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인공지능(AI)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다. 목포시는 민선 8기 들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에 대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4차 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그런 가운데 지난 해 10월에는 인공지능(AI)메타버스센터를 개소했다.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협력해 구)목포청호중학교에 문을 연 ‘AI 메타버스센터’는 지역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에게 맞춤형 디지털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서비스 개발자 과정 등 2개 분야 3개 교육반을 6개월 과정으로 무료 운영하고 있다. 또한, 크로마키((Chroma key),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으로 누구나 시 공간에 구애없이 디지털 신기술을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매년 100여명의 지역인재를 배출하고 지역주민, 학생, 재직자 등 약 2,500여명에게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특화된 체험 및 교육을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26일 목포시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욱(연산·원산·용해동) 의원이 농업기술센터 건립이 필요·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5분 자유발언했다. 목포시는 구 관광종합안내소 인근에 농업기술센터를 예정했으나 부지매입에 실패해 대양산단에 부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중이다. 해당부지 주위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목포어묵 세계화, 청년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최근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과 함께 연계예정인 사업들이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건립 계획을 보면 토양검정실, 미생물배양실 등 핵심 시설은 빠져있으며 견본시설, 강당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농업기술적인 부분은 신안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그러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 1998년 목포시 농촌지도소가 폐쇄되고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경작지는 1/3이 감소했다. 그리고 최근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로 신안과 통합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가 2개가 되는 것이며 기술적으로도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건립 타당성이 부족하다. 마지막으로 고경욱 의원은 “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최원석 의원은 26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LH본사 ‘조건부 부동의 결정’으로 임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수년간의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2023년 11월 LH본사 경영투자심사를 통해 "비례율 100% 미만, 평균 부담률 50% 이상"이라는 조건을 내걸고, 토지 소유자 2/3 동의를 필수로 주민의향서를 요구한 것에 대해“이는 주민들에게 심각한 경제적 부담을 안기는 것”이라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이 결정에 대해 “사업성이 떨어져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주민들이 동의하면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 아니냐”며 “과연 누가 사업성을 떨어뜨렸고, 그 위험을 누구와 나눠야 하느냐”고 강하게 반문하며 이 같은 결정은 LH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사례로, 사업 지연의 책임을 주민들에게 전가하는 무책임한 결정이라고 비난했다. 임성지구는 2008년 개발행위 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6년간 주민들의 재산권과 기본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최초 사업비 1,804억에서 4,282억으로 최초 사업비 기준 137%가 상승했고, 재산세, 건강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26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반도체팹 호남 유치 위한 목포·무안·신안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력 공급 문제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목포·무안·신안이 함께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해 대기업의 요구에 맞춘 SOC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무안반도로 반도체 생산 팹을 이전함으로써, RE100 이행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는 최근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여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김 의원은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전력 공급 문제는 심각하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 지역 특히, 무안반도로의 이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고경욱(연산·원산·용해동)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건립이 필요·타당성 부족으로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5분 자유발언 했다. 목포시는 구)관광종합안내소 인근에 농업기술센터를 예정했으나, 부지매입에 실패하여 대양산단에 부지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절차를 진행중이다. 해당부지 주위에는 수산식품 수출단지, 목포어묵 세계화, 청년 지식산업센터 구축 등 최근 삽진항 국가어항 예비항 선정과 함께 연계예정인 사업들이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건립 계획을 보면 토양검정실, 미생물배양실 등 핵심 시설은 빠져있으며 견본시설, 강당 등으로 계획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농업기술적인 부분은 신안군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기술의뢰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도 그러겠다는 것은 맞지 않다. 1998년 목포시 농촌지도소가 폐쇄되고 그 당시와 지금을 비교하면 경작지는 1/3이 감소했다. 그리고 최근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로 신안과 통합이 된다면 농업기술센터가 2개가 되는 것이며 기술적으로도 신안군 농업기술센터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건립 타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김귀선 의원(용당1,2동·연동·삼학동)은 8월 26일 목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5분발언을 통해 반도체팹 호남 유치 위한 목포·무안·신안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전력 공급 문제와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반도체 클러스터를 호남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목포·무안·신안이 함께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를 구성하여, 대기업의 요구에 맞춘 SOC 구축과 정주 여건 개선 방안을 연구하고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또한,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무안반도로 반도체 생산 팹을 이전함으로써, RE100 이행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적 과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지난 3월에도 반도체팹 유치를 위한 공동기구 구성을 제안한 바 있으며, 이번 발언에서는 최근 한겨레신문의 기사를 인용하여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그는 “경기남부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전력 공급 문제는 심각하며,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호남 지역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는 26일부터 9월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9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조성오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부의안건 등을 처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부의안건은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형완 의원의 ‘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귀선 의원의 ‘목포시 건설신기술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들이 처리된다. 한편, 조성오 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개원한지 한 달이 지났다. 22명의 의원들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며, “최근 전국에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는 개인 위생과 방역에 힘써 건강을 잘 챙기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경찰서어린이집이 지난 22일 용당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원아들이 본인이 쓰지 않는 물건을 사고팔며 경제활동을 배우는 플리마켓 활동을 통해 마련됐다. 또한 판매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의 시간이 됐다. 황인자 원장은“학부모님과 원아, 보육교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고,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게 돼 더 보람된 것 같다. 이번 경험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애란 용당2동장은 “목포경찰서 어린이집 원생들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24 하반기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성인과 초등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6개 강좌를 진행한다. 성인 대상으로 ‘쉽고 빠르게 그리는 유화’,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한 매트 필라테스’와 신규 강좌 ‘핸드메이드 뜨개소품 만들기’, ‘정리수납전문가 2급’, ‘나를 위한 공예시간’ 5개 강좌를 개설하고, 초등학생 대상으로 ‘생각쑥쑥 창의과학’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 본인 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목포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한국병원 강철수 원장이 지난 23일 이웃사랑 성금 1,000만원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 지난 2022년 8월부터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으며, 작년에도 1,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어 지금까지 총 6천 1백만원의 성금을 목포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강철수 원장은“저소득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홍률 목포시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강철수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입문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로컬 브랜드 개발 전략, 비지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표로 이뤄졌다. 목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 인규베이팅 교육, 마을공동체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외에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행사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영버스 위탁사업 운영자 모집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2시 KT 목포빌딩(9층)에서 운송사업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전국의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등록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목포시 공영버스 위탁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운송사업자들에게 목포시 공영버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영버스 위탁사업 계획, 사업시행 조건, 사업자 선정방안,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운송사업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와 운행 중단 방지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영 능력 등이 우수한 운송 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