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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8세대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냉방용품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명희 위원장은“소소하지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도완 무안읍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으로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썬샤인’이 지난 15일 목포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전라남도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도전! 한국근현대사 골든벨' 행사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남악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썬샤인’은 〈캔디〉 등 3곡을 약 10분간 공연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태극기를 활용한 패션으로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 이번 공연은 전남 청소년 골든벨 퀴즈대회 축하 무대로 마련되어, ‘썬샤인’은 청소년다운 참신함을 바탕으로 남악청소년문화의집 전문 강사의 지도로 무대 연출을 다듬고 꾸준한 연습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 참여한 동아리원들은 “큰 무대에서 공연하게 되어 긴장했지만, 관객들의 응원 덕분에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공연 후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들이 재능과 열정을 무대에서 마음껏 발휘하며 성장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무안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무안경찰서, 지역사회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와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학기 첫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학생이 안전한 학교를 위해 무안교육지원청은 매월 2회 이상 학생자치회,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미 무안행복초를 포함해 8개교를 실시하였으며, 2학기에도 무안초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안교육지원청은 오룡 2지구 인구 유입에 따른 학생 수 증가에 맞춰 무안경찰서와 연계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교외생활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한 무안초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친구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김보훈 교육장은 “안전한 교육환경은 계속 노력해도 지나치지 않은 무안교육의 핵심가치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고 공부하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에는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 14명이 참여하여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지역별 청소년 문화를 이해하고,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역할과 활동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특히 연합회의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 운영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시설 모니터링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며, 이를 통해 위원회의 역할을 더 잘 이해하고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게 됐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서로의 문화를 나누며 가까워지면서, 교류 이후에도 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위원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시각을 배웠고, 우리 위원회 활동에도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류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서로의 지역과 문화를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나민희)는 지난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aT 좋은이웃들 친환경농수산식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가 소재한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공동체 회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ESG 사업의 일환으로, 무안군 청소년 대상자 10가구에 식료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전달받은 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받게 되어 일상에 큰 도움이 됐다”며,“이웃의 관심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나민희 회장은 “이번 나눔이 무더위에 지친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안전과 건강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먹거리 지원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마마학당 및 무안군 노인대학 등을 대상으로 ‘삶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문화조성 ’을 위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삶의 마지막을 스스로 준비하며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필요성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방법 등을 다뤘으며, 참여자들이 스스로 삶의 마지막 과정을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했다. 특히,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삶을 잘 마무리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인식 개선 교육과 연명의료에 관한 자기결정권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죽음을 두려워하기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더 의미 있게 보낼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은 남은 삶을 더욱 소중하게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이라며, “이번 교육이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는 데 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1일 일로 백련문화센터에서 무안군 마을공동체 제2기 꼬마학교 ‘꼬마학당’ 수업을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일로읍 초등학생 등 28명과 김산 군수, 정은경 군의회 부의장, 임현수·김봉성·박쌍배 의원, 학부모 등 60여명이 수료식에 참석했으며, 행사는 백련문화센터 동아리‘백련하모니’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정소개 ▲활동영상 시청 ▲소감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활동영상을 시청하며, 아이들은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환호하거나 쑥스러워하는 등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었고 행사 후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와 단체 기념 촬영이 이어져 학부모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꼬마학당은 무안 지역의 대표 자원인 황토“흙”을 주제로 하여 여름방학 기간 4주 동안 다양한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풍선아트, 목공예, 도예체험, 천연염색, 타일벽화, 클레이 촉감놀이, 팝업북제작 등)을 진행했다. 김산 군수는 “꼬마학당을 통해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자연을 배우며 협동심을 키운 것은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경찰서은 남악신도시 내 수변공원, 자전거공원 일대를 순찰하며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자율방범연합대 등 협력단체와 무안서 범죄예방대응과, 남악지구대, 교통과 직원들이 참여해 생활·교통·서민경제 질서 등 3대 기초질서 확립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위 행사 진행 중 공원을 이용하는 군민들로부터 질서 확립 및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고, 공원 내 일부 구간의 조명개선과 시설보완에 대한 필요사항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무안군청 등 유관기관과의 회의를 통해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일 무안경찰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기초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군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서 안전 및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기나눔 온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온기나눔 온데이’는 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으로, 정기적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 및 화재 예방 등 안전교육 ▲이미용 서비스 ▲반려화분 만들기 ▲복지서비스 상담 등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따뜻한 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 간호학과, 이·미용학과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 및 재능기부 봉사자들과 연계하여 복지 및 안전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돌봄의 훈훈한 온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대학생 자원봉사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이 보람을 느끼게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주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추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으로, 참여는 13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청년플랫폼(센터장 김상준)은 청년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AI로 쓰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교육과정’을 오는 8월 30일토요일과 9월 6일 토요일,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와 사람이 협업하여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기획·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최신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 방식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AI가 쓴 시나리오와 사람이 쓴 시나리오 비교 ▲‘좋은 단편 시나리오’구조 이해 ▲AI 활용 시나리오 초안 작성 ▲리허설 촬영을 통한 시나리오 수정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을 통해 시나리오가 한 편의 영화로 발전해 가는 흐름을 이해하고, 창작자로서의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독립영화 감독 겸 미디어리터러시 강사로 활동 중인 구설연 감독이 직접 강의를 맡는다. 구 감독은 꾸준히 현장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청년들에게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의 서복현 씨는 17년째 나무 전정 재능기부를 통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유명한 모범주민이다. 청계면 월선리에서 한꼴농장 체험장을 운영하며 2009년부터 월선 3리 마을 이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 씨는 매년 2차례씩 청계면사무소의 조경수들을 관리하며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무안복지기동대장과 청계면생활안전협의회장 등을 맡으며 평소에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오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실천과 나눔 문화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지역의 큰 어른으로 손꼽힌다. 서복현 씨는 “진정한 사회공헌은 일회성에 그치는 기부보다는, 작지만, 꾸준히 이바지하려는 의지인 것 같다”며, “제 재능이 조금이나마 우리 고장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능력이 되는 한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청사 앞과 마을 곳곳을 실천과 애정으로 따뜻하고 밝게 가꿔주시는 서복현 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