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친 후,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께 세배드리고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이날 담양읍 오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해 급격히 떨어진 기온과 어려운 경제적 상황 속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어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했으며,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하나로 진행 중인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는 현재 군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광주 지역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경로당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경로당 활성화에도 힘쓸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 의사가 직접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와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을 강화해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할 방침도 공유했다. 이는 어르신들이 고향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지방하천(대덕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0년과 2023년 집중호우로 인해 대덕천 제방 및 하천 시설물이 파손되고, 농경지가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등 지역민의 생활과 농업 기반이 크게 훼손된 바 있어 매년 지역민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담양군은 대덕천의 재해 취약 구간에 대한 사업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확보한 예산은 대덕면 갈전리 일대의 지방하천(대덕천) 제방 보강 사업에 투입될 예정으로, 군은 설계 및 행정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사업은 대덕천 일대의 재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민의 안전과 농업 기반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종합적이고 선제적인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제 불확실성 확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민생안정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담양군 내 사업장 등록·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 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간이과세자 기준)인 업체다.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 등 안정적인 영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장성군 관광과가 관광교류 협력과 고향사랑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담양군과 장성군 관광과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400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부서는 우호 증진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교류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 기부가 담양군과 장성군 간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지속적인 관광교류 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3일 담양군청 면앙정실에서 이병노 군수 주재로 부군수와 간부 공무원,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 현안 사항 전달 및 논의를 위한 1월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이날 신속집행 추진, 군민과의 대화 준비, 설 연휴 대비 종합대책 추진, 고병원성 AI와 겨울철 재난 대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정부의 긴축재정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도비 확보를 위한 사업 발굴과 지방비 부담이 없는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를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민생 안정을 위한 신속 집행 추진 총력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달 우리 군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함에 따라 추가적인 발생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주문했으며, 특히 명절 연휴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방문하는 만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병노 군수는 “읍면장 회의는 지역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며, “읍면장들은 각 지역의 주요 사업과 현황을 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지침 등 업무 처리 시 모르고 지적당할 수 있는 각종 준수사항을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지자체 공무원은 순환보직으로 부서를 수시로 옮겨야 하고 같은 부서에서도 업무가 바뀔 때마다 새로운 업무 습득과 처음으로 접하는 각종 법령과 지침을 알고, 이를 바로 현장 업무에 적용해야 해 무엇보다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에는 군청의 사업소와 읍면 공무원 등 제1관서의 회계와 공사 담당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노후 산업(농공)단지 화재안전관리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간담회를 추진하고 소방안전관리 보수교육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년 이상된 무정농공단지, 금성농공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단지의 화재 안전 취약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 노후 전기설비(배전반, 내선등) 점진적 정비 및 교체 권고 ▲매년 산업단지 소방안전관리 보수교육 실시 ▲ 외국인 근로자 정기훈련을 통한 소방시설 사용법 숙지 ▲ 기타 관계인 애로 사항 청취 등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중희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전기설비와 같은 노후 시설의 점검 및 교체가 화재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업단지 내 화재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고서파출소에서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가사문학면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합동 순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증가하는 치안 수요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서파출소 가사문학면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상가, 학교 주변, 금융기관, 산책로, 주택가 등 취약개소를 순찰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군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내고 누구나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지속적으로 합동 순찰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담양군 소재 아동복지시설 ‘새 꿈터’를 방문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해 사랑의 연말나눔행사를 시작으로 올 설에는 세탁세제, 과일, 식료품 등 해당 시설 운영에 필요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설을 맞아 우리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소외감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통해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담양교육지원청은 명절과 연말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정광선 부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위문품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명절을 맞아 봉사·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맞이 자원봉사 주간과 연계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22개소,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가정, 복지 사각지대 등 1,600세대에 각종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이중희)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예방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최우선 목표로, 대형 화재 및 산불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경계근무는 담양의용소방대를 포함한 623명의 소방력과 소방차량 24대가 동원되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순찰 강화, 산불 발생 우려 지역의 현장 감시 확대, 그리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예방 점검이 포함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 예방과 재난 대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되며, 담양소방서는 지역 사회와 함께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안전한 명절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민선 8기 핵심 공약사항인 담양형 복지 모델 ‘향촌복지’가 완성도를 높이며 전국 최고의 복지 정책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사업과 퇴원환자 돌봄사업,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 등 담양군의 복지모델 ‘향촌복지’의 대표 시책들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으로 추진 중인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동행과 퇴원환자 통합돌봄서비스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담양의 대표 복지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거나 보호자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병원 이동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진료 결과와 약 복용법 등을 보호자에게 정확히 전달함으로써 의료 과정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군에 따르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 병원 이동 지원이 필요한 비율이 약 5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작년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 이용자와 보호자의 95%가 만족한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472명이 병원동행서비스를 이용했으며, 퇴원환자 돌봄서비스도 92건의 실적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