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4월 1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12·29 여객기 참사로 인해 침체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부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여 공개 모집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참가 대상은 무안군의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공모 참여를 위해 필요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창의성, 공공성, 지역연계성, 능률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1명) 30만원, 우수(2명) 각 20만원, 장려(3명) 각 1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을 위해 기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부탁드린다”며 “무안의 특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의 60%인 2,054억원 집행을 목표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과 향후 집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선급금 지급, 기성금 중간 정산,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를 실시하고 시설비성 사업 등을 집중 관리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 등에 대한 점검 등 더욱 적극적인 재정 집행 전략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구 부군수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은 침체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지방정부의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는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신속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선제적으로 신속집행 자체 계획을 수립했으며, 보고회를 통한 부진 원인 분석 등 실적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1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치한 제주항공 유가족협의회 사무실을 방문해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협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산 군수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박종권 유가족협의회 업무지원본부장, 이혁 유가족협의회 대외협력팀장 등을 만나 유가족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산 군수는 “참사 이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유가족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무안군은 유가족의 아픔을 잊지 않고 회복할 수 있을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어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 제정에 노력하고 계신 유가족협의회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유가족들의 뜻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또한, “여객기 참사로 여행업계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무안국제공항이 안전한 시설을 갖추고 조속히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유가족 여러분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오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공항 인근 운남면에서 열리는 돈(돼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0일 삼향읍을 끝으로 9개 읍면에서 진행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5일 무안읍·해제면, 6일 현경면·망운면·운남면, 7일 몽탄면·일로읍, 10일 청계면·삼향읍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해 군민들과 진솔하게 대화를 주고받는 자리가 됐다. 군민과의 대화 시작에 앞서 김산 군수는 최근 여객기 참사 수습 과정에서 협조해 준 군민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며, 지금은 무안국제공항이 조속한 개항을 위하여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야 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산 군수는 7개 분야 70개 군정사업의 ‘2025년 군정 운영 계획’을 군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고 질문을 받으며 군민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생활환경 개선, 도로 및 교통 문제, 농업 기반 시설 확충, 마을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광역개발사업 등 130여개의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에 김산 군수는 조치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선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이삼남)은 지난 7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복지기동대원이 연탄을 직접 나르고 전달했으며, 생활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창고 등 집 외부 청소까지 병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복지기동대원들은 “연탄을 난방 연료로 사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꼭 필요한 연탄을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생활 안정금 지원 등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보건소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올바른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무안군 황토골 파크골프 협회(회장 장양배)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응급처치의 기본 이론 및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청년의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발전 기회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6월까지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3월 4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7 부터 2006년 출생) 청년이며 1인당 연 25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한다. 다만 ▲복지포인트(카드)를 받는 공공기관의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전라남도 여성농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차액 11만원이 지급된다. 지원금은 자격 요건 확인 후 체크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전라남도 내 도서, 영화, 공연, 학원 수강, 여행 등 다양한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온라인이나 타 시도에서 사용은 제한된다.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모집하며, 농협 카드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무안군청 인구정책과 청년지원팀, 주민등록상 관할 읍‧면사무소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7일 새마을부녀회와 마을주민 등이 함께 힘을 모아 관내 주요 도로변 등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60여명이 모여 청계면 화설당 정류장부터 학유정 정류장까지 국도변 총 13㎞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와 불법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난임 새마을부녀회장은 “도로변은 통행량이 많아 쓰레기가 많이 쌓일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청계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오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일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해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평가에서 무안군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받은 포상금을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마련됐다. 무안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중 경제적, 신체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20명에게 쌀, 김, 카레 등으로 구성된 영양 보충 식품을 전달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이번 나눔 행사는 정신건강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 등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돌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 연계,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재활 지원, 자살고위험군 조기 발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쌀값 하락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전액 군비를 투입해 벼 재배 농가 소득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수확기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은 생산 농가들의 소득 일부를 보전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서 농협, RPC, 정미소 등에 벼를 출하한 농가에 포대당(40kg) 3,000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까지 농협, RPC, 정미소 등에 벼를 출하한 관내 농가이며, 농가주가 등록한 경영체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농가별 지급한도액은 10a당 653kg의 조곡 수확량을 기준으로 세대당 최대 300만원이다. 현재, 군에서 자료를 취합해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누락된 농가는 3월 1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이재광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쌀 수급 안정과 농가의 소득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무안군 쌀 산업이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우리고장바로알기’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에는 청소년 50명이 참여했으며,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 코스는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무안향교 ▲유산정 유적비 ▲천년역사를 지닌 사찰, 무안 약사사 석불입상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3‧1독립운동 무안의적비 ▲마을의 수호신 역할을 했던 무안 성남리 석장승으로, 청소년들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여 애향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유적들이 이렇게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줄 몰랐다”며 “직접 와서 보니 우리 고장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고,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드림스타트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적절한 위생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자이며, 드림스타트는 헤어컷, 스타일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미용 쿠폰을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지역 미용업체 4곳(오쏘헤어라인, 임태숙헤어시크, 원스타일, 정민아헤어)과 협약을 맺고 이미용비 일부를 후원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 돌봄을 위한 서비스연계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이미용서비스 지원이 아동들에게 자신감을심어주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무안군은 지속해서 다양한 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