형우 군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난 7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학생법률신문과 더불어민주당 천춘호 의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공동주최한 ‘제12회 전국 초·중·고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글짓기, 토론회·법 특강’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상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청소년과를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해 적정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읍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합동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화재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화재 발생 고위험 노후주택 주거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기동대는 가구 내 전기 가스시설 점검 및 불필요한 전기배선 정리,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실시했고, 119 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돕는 소화 패치 설치, 화재 대피 요령 안내 등을 진행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복지기동대와 119 생활안전순찰대의 긴밀한 협력으로 단순한 화재 예방을 넘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망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한 합동 점검과 예방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읍은 합동점검 과정에서 위생 안전 취약 사항이 발견된 가구에는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청소, 방역, 생활 물품 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종합적인 생활환경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망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12일 무안소방서119 생활안전순찰대와 협력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주택 화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취약 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예방 점검으로 진행됐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봤거나, 우려되는 가구에는 전기 문제 등 생활 불편사항은 없는지 함께 살폈다. 무안소방서와 망운면 복지기동대는 누전 차단 멀티 콘센트 교체, 화재 진압용‘소화패치’를 부착하고, 화재 발생 시 가구별 구조에 맞는 대처방법 안내 등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도했다. 김지윤 망운면장은“화재는 예방이 최선이고, 특히 노후주택은 작은 불씨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살펴 주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는 지난 11일 무안군청과 협업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하반기 입국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국적) 100여명, 고용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교실을 개최했다. 범죄예방교실에서는 고용주에게 근로자 대상 임금체불, 폭행, 폭언 또한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안내하고. 라오스 국적의 계절 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태국어로 번역된 생활 속 범죄예방 및 대응요령, 체류 외국인 지원정책 등의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범죄 피해 발생 시 지체없이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정성일 서장은“이번 범죄예방교실이 새로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의 무안군 체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는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경찰서는 오는 8월 27일까지 고용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기간을 운영하며,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되는'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인원은 총 63명으로,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 관리자 5명, 시설 조사와 행정지원을 담당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3명, 현장 방문 조사를 담당하는 조사원 50명, 예비 조사원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은 8월 11일부터 시작하여, 조사 관리자 및 조사지원 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으로, 무안군 거주자,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2020 인구주택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 유경험자,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청년취업대상자 등을 우대한다. 응시원서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거나, 무안군청 기획실,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는 11일부터 무안군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5년에 한번 진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군의 주요 정책 수립과 국가 통계의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책임감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워커블삼향 걷기동아리 회원들과 지난 주말 오룡지구 일대에서 쓰담 달리기와 폭우 대비 수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실천과 더불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주택가와 공원 주변, 인도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낙엽을 수거했으며, 배수로 내 퇴적물과 이물질을 제거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걷기운동과 환경정화, 재난예방을 동시에 실천하는 건강·환경·안전 융합형 봉사로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워커블삼향 동아리 회원은 “건강과 환경을 모두 지키는 이번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및 환경보호 활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걷기동아리의 자발적 참여로 건강과 환경, 안전을 함께 지키는 좋은 사례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증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배움의 기회를 놓친 발달장애인 성인들을 위해 성인 문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통해 이용인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자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성인 문해교육은 전문 강사가 배치되어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에 두 시간씩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춰 ▲한글 읽기와 쓰기 ▲기초 계산 ▲일상생활 속 문해 활용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참여자들은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하는 영어 단어 익히기, 시각 읽기, 교통법규 이해, 버스 이용 방법, 화폐 계산 등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기술들을 배워나가며 자신감과 자립심을 키워가고 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성인 문해교육은 단순한 한글 공부가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일상에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무안군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로부터 호우피해 복구, 군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침수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회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지원 영·섬유역협력단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무안군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한국수자원공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집중호우로 힘들게 지내는 주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는 지난해 2월 광주·전남 사회복지기관에 75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삼향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21명을 대상으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육을 개강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익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법무부 소관의 교육 제도로, 법무부가 지정한 기관만 운영할 수 있다. 군은 평일에 교육받기 어려운 관내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시간대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월 법무부 지역학습관 지정 절차를 완료했으며,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매주 일요일에 실시되며 8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한국어 기초반(2회),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한국어 초급 1단계(13회) 수업을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지역학습관 지정을 계기로 외국인 근로자들이 사업장과 가까운 장소에서 주말에 해당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수강하고 평가까지 받을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을 위한 지역 밀착형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8일 관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영양듬뿍 건강듬뿍’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와 폭우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들께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된 과일꾸러미를 정성껏 전달하고 안부확인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이날 협의회는 어르신들의 영양보충을 위해 따뜻한 온기나눔을 펼쳤다. 나민희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영양듬뿍 건강듬뿍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